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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설현장 점검영광군은 지난 27일, 군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군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6년 10월 사업 선정되어 면소재지인 포천, 양덕리 일원에 68억 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과 영광군이 지역의 발전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추진하는 주민상향식ㆍ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 문화센터 조성 및 고령자를 위한 공동생활홈, 공동주차장 조성, 도로확포장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광군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군남면사무소 이전 등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수립하여 공사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주민과 밀접한 사업이므로 계획대로 사업 추진하고,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와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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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규모 6.55 지진 발생으로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완화 및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방재관련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주민 및 환경 피해의 최소화와 주민보호 조치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전남도와 영광군을 비롯해 인접시군(고창, 부안, 무안, 함평, 장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한빛원자력본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민 참여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화상회의와 토론기반 도상훈련으로 이뤄졌다. 기관별 조치사항을 확인하는 도상훈련은 방사능 비상상황 접수 및 전파, 방사능 방재 대책본부 운영, 주민소개, 갑상선방호약품 배부 및 복용, 구호소 운영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방사능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사능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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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영광군은 저장강박 의심 7가구를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장장애, 노환,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대량의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방치되어 사회적 단절 및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가 대상이며, 민·관이 힘을 모아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집수리를 통해 일상생활로 회복을 돕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대마면에서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영광소방서,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 저장강박의심 2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 및 침구세트 지원,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안전확인 등 쾌적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저장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저장하며 그렇지 않을경우 불편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일종의 강박 장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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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매월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영광군이 매월 10만원 지원영광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10일간) 추가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영광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3년 만기 시 총 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최근 6개월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 및 사업자(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공무원, 국가·지자체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자격요건 확인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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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합계출산율 전국1위에 숨겨진 비밀영광군 인구가 2021년 7월 기준 52,407명으로 53,000명 이라는 지선이 결국 무너졌다.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줄어드는 인구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정책만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출산장려금사업'이 에산 낭비와 효과없는 정책이라는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영광군의 경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출산장려지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귀농·귀어 지원, 행복가정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 전입세대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 원, 둘째는 1,200만 원, 셋째부터~다섯째아 3,000만 원, 여섯째아 이상 3,5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인구 5만3천도 붕괴되는 등 인구 절벽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인구 구성의 불균형이다. 이는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젊은 세대보다 복지의 대상이 되는 노인 세대의 비율이 훨씬 많아지는 데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예산을 쏟아 붓고 있으나, 출생아 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경쟁적으로 펼치는 출산장려금 정책이 효과는 거의 없고 예산만 낭비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또 돈을 많이 주는 지역에서 아이를 낳은 뒤 다른 곳으로 옮기는 사례를 막고 지자체 경쟁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같은 금액을 일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거꾸로 인구 증가 효과에 비해 재정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중단하는 지자체도 생기고 있다. 인구증가 효과에 비해 재정부담이 크다고 판단, 출산장려금 지원을 중단하는 지자체도 생기고 있다. 속초시의 경우 2006년부터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360만 원씩 주던 장려금을 2015년부터 첫째 50만 원, 둘째 70만 원, 셋째 100만 원, 넷째 이상 20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첫째와 둘째 출산장려금이 없는 순천시는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이 오히려 높아졌다. 이처럼 출산율은 결국 지역의 출산·양육환경, 경제 여건 등에 좌우될 뿐 일시적 지원금은 부수적 요소에 지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액 지방비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은 해당 지자체의 재정상태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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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만나느냐" 의심한 남친에게 흉기찌른 40대 여성 구속영광경찰서는 다툼 끝에 남자친구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43·여)씨를 구속했다. 영광에 사는 A씨는 지난 23일, 오후 영광군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 B씨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B씨가 "다른 사람을 만나느냐"고 의심하자 언쟁이 일어났고 다툼 과정에서 A씨가 흉기로 B씨의 복부를 한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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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공모 선정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농촌진흥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기관 대표와 각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TMR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솔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필요기술을 과제화하여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거점지역을 활용한 축산 연구 핵심기술의 신속한 확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한우 경영청년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도할 미래의 핵심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협약식에 청년농업인 대표로 참석한 김대주(백수읍, 만 30세)씨는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른 거점지역 청년농들과 교류를 통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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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취소영광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월에 예정된 ‘2021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엑스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 엑스포의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개최 등도 고려했으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참여기업과 기관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올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데다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의 경우 외지 관람객의 참여비율이 높고, 전시부스에 입점하는 타지역 바이어들이 많아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우려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2019년 12만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현장판매 85억 원, 수출계약 4,900만달러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유치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터라 상당한 아쉬움이 남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면서 “내년 엑스포를 내실있게 개최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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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센터 추석명절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모집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추석명절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안전한 가정 내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명절 차례상 및 전통의상 피규어 만들기(30명) ▲이색 송편 만들기(40명) ▲ 전통 한지 청사초롱 만들기(30명) 등 총 3가지의 체험 키트 중 하나를 수령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활동 이후에는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제출 하여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만 9세 ~ 24세 청소년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신청링크는 9월1일 14:00오픈)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노인가정과 아동청소년팀(☎350-5850) 또는 청소년문화센터(☎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 참여 기회 축소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형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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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 실시영광군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주요 조사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인 가구·가족, 소비·소득, 보건·의료, 주거·교통,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3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인 정책, 경제, 환경 등 7개 부문 15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표를 전달하여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방식과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조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였고, 조사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조사표가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