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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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 철저영광군은 3월 평균기온(8.2℃)이 평년(6.68℃)보다 높아 보리 생육상황이 좋아 출수가 빨라졌으며, 4월 잦은 비 예보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밀·보리의 이삭이 패는 시기(출수기)부터 이삭이 여물기(유숙기) 전까지 공기 중의 붉은 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 생장하여 독소를 생성하며, 이삭이 갈색으로 변색되고 점차 진전되면 홍색의 곰팡이 또는 흰곰팡이로 발생되어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된다. 주로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80%이상)환경에서 감염이 급격히 발생하여 수량 피해 및 미숙립이 발생하고 발아율이 떨어진다. 적기방제방법으로는 등록된 약제(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 수화제 등)를 사용하여 1차 방제는 출수기에 실시하고, 1차 방제 10일 후 2차 방제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이 다발생하면 맥류의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발생한 붉은곰팡이는 사람과 가축에게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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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평가단 호평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도내 심사위원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 예술인 비영리단체인 누리보듬이 추진하는 영광공공미술프로젝트(느루터)가 2021년 3월 마지막 현장평가를 마쳤다. 본 프로젝트명인 ‘느루터’ 의 느루는 순우리말로 “한꺼번에 되지않고 하지않고 오래도록 지속이 되거나 오래도록 되는 것을 뜻하는 우리말로 서서히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팬더믹 시대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해 군민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중심지는 법성진성터 인근지역으로 법성에 법성에 내려오는 역사와 지역 유적을 대상으로 금속조형, 목공조형, 벽화, 애니메이션, 미니다큐등 다양한 컨탠츠를 활용하여 직접 방문하여 즐기는 컨탠츠와 직접 오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온라인 컨탠츠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도 즐길수 있도록 배려된 종합 미술프로젝트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사업은 영광 법성사(주지 동호스님)의 배려와 조언으로 법성진성터와 맞닿아 있는 법성사 외벽에 불교최초도래에 관한 스토리를 법성을 담은 수중 이미지화 하여 어촌인 법성과 불교의 스토리텔링에 인근 꽃동산의 모습을 가미하여 법성의 문화와 불교역사를 꽃처럼 활짝 피우겠다는 작가들의 포부를 넣은 작품이다. 법성 문화진흥원(원장 성시환)과 편찬위원회(회장 김범진)의 고증을 통한 법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충파비를 구현한 두꺼비상 법성의 당산제의 역사와 법성면민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느루터 , 유서깊은 장소를 소개하는 안내판 작은돌, 굴비와 배를 형상화한 휴식벤치, 공공미술 홍보효과와 영광의 역사와 설화를 배경으로 한 총 6편의 미니다큐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제작장소는 달맞이공원 주차장에서 충파비까지 연결되는 도로상에 설치되었으며, 미디어 결과물은 유튜브에 공유되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청년예술인 비영리단체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광군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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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충청남도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힘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구호와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가자 2인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준성 영광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허호 교육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직원의 근무 조건 개선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재영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과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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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낙월도는 봄꽃 세상지금 낙월도는 벚꽃, 유채와 야생 갓이 활짝 피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상낙월리 마을 뒷산에는 오래된 벚나무가 하얀 꽃잎을 흩날리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산책길인 “진달이길”주변으로는 유채와 야생 갓이 노란 세상을 만들고 있다. 낙월면(면장 인경호)은 기관사회단체장과 상낙월리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지난 8일 벚꽃나무길 계단을 깨끗이 청소하고 벚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송악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앞으로 마을 뒤의 오랫동안 방치된 묵은 밭을 일구어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 낙월도가 더욱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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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정처없이 떠 다니는 해양쓰레기 수거영광군 법성포 앞 해상에는 주인 잃은 노란색 비닐 자루들이 밀물과 썰물에 정처 없이 떠다니며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법성면의 법성항에서 법백교를 지나 백수 한시랑에 이르는 바닷물길에 굴비가공 부산물인 노란색 비닐뭉치가 가득 든 비닐자루가 지속적으로 불법 무단 투기되어 밀물때는 바닷물 위에 떠다니다가 썰물때는 뻘밭 주위에 남겨있다. 이는 해상 선박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 이에 대한 처리방안을 고심하던 법성면은 영광군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4월 5일, 4월 9일 이틀간 임형표 법성면장을 비롯한 다섯 명의 직원들이 직접 수거에 나서 약 5톤 가량의 비닐봉지를 수거하였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민들도 직접 수거하려고 노력했지만 물을 가득 머금은 비닐봉투를 수거하기는 역부족이라는 민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건강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이 관심을 갖고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민원을 함께 해결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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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도서실에서 놀자.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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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도서지역 의용소방대 교육 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최근 관할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배치된 소방장비 실태 점검 및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낙월면사무소에서 낙월면 의용소방대장 및 마을이장 등 마을 주민에게 봄철 산불 화재예방 교육과 비상소화장치함 및 소화기 등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 산불진화차 운영요원 장비조작 교육 ▲ 나르미선 점검 및 선주 응급처치 교육 ▲ 섬 지역 지수리 조사 ▲ 헬기 이·착륙장 현지 확인 등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대한 전반적인 소방시설 점검도 함께했다. 김형표 영광119안전센터장은 “도서지역 주민들께서 365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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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후원금 수여식2021년 4월 7일 14시 영광군 법성면 수협은행 2층에 자리한 법성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후원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법성면 박성관 이장단장과 자람터 ‘오늘’ 김동규 이사장, 자람터‘오늘’ 조경상 이사가 자리에 참석하였다. 법성면 이장단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하여 많은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하였고, 자람터‘오늘’ 조경상 이사도 법성면 이장단 뜻에 따라 후원금 3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자람터‘오늘’ 김동규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법성면 주민들의 도움을 감사하게 받아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하였다. 현재 법성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중등 학생(초등학교4학년~중학교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 아이들을 항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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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가져영광축협은 지난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총 9백5십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광축협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480명에게 240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영농자재지원, 장제용품지원, 농업인안전재해보험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운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에 실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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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벚꽃사진콘테스트 개최···불갑면 일원 포토존 설치해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 회장 강동석)가 3일 영광군 불갑면 연실교일원에서‘청년의 길 벚꽃과 함께 가다’란 주제로 벚꽃사진콘테스트 포토존 제막식를 가졌다. 영광JC는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누적된 사기진작을 위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청년의 길 벚꽃과 함께 가다’란 주제로 벚꽃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영광JC 강동석 회장, 전남지구JC 이상현 지구회장, 영광JC 김상희 특우회장을 비롯해 전남지구JC와 영광JC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JC 강동석 회장은 "토종 벚꽂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영광JC가 영광군·공공기관ㆍ사회단체들과 함께 4Km 왕벚꽂길 조성 업적을 기리고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지구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애써 준 영광JC 회원님들께 고맙다"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벚꽃사진콘테스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영광청년회의소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광청년회의소, #벚꽃과함께가다 등 해시태그와 계정 게시글에 ‘접수 완료’ 댓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에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지역상품권으로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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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있는 영광 교육 날개를 펴다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영광교육참여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재의 영광교육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영광 교육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9개의 원탁을 구성해 ‘꿈이 있는 교육, 미래가 있는 영광을 위한 대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자체의 역할, 우리의 역할 의제를 탐색했다. 오미화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저녁 시간에도 많은 영광교육가족이 참석한데 대해 감사드리고 이번 원탁 토론회의 결과를 영광교육참여위원회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논의하여 2021년 교육 의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영광 교육혁신의 첫 걸음이자 교육을 의제로 실시한 첫 원탁 토론회로 토론 신청자자 너무 많아 참석자를 제한하기도 하였다. 토론회 진행은 사전에 학생․학부모․교직원 954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광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만족도 항목을 질문 형식으로 풀어내어 찬반의 대결 방식 토론이 아닌 참가자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허호 교육장은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다 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교육으로부터 시작되며, 영광의 모든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토론회장을 깜짝 방문한 장석웅 교육감은 “ 늦은 저녁까지 영광교육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에 진지하게 참여한 교육공동체의 모습에 감동하였으며, 오늘 여러분이 고민하는 주제들은 대부분 도교육청의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추후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지자체와 군 의회 등 유관기관에“지속가능한 영광미래비전 정책 보고서”형태로 작성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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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LPG 충전소 선제적 화재안전점검영광소방서는 5일 관내 LPG 충전소를 방문해 3일 광주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 관련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일 광주시의 한 옥외 LPG 저장고 관리 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아파트까지 흔들릴 정도의 큰 폭발음과 함께 추가 폭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영광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관할 내 중요 LPG 충전소 5개소를 방문하여 ▲ 대형소화기 적정상태 ▲ 긴급차단밸브 정상작동 여부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중점 지도하고, 특히 화재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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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통로! 신고포상제 운영피난로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 발생 시 피난에 방해가 되는 비상구 폐쇄나 물건 적치 등을 발견하여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 중이다. 신고포상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물 관계자의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 하고자 시행됐다. 신고 대상 건축물은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물,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대형마트ㆍ백화점ㆍ쇼핑센터),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이고, 누구나 위반행위 발견 시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 영상 등을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1회 5만원(월간 30, 연간 300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위법행위를 한 해당 건물 관계인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화재가 발생하면 엘리베이터 이용은 위험하고 반드시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비상구는 ‘생명의 통로’나 다름없다. 모든 시민이 항상 비상구는 개방되어 상태로 통행이 원활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령 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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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든든한 한 끼 1차 참여자 모집’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이하 ‘청춘공방’)은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든든한 한 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든든한 한 끼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의 건강할 권리 보장과 1인 가구 청년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든든한 한 끼 프로그램’은 총 2차로 진행되며 차수별로 5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인 가구 청년에게 주 1회 밀키트 및 간식을 제공하고, 밀키트를 이용한 식사를 준비해 참여자들끼리 함께 먹고,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4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ZOOM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요일과 시간은 참여자 모집 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1차 든든한 한 끼 모집 기간은 3월 31일 수요일부터 4월 7일 수요일까지이며, 대상은 영광군 1인 가구 청년(만 18세 ~ 45세)으로 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1인 가구임을 알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청춘공방’은 1인 가구 청년들이 끼니를 든든하게 채우고, 이웃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하는 것은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은 끼니를 대충 때우기 쉽다고 말하며 혼자 사는 청년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하고, 지역에서 친구를 사귀어 마음까지 든든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홈페이지 방문 또는 청춘공방(☎061-351-2112)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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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순용리 전 청년회장 아름다운 기부불갑면에서는 박 재(전 청년회장)씨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손으로 직접 깍아 만든 연수목 지팡이 22개를 기부하여 화제다. 박 재씨는 손재주가 많아 무엇이든지 만들어야겠다 하고 맘을 먹으면 뚝딱 하고 만들어내는 성격으로 연수목을 직접 베어 깍고 3회 이상 옻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이 가득 들어간 연수목 지팡이를 완성하여 기부하였다. 연수목(감태나무)은 예로부터 벼락을 맞은 나무를 가지고 지팡이나 도장들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생명이 연장되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나무로 어르신들의 지팡이를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되는 나무의 한가지이다. 박 재씨는 “두께가 얇은 것은 할머니들에게, 두꺼운 것은 할아버지들에게 드리세요”, “다음에 더 깎아서 기부할게요”라며 이야기하였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우리 불갑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사용하여 허리를 곧게 펴고 날마다 웃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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