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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수칙 준수 당부영광소방서는 지난 12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3대 전기제품의 사용 시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추워진 날씨로 인한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인 전기장판, 전기 열선, 전기 히터는 사용이 쉽고 편리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인적 ·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매 시 안전 인증(KC) 마크 확인 ▲전기열선의 경우 과열 차단 장치 및 온도조절 센서 탑재 여부 확인 ▲장기간 미사용 시 전원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제품 주변에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최동수 서장은 “겨울철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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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 추진영광소방서는 12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포 · 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최근 화재 · 인명피해가 증가해 사회적으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공사장 등 대형 화재 · 인명피해 위험이 큰 시설에서 매월 1회 관계자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은 ▲시장 점포 내 전기난방용품 등 안전 사용 ▲전기 · 가스 · 유류시설 안전설비 ▲안전하기 좋은 날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화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 소방서는 자율 점검 확산을 위해 전담 컨설팅 팀을 구성하고 소방 · 전기 · 가스 등 분야 점검 지원과 상담, 화재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업주 스스로의 일상적 점검은 취약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갖는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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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 제공영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소방홍보 활성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QR)을 제공했다. 주택화재 예방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화기 ·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 설치 홍보를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보급해 공공기관 등에 협업을 통해 공문서나 서한문, 택배, 알림장 등에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주택용 홍보영상 4종으로 첨부된 QR코드 스캔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 QR코드 제공으로 안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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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21년 화재발생현황 분석영광소방서는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도 영광군 관내 화재 출동은 452건으로 이 중 피해 건수는 총 98건으로 전년 대비 1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2020년 주택 화재로 1명이 사망했으나, 2021년에는 사망자 및 부상자가 0명으로 그간에 추진했던 각종 특수시책 및 예방 활동과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의 기초소방시설의 보급확대 등 예방대책의 효과로 인명피해 0건, 재산피해는 39억 경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피해는 6억5백만 원으로 전년(15억3천6백만 원)에 비해 약 153.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은 2020년 1억 원 이상의 화재가 영광읍 양계장 화재 등 총 3건이었으나, 2021년에는 묘량면 돈사 1건으로 공장, 축사 등 재산피해액이 높은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주요 발화 요인은 부주의(58%)와 전기적 요인(30%)이 가장 많았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생활의 질 향상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원인으로 분석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화재진압활동 분석자료을 바탕으로 사회적 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방시책을 추진해 보다 더 질 높은 화재진압 및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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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축사화재 사전 예방활동이 최선이다!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국적으로 축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시설은 노후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데다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곤란하고, 축사 동 사이의 간격이 좁아 연소 확대에 취약하여 큰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대부분 축사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볏짚, 사료나 보온재 등 가연물이 축사 주변에 많이 적재되어 있어 작은 불씨만 있어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축사 화재의 특성상 출동로가 협소해 접근성의 어려움 및 많은 가연 물질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 등으로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 관계자에게 아래의 사항을 당부드린다. 첫째,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관련 시설의 점검 등은 필히 전문 업체에 의뢰해 축사 내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콘센트 등을 사용할 때는 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축사 안에서 사용하는 보온 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콘센트에 많은 배선(문어발식)을 연결하지 않는다. 바닥 또는 외부에 노출돼있는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축사 보수를 위해 용접 · 절단 시에는 용접 불티가 볏짚 등 가연물에 옮겨 붙어 많이 발생되므로 소화수와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축사관리자의 자율방화의식 고취이다. 그 이유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있어 어느 건축물보다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농촌 외곽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축사 전체를 소실하는 큰 피해를 보게 된다. 화재는 항상 방심한 가운데 발생하니,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모두가 화재 없는 안전한 축사 농가를 만들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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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민과 함께 ‘불&몸조심 게임’ 성료영광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앞에서 신청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한 ‘불&몸조심 게임’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된 군민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소방안전체험을 결부시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마스크 착용과 이동안전체험차량 플루건 소독,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집합인원의 최소화를 위해 파트를 나눠 진행됐다. 소방서는 ▲소방상식 O · X퀴즈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사용법 및 체험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체험 등 다양한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달고나 게임, 숨은 소방장비 찾기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많은 어린이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를 갖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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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농업용 창고화재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 막아지난 1일 23시경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소재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불이 난 창고는 농업용 자재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건물 내부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구조가 조립식 패널로 초기 진화에 실패했을 경우 급격하게 연속확대 되어 더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화재를 처음 발견한 거주자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인근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기초 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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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관내 산업단지 화재 예방 간담회 추진영광소방서는 지난 6일 관내 산업단지 관리자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시 국가산단 화학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용접 ·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자율 점검 강화 ▲산단 내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 공유 ▲용접 ·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홍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건의 사항 청취 ▲화재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배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단 내 건축물 등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화재확산과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용접 · 불티 작업 중에는 반드시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를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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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화재는 K급 소화기로...주방용 소화기로 잘 알려진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따와 K급 소화기라고 한다. 주방화재 진화의 목적에 적합하며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해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한다. 모든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듯이 주방에는 동 · 식물유(기름 성분)을 많이 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레인지 주변 청소 및 가스 사용 후 환기만 잘해 두는 게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한다. 또한, 유류 성분이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 시 당황해 수돗물 및 분말 소화기로 진화하면 자칫 화재가 커질 수 있다. 이렇듯 K급 소화기는 이제 각 음식점 및 주방에서 꼭 비치해야 하는 필수품이 됐다. 소화기는 단순히 모든 화재에 쓰이는 게 아닌 이제는 상황에 적합한 소화기를 두는 것이 혹시라도 발생하는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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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노후소화기 활용 산불 예방 활동 강화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산림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수산 등 3개소에 ‘노후소화기를 활용한 인화물질보관함’과 ‘음성 알림 소화기’를 보급했다.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소화기 활용 인화물질 보관함 설치 ▲산불 예방 ‘음성 알림 소화기’ 보급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안전등산수칙 홍보물 배부 등 입산자와 임야 인근 주민에 대한 산불홍보와 예방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정성민 예방홍보팀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