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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 채택영광군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1988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32년 만에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끝내 외면한 20대 국회의 무책임한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에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한다며 결의안 채택 이유를 밝혔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과도하게 집중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방정부로 넘겨 수평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 등이다. 이날 정례회를 마친 뒤 영광군의회는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에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0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6월 2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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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재배계약 기간 연장영광군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재배계약 기간 마감일을 당초 5월 말에서 6월 20일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농산물(고추, 대파, 양파)을 재배하는 농가가 재배계약을 추진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광군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대상 품목 출하 시기에 도매시장가격이 10일 이상 계속하여 최저생산비 이하로 형성될 경우 최저가격에서 도매시장가격을 뺀 차액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향후 재배계약을 체결한 농가에 한하여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이 가능하므로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지역농협 또는 생산자단체와 재배계약을 체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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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시민 영광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희망찾기영광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1박 2일간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광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은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와 영광군의 주관으로 서울, 경기도 지역 도시민 중 2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물색과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를 듣고자 추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광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체험 교육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손님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식구처럼 반갑게 반겨주는 선배 귀농인과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따듯함을 느끼고 제2의 인생을 여기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 교육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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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영광군 우수 공무원에게 감사패 전달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는 최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영광군 공무원 유진호, 유경환 주무관에게 지난 28일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홍농읍 성산리와 진덕리 등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8개리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적립된 환경보전기금의 사용을 영광군과 협의하는 법적 기구이다. 주민지원협의체에서는 주변영향지역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주택개량, 태양광 및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도록 의결하여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고령자가 많고 구비서류가 복잡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민지원협의체 김부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일 야근과 주말근무로 고생하는 모습에 이 감사패를 준비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는 이런 공무원이 있어 영광군의 미래가 밝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진호 주무관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화합과 신뢰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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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과 효덕동이 이제 함께 합니다지난 28일 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과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은 상호 이해와 신뢰에 기초한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염산면은 효덕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매, 지역축제 참여 등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자매결연이 관 중심으로만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단체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관계가 되기 위해 염산면 임채봉 이장단장과 효덕동 최후식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협약식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이 지역 출신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이번 협약식이 체결되도록 디딤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빚내 주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오늘이 자매결연 협약식이 단순한 우호교류 차원을 넘어 효덕동과 염산면이 실질적으로 서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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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영광군은 지난 5월 1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194,8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심의 결과를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토지이용현황조사, 비교표준지 교체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이 논의됐으며 그 결과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 군은 지가 변동 주요 원인으로 불갑사 관광지 인근 관광시설 확충, 백수해안관광타운 조성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개발 가능한 토지의 가격이 상승폭에 있고 특히 전국 표준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균지가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우편과 팩스(061-350-5596~7)를 통해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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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생활체육공원 장미 만개 “꽃보며 지친 마음 달래요”영광군 영광읍 도동리에 위치한 영광 생활체육공원에 있는 장미원의 장미가 만개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영광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은 2010년에 조성됐으며 총 부지면적 34,429㎡ 중 장미원 면적은 3,600㎡이며 장미 71종 23,229그루와 조형물 아치형 터널 4개소, 파이프 삼각주 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군은 아름다운 장미꽃 경관 연출을 위해 지역에 알맞은 월별 사후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장미의 건전한 생육이 될 수 있도록 가지치기, 제초작업, 퇴비 시비, 병충해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영광 생활체육공원을 지속적으로 찾고 이용하는 군민을 위해 장미꽃이 진 후에도 계절별 볼거리와 변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꽃, 가을꽃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여 ‘사계절 꽃피는 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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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영광캠퍼스 운영 협약체결영광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선이공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영광캠퍼스 운영(야구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과 영광캠퍼스 운영으로 지역사회 학원․생활스포츠 발전 도모 및 산․학․관 공동연구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을 비롯한 영광군체육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은 원활한 학과 수업진행을 위한 강의실, 훈련장, 합숙시설 등을 지원하고 조선이공대학교는 영광군을 연고로 하는 야구부 창단(2021년)과 스포츠재활과의 현지 출장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 체육시설 인프라와 조선이공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생활야구 등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4월 29일 지역의 우수한 선수의 외부 유출을 막고 대학야구 활성화를 위한 야구부 창단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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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신청 및 접수영광군은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 내 군 복무중 사망한 분들의 유족이 보다 많이 진정을 제기할 수 있도록 긴밀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진정 대상은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를 비롯해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함한다. 영광군은 진정 접수기한이 오는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현수막․포스터를 게첨하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반상회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회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규명되어 유족분들의 명예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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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림공원과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영광군 산림공원과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 활동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산림공원과 전 직원이 참여해 불갑면 생곡리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새망(방조망) 설치작업을 했다. 새망 설치작업은 새들로부터 블루베리를 지켜내고 질 높은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작업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새망설치 작업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산림공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