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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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 열전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이 시작됐다. 후보들마다 거리, 식당, 행사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이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전매청 사거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 했다. 민평당 김연관 군수후보와 같은당 김형기 후보자도 나홀로 유세와 E-모빌을 타며 독특한 유세도 시작 했다. 무소속 후보들도 나름대로의 전략을 바탕으로 선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뜨거워지는 선거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발대식 중 거리를 채운 인파와 선거유세차량이 횡단보도를 막고 있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진이 지역 SNS페이지에 올라 오기도 했다. 후보자들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유 되고 있다. 과거에는 공보물과 벽보 등 대중들이 접할수 있는 매개체가 한정 되어 있었지만 최근 영광 정보방이라는 SNS 페이지에는 하루에도 몇 건 씩 후보자들의 과거나 범죄 경력을 공유하며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이 생겨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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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민간공기부양정 지원으로 도서 주민 불편 해소 앞장서해안에 접해있는 영광군은 청정 갯벌과 여러 섬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굴비, 소금 등 각종 해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갯벌 명소화 및 도서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두우리어민영어조합법인(대표 김현)과 2년 계속사업을 추진하였고, 5월 31일(월) 열린 공기부양정(호버크래프트) 진수식에서 해양환경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에서 해수 높이는 선박 및 도서 주민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며 특히, 썰물 시기에 갯벌 및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은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만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원전 주변지역의 랜드마크성 지원사업 모델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금번 사업은 영광군, 해경, 소방기관 및 주관단체 간 MOU체결을 통하여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갯벌 안전사고 예방 및 정화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나아가 영광지역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2년에 걸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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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잎송편 업체 대상 떡 상품화 교육 큰 호응영광군은 다양한 떡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0회 22명의 관내 떡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떡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퓨전 떡 요리 전문업체 참새방앗간 조정희 본부장을 강사로 모시고 지리적표시품인 영광모싯잎송편과 함께 상품화가 가능한 퓨전 떡류(모싯잎찹쌀떡, 삼색찰편, 보리미니케이크 등) 20여종을 배우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영광모싯잎송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떡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퓨전 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응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미 지난 2년간 떡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서 업체의 기술 향상과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과 함께 다양한 떡 상품화로 떡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떡 전문가 양성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추진했으며, 떡 산업 육성을 위해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 및 새로운 떡 상품을 개발하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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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영광군은 지난 5월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영광읍 우체국 사거리에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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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영광군은 백수읍 지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백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지난 5월 30일 준공했다. 백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방류천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2012년 11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5월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총 사업비 249억원을 들여 백수읍 시가지를 포함한 7개리 11개 마을을 처리구역으로 하여 1일 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장과 차집 관거 8.2km 및 중계펌프장 3개소를 설치했으며, 하수관로 20.8km, 배수설비 904세대를 정비하여 각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백수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시설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사업으로 백수읍의 하수도 보급률을 23%에서 60%로 하수처리율을 높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28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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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5월 29일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인성담당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지원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김경옥(사회복지법인 난원 대표이사) 강사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교육은 학생 자신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변인에 만족하고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교육이다. 따라서 현재 자신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는 것이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시작”이라고 말하였다. 김준석 교육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수업을 통해 배려와 나눔, 인내심, 협동과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지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사회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지식위주의 교육보다는 인성이 우선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관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 수업 연찬회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에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인성교육중심 수업이 조속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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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체조 종목 금메달 5 쾌거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종목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최종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더욱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 다관왕을 배출한 영광교육지원청은 전국 군단위 최다 메달을 획득으로 금메달 제조기라는 별명을 낳기도 하였다. 특히 체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었는데 나종빈(영광중앙초 6년 남) 김선우(영광중앙초 6년 남)는 각각 3관왕을 차지했고 영광중앙초 체조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전국 체조인들이 친구이자 라이벌인 김선우 선수 와 나종빈 선수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대한 민국 체조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지원한 영광교육지원청에도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태권도와 검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중학교 배재홍(중3) 선수가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해룡중학교 검도부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준석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며 "학생선수를 비롯해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영광교육가족 모두의 긍지와 영예를 드높였다"고 선수단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6월 4일 (월)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통해 입상한 선수 포상 및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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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에서 아름다운 봉사단 사랑을 베풀다낙월면(면장 문안형)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어르신들께 이미용 무료 봉사로 사랑을 베푼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들은 바로 부천 시온교회의 미용 봉사팀으로 전국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적인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석균 목사 외 7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팀은 교통여건이 불편한 오지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으며, 심지어 치안이 좋지 않은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도 방문하여 이미용 무료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봉사팀은 전국을 돌며 지속적으로 이미용 무료 봉사로 온정을 베풀 생각이며, 차후에도 낙월면에 다시 들어와 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봉사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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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영광군은 지난 5월 11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190,50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심의 결과 전년대비 4.6% 상승했으며,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한다. 심의에서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 현황 조사, 비교 표준지 교체의 적정성 여부, 인근지가와 가격균형 여부, 개발부담금 관련 부과 종료 시점 지가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지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한빛원전, 대마산업단지, 송림그린테크 단지와 칠산타워, 영광대교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따른 인근 지역의 개발 기대 심리와 도시계획시설 도로선의 정비로 인해 도로 저촉률이 많이 해소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우편과 팩스(061-350-5596~7)를 통해 5월 31부터 7월 2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 공시 이후 개별 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종합민원실 부동산 담당 부서 ☎350~5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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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및 2018 남녀종별오픈대회 개최제31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 및 2018 남녀종별오픈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열린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장인화)가 주최하고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홍성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수상스키 3종목(슬라롬, 트릭, 점프)과 웨이크보드 등 4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스키는 친환경적인 운동으로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대표적인 수상 레저스포츠 중 하나로 최근에는 여가시간의 증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2008년부터 매년 수상스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우리나라 레저스포츠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불갑저수지는 영광 9경 중 하나인 불갑사를 품고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다. 장기간 계속된 가뭄으로 이번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최근 몇 차례의 단비가 내려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대회가 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참가 선수들이 수준 높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수상스키 3종목에 정소영(한체대), 이은호(건국대) 선수, 웨이크보드에 이강산 선수(영광고) 등 우리 지역의 유망주가 참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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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의말말말]제10화 정영남 도의원 후보편'정의로운 영광 남자' 정영남 후보자의 외침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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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남도풍경 사진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 사진작가 30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최근에 직항으로 하루 2번 배편이 이용 가능한 가고 싶은 섬 송이도를 방문해 해변에 깔려있는 몽돌, 썰물 때 모랫길이 열리는 풀등, 왕소나무 등을 담았으며 백수해안도로에서는 노을이 지는 풍경과 영광대교의 야경을 촬영했다. 둘째 날은 새롭게 알려지고 있는 불갑저수지 수변의 메타세콰이어 길,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진 천년고찰 불갑사와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농촌테마공원, 수변공원 등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초청 작가들은 “ 영광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먹거리에 연신 감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광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광과 관계자는 “영광군이 보유하고 있는 4대종교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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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림내 불법행위단속 안내 입간판 설치영광군에서는 지난 5월 중순 관내 주요 임도 및 등산로 입구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및 각종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림 불법행위 단속 안내” 입간판을 신규 제작하여 15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에서 지난 4월 중 산지정화활동을 통하여 산림 내 무단 투기된 폐타이어, 합성수지 제품 등 생활쓰레기 9톤을 수거하고 전문처리업체에 의뢰하여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내 임도 및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영광군 산림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종 쓰레기 투기 행위는 물론 불법 산림훼손 행위와 산불 위험 행위 등을 금지해 주민의 휴양공간으로써 산림의 복지적 가치를 높여 나아가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러한 주민 홍보 활동과 아울러 산림 내 무단 생활쓰레기 투기 및 훼손 행위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고 쾌적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이동식 CCTV를 불법행위가 많은 지역에 설치할 계획으로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의한 사법 처리 및 과태료가 부과됨을 인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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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어린이집 등의 급식관리자와 조리종사자 68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은 면역력 저하 연령층이 다수 집단생활을 함으로 식품 취급이나 개인위생에 조그만 부주의에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으로 집중 관리 대상이기도 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기본적인 예방 요령, 식품 원재료의 취급부터 식품의 소분·보관방법, 주방 환경 관리, 집단식중독 발생 의심시 대응 방법까지 위생 전반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급식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한층 더 느끼게 됐다면서 단체급식의 특성상 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영광군 위생부서 관계자는 더위가 시작하는 요즈음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예방을 위해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꼭 실천하고, 조리시설·기구는 소독 철저와 음식물의 조리·보관, 식재료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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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법성포단오제 기획공연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법성포단오제 지정종목 중 하나인 ‘선유놀이’를 선보인다. ‘선유놀이’는 조세를 실어 나르던 수십 척의 배를 타고 바다에 나아가 풍악을 울리며 즐기는 뱃놀이로 삼현육각을 비롯한 남도음악의 보고로 평가된다. 6월 1일(금)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듬굿, 뱃노래, 살풀이, 시나위 합주, 선유판 놀음과 관객과 하나 되는 대동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한균 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선유놀이’를 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이 6월 15일부터 개최되는 법성포단오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선유놀이가 독자적인 예술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문의사항은 법성포단오제 보존회(061-356-43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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