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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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내버스터미널, 16일부터 정상이용16일부터 영광군내버스 터미널의 정상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군내버스터미널의 1년 임대료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 하루 군민들이 거리에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되었지만 다행히 하루로 끝나게 되었다. 15일 저녁 진행된 양측합의에서 임대료 2,700만원에 최종 결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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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TV] 군내버스터미널 차단에 결국 내몰린 영광군민들군내버스터미널이 통제되며 많은 군민들, 특히 노인들이 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 했다. 미리 예고되지 않은 상황에 군민들은 분노 했고, 업무를 해야 할 군청직원들은 새벽부터 교통통제에 나서야 했다. 양쪽 차선에 임시 승하차장이 마련 되었지만 노선에 따라 서는 곳이 다르고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노인들은 버스를 타려고 무단횡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5일 점심 때 현재 영광교통과 시외버스터미널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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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영광 군내버스터미널 15일부터 이용불가?▲ 영광군내버스터미널 오는 15일부터 군내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이 엄동설한 속 거리로 내 몰릴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현재 영광군내버스터미널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시외버스터미널측과 영광교통 간 1년 임대료 때문이다. 즉,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다.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영광군민들에게 돌아갈 상황이다. 시외버스터미널측은 지난해 11월 영광군과 영광교통측에 공문을 보내 임대료를 기존 1,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릴 계획으로 2018년 1월 1일 이전까지 확답을 요구 했다. 이에 영광교통측은 이사회를 통해 2,500만원을 제시 했고, 시외버스터미널측은 터미널 1년 유지비를 영광교통측이 부담하는 조건이라면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양측은 더 이상 의견을 좁혀내지 못했고 영광군청의 조율로 15일까지 마감시한을 연장 했지만 마감 이틀 전인(1월 13일)까지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늘(14일)까지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시외버스터미널측은 영광교통 소속의 버스들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버스가 군내버스터미널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은 당연해 보인다. 영광교통측은 주변도로에 임시로 승하차를 진행한다는 것이지만 각 읍면단위로 들어가는 버스가 시간 단위로 배정되어 있어 노인들과 학생들은 추운 겨울날씨에 밖에서 떨 수밖에 없다. 시외버스터미널측은 ‘군내버스터미널의 전기세, 수도세, 청소 등 유지 관리비를 따졌을 때 3,000만원은 합리적인 금액이며 영광교통이 제시한 금액에 대해서도 충분히 수용할 의지가 있지만 현재까지 영광교통측과 제대로 협상이 진행 되지 못했다.’며 ‘사익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우려스렵다.’는 입장이다. 영광교통측은 ‘2,500만원까지 이사회를 통해 결정 되었지만 터미널 유지 관리를 해야 하는 부담까지 안고 가는 것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 상황에 더욱 악영향을 미쳐 결국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터미널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군민들 기사보기▶ https://goo.gl/VVqc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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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TV] 전남 JC회장에 신인철 회장 취임, 신으로 이어 대 잇는 JC가문전남지구청년회의소(JC) 신임 회장에 영광에서 오랫동안 사회활동을 펼쳐온 신인철 43대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5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 1층에서 취임식을 갖은 신 회장은 “원칙을 기본으로 혁신을 창조하는‘’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특히, 전남지구JC가 父子 회장을 탄생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1992년 전남지구JC 23대 회장을 역임한 신언창(64․ 한국JC 중앙회 부회장(94‘) 영광JC 16대회장) 전 영광군의회 의장의 장남으로 전남청년회의소 대를 잇는 JC가문이 탄생했다. 영광JC 회장출신으로 전남지구JC 회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은 1992년 23대 신언창 회장을 최초로 13년 후인 2005년 36대 김남균(영광 30대) 회장이다. 신 회장은 영광읍 백학리 출신으로 서울역촌초와 광주광덕중, 전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 이희현 씨와 2남을 두고 있고 군서면에서 영광정미소를 운영 중이다. 신 회장은 “저를 믿어준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 전남지구의 내실화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전남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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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영광 스포티움 영광군의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영광군은 2017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도 단위 대회 18회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결과 선수단과 관계자 등 11만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는 약 1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스포츠 대회가 연중 지속적으로 개최되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숙박업소와 식당들은 대회 기간 내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카페, 주점, 편의점, 의류매장, 기타 소매점, 심지어 병원까지도 스포츠 대회로 인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군에서는 무술년 새해에도 연초부터 축구·유도·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축구대회, 전국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전국 대학태권도대회 등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력 있는 관광·체육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에도 연중 권위 있는 스포츠 대회를 다수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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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발의, 농협법 본회의 통과이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일부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역농협은 90년대 초부터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전국 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으로 전국 2,000여개 학교에 318억 원 규모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0년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되었고, 2015년부터 간주중소기업 자격도 상실되어, 내년부터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의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렇게 될 경우 지역농협의 매출손실은 물론, 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농협법의 본회의 통과로 말끔히 해소되었다. 이개호 의원은 “이번 농협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지역농업의 매출증대는 물론, 농민들의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농촌·농민에게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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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 시작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영광군, 영광군의회 등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현충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군의회의장, 이동권도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영광군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김준성 군수는 “무술년 한 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5만6천의 군민들과 함께 변화와 도전을 선도하는 더 큰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 했다. 헌화하는 영광군 간부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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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국회의원, 2018년 새해 인사12월의 마지막 평일인 지난 27일, 이개호 국회의원이 영광군민들에게 신년인사를 보내 왔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한해동안 가뭄 등 많은 어려움을 헤쳐온 군민들에게 '용기있게 이겨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내년 열리는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영광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영광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공약 사업이었던 기독교 순교자 순례길 및 순례센터 건립도 착공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개호의원 신년 대군민 인사 전문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광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무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소원 다 이루시고 영광군과 함께 더욱더 여러분꿈이 활짝 피는 그런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을 합니다. 작년 한해동안 가뭄을 비롯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용기있게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영광군민들이 앞장서서 새로운정부 문재인정부를 만들었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또 우리지역 출신 이낙연 총리께서 발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경사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여러분들게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도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 영광이 미래의 먹거리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와 관련해서 국제적인 엑스포대회가 개최가 됩니다. 저도 작년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국비 예산 5억을 추가로 국회에서 확보를 했습니다만은 올해 이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가 되어서 우리 영광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큰 동력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칠산대교를 비롯한 여러 가지 SOC사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이 되는 또 그러한 한해입니다. 이 문재인 정부 출범과 더불어서 문재인정부의 영광 지원 의지가 더욱더 활기차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여러분과 노력하면서 이러한 SOC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공약을 드렸던 영광 기독교 순교자 순례길 순례센터 조성사업이 정부지원에 더불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가 됩니다. 이 사업 역시 우리 영광을 기독교 종교 관광지로 만드는 그런 디딤돌이 될 사업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함께 활기차게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년 새해 아침 우리가 희망을 키워가는 이 뜻 깊은 자리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우리 모두 우리의 꿈을 이루는 그런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을 드리면서 신년새해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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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와 우선’ 한글자의 차이로 진통 겪은 민관합동진상조사단 4차 회의한빛원전 민관합동 진상조사단 4차회의가 열린 영광군의회 4층 의원간담회실 27일 오후 3시,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의실에서 한빛원전 민관합동 진상조사단 제4차 회의가 진통 끝에 모든 안건을 의결 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강필구의장 이날 협의할 안건은 총 4건으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된 후 3개의 안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안건인 “민관합동조사 검증 전문가 및 전문기관 선정의 건”은 양측의 입장차가 뚜렷해 난항을 겪었다. 문제가 되는 규정은 ‘선정기준’이었다. 서류를 살펴보고 있는 이하영 실무위원 주민측 의견은 “한수원(주)와 업무수행 계약실적이 없는 개인 및 기관으로 지역실무위에서 협의된 대상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한다.”로 주민들이 선정한 업체가 반드시 검증 업무를 수행 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정부측의 의견은 “과거 한빛원전 주민검증에 참여한 전문가 및 기관으로서 지역 실무위원회에서 추천한 기관을 우대”한다는 것이었다. 우대란 표현이 국어사전 상 ‘특별히 대우함’이라는 표현으로 주민이 선정한 업체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양측 모두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가 이루어져야한다는 공감은 있었지만 주민측은 지난 3호기 건설 당시 지역에서 부실공사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지난 여름에야 발견 되었고(콘크리트 공극) 4호기 증기발생기 내부의 망치 역시 지난 기간동안 검측해온 업체가 발견하지 못했다라는 점을 꼬집으며 이번만큼은 주민들이 선정한 업체가 3자검증을 진행 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 했다. 전휘수 한수원 발전부사장 양창호 한빛본부장 양측의 입장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자 이날 회의 진행을 맡은 강필구의장은 잠시 휴회를 선언하며 양측이 편한 자리에서 이야기 할수 있도록 즉석 간담회를 제의 했다. 20여분동안 휴회된 회의는 다시 시작 되었고 양측은 타결안을 의결 했다. 타결안은 “민관합동조사단이 추천한 복수의 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 방식에 의하여 선정한다.(단 한 업체가 두 개 이상의 분야를 수행 할수 없다.)”로 좁혀 졌고, 역무범위, 평가기준 등 구체적 사항은 실무위원회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선 3개 조항 의결 내용 ▶규약 제13조 재협의 건과 ▶한빛원전 안전 국무조정실 이민영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성확보 민관합동조사단 비용부담 관련의 건 ▶실무조사팀 구성의 건 ▶규약 제13조 재협의 건 첫 번째, 제 13조는 한빛원전 안전성확보 민관합동조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약에 포함된 내용으로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의결한 사항에 대해 참여한 기관 및 단체가 성실히 이행 해줄 것을 명문화 하는 내용이다. 한수원측과 다소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실무위원장과 한수원부사장 간 전언통화로 현행 유지를 하기로 했다. ▶한빛원전 안전성확보 민관합동조사단 비용부담 관련의 건 두 번째 안건인 비용부담 관련의 건은 세부기준을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기본 원칙을 한수원이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전체실무위원회에서 최종적인 합의를 보기로 했다. ▶실무조사팀 구성의 건 구성 : 실무위원, 주민참여단, 전문가 또는 전문 기관 - 실무위원 팀장 김관용 / 간사 박응섭 / 위원 주경채, 이하영, 김영중 - 주민참여단 성길환(번영회 이사), 정명진(번영회 이사), 박성관(영광이장단 총무), 노병남(농업대책위 임원), 김용국(수협대책위 자문위원) 이상 범 군민 대책위원회 정규팔(안전협의회 부위원장), 채종진(민간안전감시 위원), 서희곤(민간안전감시 위원), 표주원(민간안전감시 위원) 이상 원전관련기관 정병환(무등일보 기자), 곽용순(전남매일 기자), 김세환(영광21신문 대표), 조철상(영광군민신문 기자) 이상 언론인 김진(영광청년회의소 역대회장협의회 총무), 김길성(영광청년회의소 회원) 이상 청년단체 김경순(영광군생활개선회장), 박빛나(영광여성의 전화 대표) 이상 여성단체 김형진(영광읍 주민), 송수열(영광읍 주민), 성기청(홍농읍 주민) ▶분과별 실무조사팀 ※ 민관합동 조사단은 크게 4개 분과로 나뉘어 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제1분과(콘크리트 구조물) 실무위원 김관용, 주민참여단 김형진 정병환 정명진 곽용순 김경순 제2분과(격납건물 내부철판) 실무위원 주경채, 주민참여단 정규팔 성길환 서희곤 성기청 박성관 제3분과(증기발생기, 지진) 실무위원 이하영, 주민참여단 노병남 채종진 표주원 김진 박빛나 제4분과(제도개선) 실무위원 김영중 주민참여단 김용국 조철상 김세환 송수열 김길성 조사단 및 실무위원회 주민참여단의 경우 일급 167,000원을 지급받게 되며 조사단 회의비는 150,000원, 실무위원 회의 및 실무조사팀 회의비는 120,000원을 지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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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선정, 2017 영광군 10대 뉴스키워드 : 박원순 시장 지난 8월 18일 영광청년싱크탱크에서 개최한 청춘와락 행사 중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을 초빙해 “톡까놓고 박원순 토크콘서트”를 개최 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으로 재임 하며 다양한 친서민정책을 펴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지지와 박수를 받고 있다. 그는 ‘영광군의 이렇게 다양한 자원이 있다는 사실을 서울의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키워드: 불갑산 상사화축제 2016년 열린 상사화 축제는 추석연휴와 맞물리고 연일 비가 내려 준비한 내용을 펼칠수 조차 없었고, 도지정축제에서도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준비와 진행에 대한 고민으로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개최 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축제의 메인테마인 “상사화”에 포커스가 많이 맞추어져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예를 회복했다. 키워드: 김제동 영광 당초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군민들의 참여 문의가 폭주함에 따라 결국 스포티움으로 장소를 변경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객석에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배려 되는 모습이 지역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김제동은 영광군 군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에서 시민이 갖추어야할 의식에 대해 이야기 했고 어려운 주제일수도 있었던 내용을 김제동 특유의 제치로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키워드: 영광출신 이낙연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명되었다는 뉴스는 영광군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영광 법성의 발막마을 출신으로 국회의원 4선을 지냈고 광역단체장에 당선되어 전라남도를 이끌어 가는 모습만으로 영광군민들로서 자부심이 있었지만 ‘국무총리’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 졌을 때 거리에는 축하 현수막이 도배를 했고, 발막마을에는 ‘국무총리’ 기운을 받고자 많은 이들이 방문 하기도 했다. 특히 발막 마을 건너편 이낙연 국무총리의 선산이 ‘왕이 나올 명당’이었다는 호사가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기도 했다. 그 후 이낙연 총리는 많은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대정부 질문에서는 야당의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속 시원한 사이다 답변을 이어가 “사이다총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키워드: 물무산 산불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물무산 중턱에서 붉은 불길이 솟아 올랐다. 이 불로 임야 0.2ha로 적은 양의 임야가 잿더미로 변했지만 물무산이 가진 상징성과 ‘행복숲’이라는 브랜드에 큰 치명상을 입을 뻔 했다. 그 원인은 담배꽁초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군에서는 그 담배꽁초를 버렸던 범인을 잡아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함에도 최초 진화지가 훼손되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진범 색출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인다. 키워드: 한빛원전 망치 지난 8월 17일, JTBC의 뉴스룸 단독보도가 전해지자 영광군이 분노 했다. JTBC는 한빛4호기의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망치’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한빛4호기 내부철판의 부식, 콘크리트 내부공극 발견에 한빛원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날로 커져가는 시점이었던 만큼 파장은 컸다. 더욱이 JTBC의 단독보도 전부터 증기발생기의 내부에 망치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지역 언론사 사이에 돌았고 민간환경감시센터에 확인 요청을 했지만 한빛본부측은 어불성설이라며 극구 부인하던 차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지난 11월 민간합동조사단이 구성되었지만 올해가 가는 현재까지 정부와 한수원과의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내년 한빛원전의 모든 호기가 가동중단 될 예측이 나오고 있다. 키워드: 영광 가뭄 벼농사가 대부분인 영광의 대지가 뜨거운 태양볕에 바짝 말라갔다. 농민들은 제논에 물을 대기 위해 주변 농민들과 마찰을 빚었고 영광군은 관정개발, 수로연결 등 다양한 방책을 시행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했다. 그러나 관정 선정이 잘못되었다는 쓴소리도 전해지고 있고 벼농사에 집중하는 영광농업의 현실이 변화되지 않는 한 내년에도 가뭄에 목말라 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키워드: 전남 1등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를 차지했다.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00점으로 2016년 7.83점 대비 0.17점 상승했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외부청렴도는 7.97점으로 지난해보다 0.21점 상승했으며, 영광군에 재직 중인 직원들 대상으로 조사한 내부청렴도는 8.11점을 받았다. 전국 군 단위 청렴도 점수가 소폭 하락한 반면 영광군은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상승해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청렴도 측정이 시작된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은 2015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8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15단계 오른 3위로 도약한 바 있다. 올해는 외부청렴도가 눈에 띄게 향상돼 당당히 전라남도 1위를 차지하며 민선 6기 군정방침(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키워드: 김영복 조합장 김영복 수협조합장이 법정 구속 되었다. 김 조합장은 수협직원 채용 및 승진에 현금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 되었고 결국 법정 구속 되었다. 김영복 조합장은 지난 2009년 영광군 수협 13대 조합장으로 취임 한 후 올해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하지만 지역내에서 다양한 구설수에 오르며 지역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정도경영, 선진 경영을 외치며 영광군 수협을 이끌어 왔던 김영복 조합장의 법정구속으로 그동안 이뤄왔던 많은 성과들에 어민들의 신뢰가 무너져 내렸다. 키워드: 영광 영화촬영 최근 전주 MBC가 제작하는 드라마 ‘천년동 사람들’의 촬영이 영광 곳곳에서 진행 되자 이를 본 군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오래전부터 유수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는 묘량의 효동마을에서 촬영 되었고, 백수해안도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던 ‘마파도’의 주요 촬영지도 동백마을이었다. 그 후 1박 2일팀의 방문과 영화 ‘황해’촬영도 백수해안도로 일대에서 진행 되었으며 특히 황해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노인은 지역 주민을 직접 섭외 하였다고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반드시잡는다’도 영광에서 촬영 되었습니다. 영광군청, 영광종합병원을 스크린에서 만났을 때 ‘아 저곳이 저렇게 생겼었나’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점차 영광군이 다양한 컨텐츠 제작 장소의 메카가 되어 가고 있는 만큼 보다 영광군의 브랜드가 높아질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특별히 대응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