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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영광군은 지난 23일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중소기업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해 청년의 일 경험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식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면접 대응전략과 심층 면접, 취업관련 스피치 특강과 함께 우리지역 대마 산단의 전동 모빌리티 생산업체인 ㈜에이치비와 피복단열재를 생산하는 ㈜해원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진로 고민과 취업 역량 부족으로 고민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탄탄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 및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350-5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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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관기관과 합동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 실시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및 하계 행락철 맞이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6월 24일(금) 오전8시부터 영광초등학교 정문 ~ 우체국 사거리에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안전연합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 및 무단횡단 금지,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홍보하여 등·하교 학생 및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재고하고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하계 행락철을 맞아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양보운전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신호준수,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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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의 視] "통제하고 표용할 수 있는 비서실장의 기용에 대해 고심해야 할 것"민선 8기 영광군수 강종만 당선인이 임명하는 첫 번째 인사는 비서실장으로 보인다. 행정 경험이 많은 강종만 당선인이 가장 측근에 두고 군정에 대해 수시로 상의, 자문 할 수 있는 사람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할 것이 유력하다는 추측으로 보여지며, 임명된 비서실장은 강군수의 실질적 최측근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는 해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부인 김건희 여상의 행보와 관련한 해명에서 “대통령을 처음 해 봐서”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았다.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는 어떤 경우에든 시행착오가 생겨서는 안되고, 처음이라는 말로 변명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강종만 군수 당선인이 군정에 대해 상의할 수 있는 참모로 비서실장의 비중과 역할을 클 수 밖에 없다. 재 비서실장으로 거명되는 인사들은 3~4명 정도로 친화적의 전현직 공무원 들과 정치인등이다. 강종만 당선인이 군민화합을 강하게 강조한 만큼 포용력과 친화력 등을 우선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며 군정에 대해서와 행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몇몇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민주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군정과 군민화합의 유연성을 보이며 표용할 수 있는 비서실장이 필요하다. 이권에 개입하려고 경쟁하는 순간 공조직은 무너지고 여기저기서 말썽이 날 것이 분명하다. 이를 통제하고 표용할 수 있는 비서실장의 기용에 대해 고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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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7월1일 개원…수장은?다음 달 다가오는 7월 1일 제 9대 영광군의회 의장•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영광군의회의 의장을 누가 맡을지를 두고 물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써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 의장 선출이 새로 바뀐 정권에 대한 집행부의 견제와 정책을 비판할 수 있는 권한을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군의의장단 선거에서는 영광군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민주성, 자율성, 투명성을 갖고 투표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권한은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 정리권과 질서유지권, 단체장과 공무원 출석 요구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자치단체장 외 공식의전서열 두번째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행사에 단체장과 나란히 의전 대우를 받는다. 집행부의 예산심의가 주 업무이기도 하지만 집행부 견제, 정책을 비판하면서 인사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자체를 견제하고 지역민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정가 관계자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 검증은 대외시되며, 대부분 초선보다 다선 의원이 출마해온 점을 감안해 이들의 지난 의정활동을 토대로 일종의 정책검증 시스템과 같은 최소한의 검증 장치 또한 시급하게 마련될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의장은 개인의 자질과 능력도 우선시 되어야 마땅하나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민과의 원활환 소통을 위해 유연성을 지닌 다수의 행정 경험 또한 중요하며 새로 출범한 정부에 대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의원이 의장이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광역•기초 의회마다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있어 민주당은 지난 8일 시•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에 광역•기초의원 의장단 선출에 지침 공문을 발송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 밝혔으며, 이 지침에는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은 해당 시•당위원장(광역위원) 또는 지역위원장(기초의원)의 참관 하에 선출 방법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당론에 따라 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민주적으로 선출하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금권•향응 제공이나 타당과의 비정상적인 야합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하고,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은 사전 선출된 의장 및 부의장 후보가 당해 직에 선임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하며 이 사항들을 위반하면 당규에 따라 징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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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향우회 '장한 어머니상' 90세 조기주 여사 선정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18일 (토) 오후 5시부터 서울시 마포포 백범로 23 케이터틀 2층 대 연회장에서 500여 향우가 참석해 열렸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6.1 지방선거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과 영광군 박원종 오미화 도의원 당선인과 강필구 임영민 조일영 장영진 군의원 당선인께서 참석을 했으며, 김창균 회장의 이임과 조성호 회장의 취임을 기념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제3회 '장한 어머니' 수상자로 조기주(90·영광군) 여사를 선정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서울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3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기주 여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한 어머니상」은 재경영광군향우회에서 향우를 대상으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여성을 선정하여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20년부터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조기주 여사는 1952년 영광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1992년 홍농초등학교 교사로 퇴임때까지 40여년을 평교사로 재직하시면서 수많은 훌륭한 제자들을 배출했다. 조 여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슬하에 2남 5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40년 교직생활을 마친 후에도 여성운동과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창균 재경영광군향우회장은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영광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계시는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기주 여사는 영광군어머니회 회장, 영광군여교사회장, 초대 영광여성라이언스총재, 걸스카우트전남회장등을 역임하고 영광군노인회수석부회장, 영광옥당여성경로당 회장, 영광군 창녕조씨 종친회장, 영광군 4대성씨 회장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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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광군에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30 ~ 100mm(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이번 회의는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시간별 강우량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지역(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 고정 등 안전조치,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침수 예방을 위한 각종 수리시설(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점검, △비상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상황 발생에 대비·대응하여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재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과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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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추모정 현판 제막식 개최영광군과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2일, 우산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추모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최은영 군의회의장, 정한상 민간인희생자 영광유족회장 등을 비롯한 유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전쟁 전‧후 영광군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와 유가족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 우산공원에 준공된 영광군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함께 추모정을 설치했다. 김준성 군수는 “추모정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는 추모의 장으로, 위령탑을 찾는 군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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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법성면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활동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1일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협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지 도배 및 장판 공사를 진행했으며, 건물 노후에 따른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노후 형광등 교체 작업▲코로나 생활 방역 지원 ▲기초건강체크 생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각종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영광군 복지기동대의 협업 활동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 보다 더 안전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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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진흥청 전문가 초빙 친환경 고추재배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영광군은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친환경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고추재배와 관련한 작물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유기농업자재 4개 분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현장 진단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친환경 고추 재배농가는 연작장해 및 병충해 방제, 유기농업자재 조회 및 사용 등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고추 전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고추재배 농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농업기술센터(061-350-490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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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방문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21일 대마산단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작년 11월에 착공하여 공사중인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대마면 송죽리 일원에 연면적 12,037.6㎡ 규모(지하1층, 지상4층)이며, 총사업비 293억 원이 투입되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아파트형 공장으로 e-모빌리티 관련기업 및 기관들이 집적화되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완공 시 기존 대마산단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들도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예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우기철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공사 시에 자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공사 현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