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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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안전취약가구 가스안전점검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생활안전순찰대는 18일 염산면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스에 의한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강관 사용 확인 ▲가스렌지 주변 가연물 제거 ▲가스용기 전도 방지를 위한 고정 끈 상태 확인 ▲가스검지기를 활용하여 가스누출 확인 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진단 활동으로 가스 사용 전 ·후 충분한 환기, 사용 후 가스 밸브 잠금 확인 등 안전 사용 수칙안내와 가스타이머가 설치된 가구는 시간 설정 방법 등에 설명했다. 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한 가스안전사고 방지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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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0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대표 의원)과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승환 세무사, 전직 공무원 출신 김명강, 박래춘, 이효신 씨 등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합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수가 3명에서 5명으로 늘고, 세무사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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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안심콜’신청하세요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구급서비스인 ‘119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은 장애가 있거나 고령자(만 65세 이상), 임산부, 고위험군 병력자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과 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하여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 및 병원이송이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119안심콜 서비스 홈페이지(u119.nfa.go.kr)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은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경우 소방서로 방문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영광소방서 대응구조과 및 안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관섭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응급 대응이 가능하다”며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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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4월 1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과 간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에 학교운영위원으로 선출된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운영위원의 내실화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 예년과 달리 이번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는 고광진 교육장이‘따뜻한 두드림으로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영광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영광교육의 비전과 목표, 영광교육 계획, 학교별 특색활동 등 영광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제시하여 학부모와 내빈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고광진 교육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 영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자치의 꽃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유·초·중·고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한 운영위원의 역할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장OO 학부모위원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학교 운영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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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미디어 촬영 및 편집 기초교육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농업인 크리에이터 육성 및 미디어 활용 농산물 홍보를 위해 영상 제작·편집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기본적인 영상촬영 지식부터 영상편집 실습교육까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초적인 촬영 기법, 장비 활용방법, 편집 과정 등 단계별로 교육하여 농업인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온라인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서 계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영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였으며, 현재 농업관련 콘텐츠를 운영하거나 계획하는 교육 희망 농업인은 5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개발과 귀농지원팀, ☎350-4993)로 방문하여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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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영광군(군수 강종만)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지난 18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파 연중생산 시스템 체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주요 대파 주산지이지만 노지 2년 1기작 전통재배 방식으로 품질과 수량이 낮고, 포전거래와 봄철 집중출하 방식으로 인해 낮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어 기존 작형 탈피와 타 주산지와 경쟁우위를 갖추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파 연중 재배 생산 기술적립, ▲하우스 출하 작형개발, ▲공동 출하장 설치운영 ▲지역 적응 대파 우수품종 연구개발, ▲수확 후 유통 포장지 개발, ▲가공상품 연구, ▲지역 대파 브랜드 육성, ▲연중재배 출하 대파 수출추진 협조 등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사항 실천과 아낌없는 지원으로‘국내 1등 품질, 대파 주산단지,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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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 양성 아카데미 개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원자력발전소 사고 시 행동요령 등 주민교육 민간강사 양성을 위한 ‘2023년 방사능방재교육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 금번 아카데미는 기존 외부전문가 중심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친화력 있는 민간강사를 양성하여 방사능방재분야 교육 강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으로 ▲원자력·방사선 기초 ▲원자력발전소 이해 ▲국가 방사능방재체계 ▲방사선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교안제작 및 강의기법 등을 중심으로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일정 수준의 강의능력을 갖출 경우 하반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로 위촉되어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군엔 한빛원전이 있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수강생 모두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방사능방재 역량향상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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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힐링 동화음악극 ‘미운오리새끼’ 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4월 28일(금)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의 ‘미운오리새끼’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와 오케스트라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인 동화음악극으로 기획되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이 기대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음악적 소양을 성장시켜준 악단으로 이번 공연에는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과 동화구연 전문 성우가 특별출연하여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책임진다. 공연은 무료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예매권이 배포되며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010-8886-1391)을 통한 예매도 가능하다. 예매권은 입장권으로 현장 교환되며, 예매권이 없더라도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발권도 가능하나, 15분 전까지 교환 및 발권을 권장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와 함께 즐거운 관람이 되기를 바라며, 내일의 꿈을 꾸는 어린이에게 학대가 없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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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첫 모내기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법성면 삼당리 한주홍(54) 농가 모내기 현장을 찾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약 7일 정도 늦은 것이며, 이날 모내기한 조명1호는 밥맛이 뛰어나고 병해충에 강한 조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및 농가 선호가 높다. 추수는 9월 초·중순에 할 예정이며, 추석 전에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벼가 쓰러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 비용 증가,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장을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도 풍년농사가 이뤄져서 농가소득이 오르길 기원하며,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영광군 농업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벼 키다리병이 생기지 않도록 볍씨 소독과 육묘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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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식문화 선진지 견학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와 영광군 외식업지부장 추계출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견학 대상자들은 여수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맛집을 방문하여 상차림 방법 및 고객 응대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음식문화 특화 거리 견학을 통해 미래 영광군의 음식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선진지 견학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음식점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항상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잔반 재사용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내년 전남체전 및 장애인 체전 등 다수의 스포츠 대회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므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영업주의 음식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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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개막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한창인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국 최고의 검객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18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이다. 특히 초등부 경기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검을 쥐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실력이지만 눈빛만큼은 승부사의 예리함을 간직한 펜싱 꿈나무의 경기를 볼 때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중 이번 대회에 유일하게 출전한 오상욱 선수의 경기 장면은 마치 하나의 검무 공연을 보는듯하여 대회를 직관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4월 17일에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는 오상욱 선수가 박상원 선수에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국제대회 참가와 부상 때문에 아쉽게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월 18일 현재 대회는 종별 총 60개의 경기 중 24개 경기의 결승이 끝났으며, 초등부 에뻬·플러레·사브르, 개인전·단체전은 4월 16일에 완료했다. 한편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1위 박상원, 2위 오상욱, 3위 박태영)이 열렸다. 이날 시상은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함으로써 펜싱대회에 대한 영광군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가 폐막하는 4월 22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에 오시면 우리나라 최고의 검객들이 벌이는 명승부를 직관하며 열띤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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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대법원 판결관련 입장문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지난 4.13일자로 대법원은 영광열병합발전(주)와의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하여 상고기각 판결을 하였습니다. 우리군은 폐기물 반입 및 유해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과 지역이미지 훼손 등이 지역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을 고려하여 고형 연료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을 하였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군민여러분의 바람과 영광군 의회의 결의대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을 막아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였으나 아쉽게도 대법원은 지난 2심 판결대로 결론지었습니다. 공공의 이익 우선과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이라는 사회적 합의보다는 이미 이루어진 사업자의 손실을 우선 시한 결정이 이루어진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SRF 고형연료 사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은 간과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우리군은 향후 진행하게 될 열병합발전소 관련 여러 행정절차들에서 우리 군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 보겠습니다.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군정의 기본원칙은 확고합니다. 우리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군민 행복을 위한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첫 단추가 잘못 꿰인 이번 사례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각종 사업추진과 행정행위에 있어 진정 우리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의견을 우선하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힘든 과정을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삶을 누리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3. 4. 17. 영광군수 강 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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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도 상‧하수도 및 농공단지 신규사업 국비 확보 총력영광군(부군수 김정섭)은 2024년도 국비사업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환경부(물이용기획과, 생활하수과, 수질수생태과)를 방문해 상‧하수도 개선 및 묘량농공단지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환경부 류연기 물환경정책관과의 면담에서 2024년 신규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신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내년도 국비 신청과 관련한 주요사업으로는 ▶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원) ▶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 송이도 마을하수 외 2개소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원) ▶ 묘량농공단지 공공페수 연계처리시설 설치사업(54억원) ▶ 대신, 염산 급수구역 노후상수관로 개량사업(우선순위 반영) 등 국고지원을 신청했다. 그동안 영광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주요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은 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선 등 안전한 물 공급과 군민 공중위생 향상 및 공공폐수 개선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 100% 목표 달성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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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영광터미널 시장 및 주변 상가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한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물가 안정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은 터미널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상인들과 주변상가 및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물을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많은 이용과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의 계도 활동을 함께 추진하였다. 또한, 영광군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직원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세제, 종이컵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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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47억 원 지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인건비·유류비와 함께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어업현장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47억 원을 전액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시행 중인 사업이다. 군은 2021년 관내 농어업경영체 7,417명에게 44억5천만 원을, 2022년 7,810명에게 46억8천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는 7,872명(농업 7,397명, 어업 460명, 임업 1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17일부터 ‘영광사랑카드’로 60만원을 지급했다. 전년도 대상자는 기발급된 카드로 충전됐으며, 카드번호 오류자, 신규발급 대상자 등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이의신청자, 신청 누락자 등을 위한 추가 신청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하여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누락자는 추가 신청기간 내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