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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요령겨울철 주택화재 원인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특히 화목보일러, 전기온열기구 등을 많은 시간 사용함에 따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를 불연재로 구획된 공간에 설치하고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2m이상 이격거리를 유지하며 건축물 접촉면으로부터 열 차단이 가능한 단열판을 설치해야 한다. 또, 불을 지펴둔 채로 장시간 외출을 금지하고 보일러 주변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제품의 경우 장시간 외출하거나 사용치 않을 경우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기플러그를 뽑아 과열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하고 전기장판의 온도조절기를 발로 밟거나 충격을 줘 파손되지 않게 주의하고 전기장판을 라텍스 재질의 침대 매트리스 위에 이불이나 요를 겹겹이 깔아놓고 장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평소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전기·전열용품의 안전수칙을 필수적으로 숙지해야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혹시 모를 화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를 당부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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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0년 지난 노후소화기 교체 당부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소화기에 대한 폐기 교체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라 10년이 초과한 분말소화기를 교체해야하며 , 한국소방산업기술원(031-289-2700)에서 실시한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 합격한 경우에만 1회에 한해 3년 동안 추가 사용할 수 있다. 내용연수가 지난 소화기는 심각한 부식, 압력저하로 인해 화재상황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폭발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분말 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소화기 내부에 분말이 굳어지지 않게 뒤집어서 흔들며 관리하며,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초록색 정상범위 안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사용이 불가능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여야 하며 노후소화기 폐기 방법으로는 관할 소방서나 119안전센터를 통해 폐기할 수 있다. 박주익 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 시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소화기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0년이 지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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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화재 예방요령겨울철에는 차가운 계절풍이 불고 습도도 낮아 주위의 물체들은 매우 건조한 상태로 놓이게 된다. 더구나 일년중 가장 기온이 낮아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계절중 겨울철 즉 12월에서 2월 사이에 화재는 가장 높은 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도록 하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아야 한다. 두꺼비집의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고온의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 고무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여 설치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한다. 난로 주위에서는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커텐이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해야 한다. 난로 주변에 어린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특히 성냥이나 라이타 등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불에 대한 무서움을 인식시켜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위와 같은 예방요령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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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소방관, ‘소화기’사용 가능한가요?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한 요즘, 가정집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후 119에 신고한 뒤 소방차가 오기까지는 적어도 5분이 소요된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한다면 아마도 소방차 한 대와 버금가는 소화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 및 비치하고 있지만, 이 소화기가 “사용 가능한지, 사용기간은 언제까지인지에 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우선 소화기의 내용연수는 10년이다. 즉, 2008년 이전 생산된 분말소화기는 내용연수 10년이 지나 사용이 불가하므로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성능 확인 검사를 의뢰하여 사용기한을 연장해야만 한다. 소화기는 항상 압력으로 축압되어 있기 때문에 소화기 몸통 부식 등으로 내부압력을 이기지 못하면 폭발할 수 있다. 실제로 2013년에 노후 소화기로 화재진화 도중 소화기가 폭발해 그 충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화기에 달려있는 압력게이지를 틈틈이 확인해야 한다. 압력게이지가 초록색 눈금 안에 위치하고 있으면 사용 가능하지만, 지시압력계가 초록색 영역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 있다면 다시 축압하거나 교체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관 장소로는 주택의 현관이나 거실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두고, 직사광선이나 습기가 많은 곳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씩 거꾸로 뒤집어서 흔들어 주면 안에 분말이 굳지 않게 되어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화기가 오래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일 경우 가까운 소방서로 가져오면 확인 점검 후 무료로 폐기를 해 주고 있다. 우리의 가족을 지켜주는 우리 집 작은 소방관 ‘소화기’사용 가능한지, 노후 되지는 않았는지 지금 확인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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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장, 어르신과 소통으로 무술년 시작군서면장(장훈)은 2018 황금개띠해를 맞아 2~4일까지 2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하였다. 정유년 심각했던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게 협력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연일 심해지는 가뭄에 대비하여 물 절약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등 덕담을 주고받았다.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을 맞아 경로당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소화기 게이지 및 비치현황 등을 확인하는 등 경로당 안전을 점검하였으며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방역철저 등 군면정 주요사항을 설명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연초부터 경로당을 찾아준 면장님께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장훈 군서면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하며 무술년 한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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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수입자동차 가격보다 비싼 농기계, 겨울나기 요령값 비싼 농기계는 수입차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쉽게 내버려 두기보단 꾸준한 관리와 수명 연장 사용에 대해 노력하고 애지중지(愛之重之)하자. 겨울철 농한기는 농기계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보관 요령과 방법을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겨울철 농기계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중점 관리 요령을 알아보자. ▶기계의 각 부분 그리스 주입하기 ▶엔진오일 상태 점검과 주기적, 순차적 교환 ▶연료탱크의 물 또는 녹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료탱크에 가득 채워두기 ▶냉각수는 꼭 농도에 맞는 부동액 사용하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전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기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시동 걸기 ▶체인, 와이어류, 회전 부위 등의 녹 발생 방지를 위한 주유 또는 그리스 발라주기 ▶페인트가 벗겨진 차체 부분 페인트 칠 하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많게 하고, 바퀴의 앞‧뒤에는 굄목 받치기 등이 있다. 또한 농기계는 연료와 각종 유류(엔진·미션·유압오일, 그리스 등)가 주입되는 만큼 화재 위험도가 높으므로, 보관 장소의 화재 예방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화재 진압 장비로 소화기, 모래나 물탱크, 각종 장비를 사전에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겨울철은 농기계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보단 관리 소홀과 방치, 창고나 주변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물적 피해가 많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겨울철 뉴스에서 쉽게 접하는 농기계 보관 창고의 화재 발생과 농기계 고장, 사고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피해가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는 농업에서 뗄 수 없는 존재로 각별한 관리와 보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하고, 고급 수입자동차 가격만큼 비싼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크므로 잘 관리하여 농가 경영에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 사용·관리로 사고와 과다한 수리비 발생이 생기지 않도록 현명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 재산과 생명보호 실현과 2018년을 대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2017년 12월 13일(영광·불갑·군남), 15일(백수·염산·홍농), 18일(대마·묘량·군서·법성)”, 3일간 영광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개읍 7개면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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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산 산불, 원인은 담배꽁초?▲ 1일 오전, 헬기가 남은 잔불을 위해 소방수를 뿌리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데크공사장 밑에서부터 시작된 산불 어제인 11월 30일 저녁 발생한 산불로 물무산 약200여평이 잿더미로 변했고 그 원인은 담뱃불로 추정되고 있다. 17시 30분 쯤 시작된 산불은 물무산행복숲 데크길 조성을 위해 베어져 쌓아진 장작더미를 태우며 큰불로 번졌다. 잔불진화를 위해 투입되고 있는 영광군 공무원들 다행히 큰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불진화대, 소방대원, 영광군 공무원 400여명 등 534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1시간이 지난 6시 40분 경 진화 되었다. 현장에는 초속 6m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저녁 7시 40분까지 잔불이 진화되고 밤 11시까지 뒷불 정리를 통해 산불은 종료 되었고 이튿날인 오늘 아침 소방헬기가 11차례 출동해 대량의 물을 뿌리며 행여나 있을지 모를 불씨를 제거 했다. 200평을 태운후 진화된 산불 본 취재진의 현장 확인 결과 물무산 행복숲 데크길 조성 공사를 위해 건설중인 철제 시설물 바로 아래에서부터 불의 흔적이 시작 되었다. 자세한 산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광군에서는 담뱃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기로 산불이 발생되기 쉬운 겨울철,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이 진행 되고 있고 그 작업 공정의 대부분이 용접 작업인 만큼 공사가 재개 될 경우 또 다시 산불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광군은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 후 작업 재개 하도록 조치 했다. 현장주변에 설치된 소화기, 산불이 일어난 다음날 사용흔적은 보이지 않는다.용접작업때마다 소화기를 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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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홍농읍(읍장 김연수)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과 화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사항은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난방기, 보일러 작동 여부, 급식시설 위생상태, 소화 설비 상태, 전기․가스 안전 관리 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이번 경로당 안전점검 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소화기 사용법과 가을철 산불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 이번 경로당 안전점검을 통해 서로서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휴식 공간인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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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작업시「야생 진드기」주의 당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가을철 농작업 중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우려가 높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우리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일단 매개 진드기에 물리면 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발진·고열·설사·근육통·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게 되는데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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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촌 민박·체험마을 등 안전·위생·서비스 교육 실시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9월 29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민박·체험마을·관광농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 민박·체험마을 등 안전·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에 개정된 농어촌 정비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농어촌 민박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농어촌 민박 간 과다경쟁, 소비자 불만, 편법운영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어촌 민박 사업자 준수사항 이수와 함께 고객 서비스 친절교육·위생·안전교육 등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친절한 고객응대 및 안전관리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영광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방법과 비상대응 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실시, 참석한 민박사업자로부터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이 따스한 정을 느끼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상의 친절과 서비스를 베풀어 주시길 바라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