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내버스터미널 |
오는 15일부터 군내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이 엄동설한 속 거리로 내 몰릴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현재 영광군내버스터미널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시외버스터미널측과 영광교통 간 1년 임대료 때문이다.
즉,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다.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영광군민들에게 돌아갈 상황이다.
시외버스터미널측은 지난해 11월 영광군과 영광교통측에 공문을 보내 임대료를 기존 1,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릴 계획으로 2018년 1월 1일 이전까지 확답을 요구 했다.
이에 영광교통측은 이사회를 통해 2,500만원을 제시 했고, 시외버스터미널측은 터미널 1년 유지비를 영광교통측이 부담하는 조건이라면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양측은 더 이상 의견을 좁혀내지 못했고 영광군청의 조율로 15일까지 마감시한을 연장 했지만 마감 이틀 전인(1월 13일)까지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늘(14일)까지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시외버스터미널측은 영광교통 소속의 버스들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버스가 군내버스터미널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은 당연해 보인다. 영광교통측은 주변도로에 임시로 승하차를 진행한다는 것이지만 각 읍면단위로 들어가는 버스가 시간 단위로 배정되어 있어 노인들과 학생들은 추운 겨울날씨에 밖에서 떨 수밖에 없다.
시외버스터미널측은 ‘군내버스터미널의 전기세, 수도세, 청소 등 유지 관리비를 따졌을 때 3,000만원은 합리적인 금액이며 영광교통이 제시한 금액에 대해서도 충분히 수용할 의지가 있지만 현재까지 영광교통측과 제대로 협상이 진행 되지 못했다.’며 ‘사익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우려스렵다.’는 입장이다.
영광교통측은 ‘2,500만원까지 이사회를 통해 결정 되었지만 터미널 유지 관리를 해야 하는 부담까지 안고 가는 것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 상황에 더욱 악영향을 미쳐 결국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터미널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군민들
기사보기▶ https://goo.gl/VVqcsG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