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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불법쓰레기 소각근절로 봄철 화재없는 도시 만들어야”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불법 쓰레기소각 관련,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각 행위 중단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28일 고창군은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봄철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군 차원에서 경각심을 갖고 화재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긴급히 열렸다. 회의는 쓰레기 소각 등 봄철 화재예방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불법소각단속 및 쓰레기 수거방안(환경위생과) ▲맞춤형돌봄서비스 취약계층 화재교육(사회복지과) ▲산불요인제거방안(산림공원과) ▲농작업부산물 파쇄 및 퇴비화 방안(농업기술센터) ▲재해재난 예방대책(안전총괄과)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농촌지역 화재의 주된 원인인 논두렁 태우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강화된다.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영농철을 앞두고 논두렁 태우기는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월 ‘논두렁 태우기, 해충 방제효과 없다’는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 등에 불을 놓다가 대형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고창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화재없는 안전한 세계유산 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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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전기차 158대 구입비 지원…1대당 최대 1380만원고창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전기자동차 158대(승용 58대, 화물 100대)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11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아울러 군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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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결환경 조성을 위한 방치폐기물 대대적인 정비고창군이 불법투기로 도로 주변, 하천, 야산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약22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한다. 읍·면별로 방치폐기물 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2월부턴 방치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전문처리업체 등을 통해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집단투기 장소들의 상시 점검을 강화해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방치된 폐기물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들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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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군장학재단, 1인실로 새 단장한 서울·전주장학숙 입사생 모집(재)고창군장학재단은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2월6일까지이며, 2월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올해부터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실로 운영된다. 선발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업성적과 함께 생활정도 등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며 제출서류를 구비해 고창군청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사보증금 10만원(퇴사시 반환)과 매월 부담금은 서울 22만원(1인1실) / 20만원(1인1실)을 납부한다.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에 따라 숙실이 배정되며 책상, 의자, 침대, 휴게실 등 장학숙 내 설치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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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예산 7505억원 편성..올해 본예산 대비 3.93%증가전북 고창군이 장기적인 코로나 시대에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면서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7505억원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3.93% 증액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청년정책과 관광산업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 즐길거리 사업에도 예산이 더해졌다. 먼저 ‘고루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해 농림해양분야에 총 17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472억원) ▲고리포 및 상포권역 어촌뉴딜사업(69억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확대 지원(25억원) 등이다.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과 저온저장고지원사업 등 군비지원 농·축업 분야 26개 사업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편성해 농가부담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전기운반차지원사업과 마을드론방제사업 등 다수의 신규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친환경 ESG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도 확대됐다. ▲투자기업 보조금 조성액 확대(2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융자 확대지원(20억원) ▲기업운영자금 융자 확대 지원(7억원) 등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호응이 큰 지역화폐를 중단없이 운영하기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을 위한 군비 94억원 최우선 편성도 눈길을 끌었다.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관련 547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28억원) ▲군립미술관 건립사업(25억원) ▲문수산주변 관광자원화사업(10억원) 등이 중점 편성됐다. 고인돌 유적의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과 50회를 맞는 모양성제의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에도 각각 17억원, 16억원이 편성돼 내년 가을축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난·재해 안전사업 관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5개소(113억원)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10개소 165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5억원 등도 집중 투자된다. 아울러, 총사업비 342억원이 투자되는 상하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호국보훈수당도 2만원 상향지원된다. 여기에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경관조성사업, 문화예술공연 등 14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편성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 예산안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민선8기 고창군정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첫 본예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삶의 여유와 행복을 드리고 침체된 관광업계에 신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고창군 예산안은 12월 16일까지 고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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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1965농가에 360억원 지급전북 고창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2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는 지난해에 비해 107명이 증가한 총 1만1965명이며, 이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4018명,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7947명이다. 총 지급면적은 지난해보다 288㏊ 감소한 1만9207㏊다. 총 지급금액은 360억원으로 지급대상자가 늘었지만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예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줄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업직불금 중복지급 방지와 강화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농지 요건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2020년부터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는 기존의 쌀직불‧밭직불‧조건분리직불이 하나로 합쳐진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0.1㏊~0.5㏊ 미만을 경작하는 소규모 농업인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일괄적으로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별로 구간별 차등 지급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에서는 12월 중 전라북도내 농지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과 고창군 거주 농가(연접 시군 경작농지 포함)에 군비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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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간담회 “기업번창이 곧 고창발전”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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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친절 및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전북 고창군이 지난 22~23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7급 이하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친절마인드 재정립 및 공직자 혁신역량강화’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양한 민원 응대방법과 고객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등을 실제 체험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 공직자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사소한 민원일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한 민원응대의 필요성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 직급별 역할인식과 성과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창군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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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 방문의 해’·‘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전북 고창군이 지난 20일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맛과 멋의 도시를 알렸다. 고창방문의해 홍보부스에서는 게임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창군의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라톤 참여자들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또 건강코스(5㎞) 종목 출발 시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마라톤 러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도 현수막을 게시하고, 기부 대상, 기부 방법, 혜택 등 제도의 기본사항을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며 리플렛,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고창군은 12월1일까지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하고 2~5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내년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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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공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워크숍고창군이 지난 21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초청강연(광산구청 복지교육국장 엄미현)▲민선8기 공약 및 군정철학▲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중간보고▲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 토의 및 발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광주시 광산구청 복지교육국 엄미현 국장이 ‘ 새롭게 쓰는 고창의 복지, 복지공무원의 역할’라는 주제로 광산구 사례를 들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창다운 일상이 행복한 농촌마을 공공서비스”과 관련하여 세부프로그램별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 방안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고창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