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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종목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최종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더욱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 다관왕을 배출한 영광교육지원청은 전국 군단위 최다 메달을 획득으로 금메달 제조기라는 별명을 낳기도 하였다.
특히 체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었는데 나종빈(영광중앙초 6년 남) 김선우(영광중앙초 6년 남)는 각각 3관왕을 차지했고 영광중앙초 체조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전국 체조인들이 친구이자 라이벌인 김선우 선수 와 나종빈 선수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대한 민국 체조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지원한 영광교육지원청에도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태권도와 검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중학교 배재홍(중3) 선수가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해룡중학교 검도부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준석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며 "학생선수를 비롯해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영광교육가족 모두의 긍지와 영예를 드높였다"고 선수단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6월 4일 (월)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통해 입상한 선수 포상 및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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