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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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체전 종합 12위… “내년 4월 영광에서 만나요”전라남도 200만 도민의 축제 ‘2024년 전남체전’이 영광에서 개최된다. 지난 15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남체전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영광군이 대회기를 인수받고, 제63회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제63회 전남체전은 “성공·행복체전, 안전·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 화합·희망체전”을 기본목표로 2024년 4월 중 4일간 영광에서 열린다. 군은 내년 영광에서 15년 만에 개최될 제63회 전남체전을 앞두고 올해 개최지인 완도군에 영광군체육회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파견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문 MC의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차기 개최지 영광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 냈다. 특히 폐회식에서는 다음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영광군 홍보영상을 상영해 전남도민의 축제의 장이 될 ‘2024년 전남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종만 군수는 “제62회 전남체전이 완도군 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내년 영광에서 열리는 전남체전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32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영광군은 종합순위 12위의 성적을 거뒀다. 테니스, 당구에서 1위, 검도 2위, 탁구 · 태권도 · 게이트볼은 각각 3위, 배드민턴은 4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1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특히 테니스와 당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선수단을 이끈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대회기간 동안 큰 사고 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준 선수단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한다”며 “영광군체육회는 내년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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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 시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및 보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도에 소상공인 276개소에 38백만 원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1월 1일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전라남도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이자 1.5%, 보증수수료 0.8%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고,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 한하며, 2022년 기 신청자의 이자 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최대 1년분 이자가 지원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 작성 후 이자 납입 내역서를 첨부하여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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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민간위원 신규 위촉영광군은 15일 오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로 구성된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과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법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기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됐다. 영광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예산 편성 및 보조금 관련 조례 제정·개정 사항의 적절성,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등을 심의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영광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들은 이날 제4차 영광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및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건을 심의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위원회인 만큼 군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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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년 만에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직원 대상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군 청사에서 14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었으며, 청사내 직원들을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대피시키고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적 공습상황을 가상한 실제 대피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을 학습하고, 내 주변 대피소를 확인하는 체험형 훈련을 통해 비상 대피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민방위 훈련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을지훈련 기간인 8월 23일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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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늘리고!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강종만 영광군수, 김정섭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늘리고!」를 슬로건으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환경부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를 개선하여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지난 2021년도에 마련하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였다. 이에 지난해 수상한 녹색환경대상 포상금 전액으로 다회용 스텐컵 2,100개를 제작하여 각 사무실에 배부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고자 다회용 컵 사용생활화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사무실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회의․행사 시 1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품 우선구매 ▲단면․컬러인쇄지양 등을 실천과제로 삼고 공직자부터 1회용품 사용 자제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는 미래세대와 청정한 영광을 지키는 작지만 귀한 실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컵이나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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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성황리 마쳐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라는 주제로 군남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생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이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즐기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이번 개막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형 찰보리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미꾸라지 잡기, 논바닥 씨름왕, 보리밭 둘레길, 드론 항공촬영 등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박홍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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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S등급’달성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관련 61개의 정량지표와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5개의 정성지표로 구분되며, 5등급(S, A, B, C, D)을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영광군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내 접속기록 주기적 점검 △개인정보보호 전 직원 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영길 총무과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을 향상하고, 관리체계와 보안 대책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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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지난 5. 10.(수)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에게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대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관내 5개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영공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명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사전 동의를 얻어 예산을 추가로 반영해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범기 위원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교 밖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점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영공노에서는 지난 3월 6일에도 해룡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매 분기마다 관내 아동시설 등을 방문하여 성금과 기탁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조범기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서도 “영공노가 공무원들만이 아닌 지역민들도 함께 살피며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 의미들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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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에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 12세 경기로 나뉘어서 전국 50개 팀,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며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꿈나무테니스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 만들어진 꿈나무테니스재단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검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테니스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 개최된 현정화배 탁구대회(3.18. ~ 3.19.)와 4월에 개최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농구 대회(4.4. ~ 4.13.),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4.15. ~ 4.22.)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전국 규모 대회인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에 방문한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고 정비하는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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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청년교사 소통·공감의 장 마련!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5월 11일(목) 호텔 더 스타에서 2023. 배움과 성장을 위한 영광청년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자치 공동실천 및 협력 과제 도출, 청년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소통의 공간 마련 및 네트워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초·중·고 교사 24명 함께 모여서 마음열기, 3,4월 우리 학교생활을 되돌아 보기, 청년교사 모임을 통해 하고 싶은 것,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개선이 필요한 학교 문화로 “부당한 업무 지시, 친목회 참석 강요 및 잦은 모임, 저경력 교사에게 업무 미루기, 교사 처우 개선 등을 꼽았고,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으로 교사의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한 교육 연수,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영광중앙초 000 선생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 문화가 많은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교사 모임을 계속 늘려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유동은 “영광청년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청년교사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 모임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주도가 아닌 청년교사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모임은 청년교사를 성장시키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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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5일 화재피난취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피난대피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피난취약자 이용시설은 노유자, 장애인 등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대피가 지연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서는 관내의 피난약자시설 13개소에 대해 ▲소방계획서피난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자동문 개폐 방법 관계자 교육 ▲피난 영상물 교육 등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대피공간 및 피난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유사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매뉴얼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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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상습 악성 민원인 처벌을 위한 청원서 전달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5월 9일(화) 영광경찰서를 방문하여 ‘상습 악성 민원인 강력 처벌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하였다. 이 청원서는 지난 4월 25일 발생한 영광군 공직자 폭행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 사건 가해자의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행태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영광군청 공직자 683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 영공노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가해자는 수시로 무리한 민원을 제기하거나, 폭언 또는 폭행을 행사하여 실형을 선고받은 전례가 있는 ‘상습 악성 민원인’으로, 해당 폭행 사건 역시 단순 우발적인 폭행이 아니라, 악의적인 의도로 공직자들을 괴롭히기 위해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규정하였다. 이에 영공노에서는 지난 4월 27일(목)부터 10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습 악성 민원인’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조합원 약 93%가 서명에 동참하였다. 영공노 조범기 위원장은 “민선8기 강종만 군수와 영광군 공무원들은 군민들의 복지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군정을 수행하고 있지만, 일부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공직자로서의 회의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직원들이 많다”고 전하였다. 또한 “공무를 집행하는 공직자를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는 온 군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매우 이기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라며, “영공노는 향후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 조합원들과 군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절대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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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2023년 수은강항 탐방로드(ROAD) 개최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회장 박준영) 강항선생의 정신을 기르고자 강항선생의 포로길을 따라 탐방하는 강항로드(ROAD)를 다음달인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강항로드(ROAD) 탐방은 한국의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와 일본의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회장 무라카미 쓰네오)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특히 이번 탐방에 대한 불교 조계종 연흥사 혜장 스님이 함께하여 일본 금산 출석사를 방문해 한·일 불교계의 교류에 물꼬를 튼다.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는 지난 2018년 수은강항선생 400주년을 맞이에 영광 내산서원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또한 일본연구회는 2019년 일본에서 수은강항선생 추모제를 시작하여 올해 다섯 번쨰 수은강항선생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은 강항선생(1567~1618)은 영광군 불갑면 출신으로 정유재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우다 붙잡혀 왜국으로 끌려갔는데, 포로 신분으로도 기개를 굽히지 않았으며, 왜국의 동정을 기록해 조정에 보고했다. 또한 포로생활 동안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근세 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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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치된 생활폐기물 일제 수거 정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그동안 지속적인 불법투기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단속의 사각지대인 공한지, 야산 및 하천변 등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수거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방치폐기물 일제 조사와 처리계획을 수립해 각 읍면별로 5월 중 실태조사를 한 후 6월까지 2천 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유지의 경우 청결 유지명령을 통해 토지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처리를 유도하며, 공공시설 및 군유지 등은 우선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기물은 우선 환경관리센터에 반입 처리하고, 건설폐기물이나, 슬레이트 등 환경관리센터에서 처리가 어려운 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단순 수거와 처리에 그치지 않고 단속반을 편성하여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청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마을 담당 공무원이나 해당마을 이장을 청결 담당자로 지정하여 수시로 투기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을 야산, 하천변 등 생활폐기물이 버려진 곳이 있으면 5월 중에 읍면 사무소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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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팜스87 강재원대표 , 고향사랑기부로 영광군에 온정의 손길강재원팜스87 강재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강재원 대표는 염산 축동리 출신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강재원 컴퍼니를 기반으로 퓨전 국악 예술인으로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강재원팜스를 설립하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지속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고향인 영광군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강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자분들의 온정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금된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061-350-53 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