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2년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27일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의 청년 50여 명이 10개 팀을 이루어 2022년 11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참여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행사로서 7개월간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공동체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각 팀의 활동 모습과 자체 제작한 영상들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써 고향에 대한 애착과 지역 매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현장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동체 4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최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자연스럽게’ 팀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동아리로 건강/채식 관련 스터디와 식문화 체험을 통한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도시락을 제작,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을 함께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의 이야기를 듣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청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의 적극적 활동과 정착을 돕도록 다양한 청년 친화정책의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자매도시 고양시 2023 국제꽃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3 고양 국제꽃 박람회’ 행사장 내 유관기관 홍보존에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광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광 홍보관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에서 우리군 대표 특산품과 주요 관광시책을 주제로 하여 모싯잎송편, 찰보리빵 시식체험,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광군 대표축제인 법성포 단오제, 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 모형은 수도권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모싯잎송편 찰보리빵, 보리식혜 시식 행사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첫날인 4월 27일(목)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4일간 80,000여명의 관광객이 영광군 홍보부스를 방문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광군 관광 홍보관 운영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영광군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알리고 우리군 방문을 유도하는 촉매역할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영광군의 풍부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선8기 공약이행 군민배심원단 정기회의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군민배심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이행실적을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배심원단을 분야별 5개 분임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공약사업에 대해 정상 추진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및 달성도 적정 여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 계획 등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였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60개 사업으로 3월말 기준 공약이행 종합 진도율은 23.6%이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군민 재난(행복)지원금 지급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등 3건 이며 그 외 57건의 사업은 추진일정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6개 사업에 대하여 ▸행정절차 협의에 따른 일정 변경 ▸사업량 증감에 따른 사업비 변경 ▸국비확보 등 재원마련에 따른 사업내용 변경 등에 따라 배심원단의 심의 의결을 거쳐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일부 변경하였다. 배심원단은 이날 회의에서 공약사업 이행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와 개선사항제시 및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회의 개최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배심원단의 평가의견과 및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공약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군민과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대전환 ’눈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민선 8기를 맞이하여 ‘위대한 영광(Great),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구호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조례 전면개정’하여 운영방안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전환 목적으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있어 농업인의 불편한 규정과 상위법령과 부합하지 않은 사항을 보완하고, 농업인 불편사례 해소 및 불이익 최소화, 안전사고 집중예방 등을 집중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제도개선 내용으로는 ▲임대대상 농업인 확대 및 농업단체 추가승인, ▲농기계임대절차 및 농기계교육신청 서류 간소화, ▲임대료 후납제, ▲임대료 감면대상 확대, ▲사전출고시간 오후 16시(당초 17시), ▲내방수리 부품지원비 상향(당초 1만원→5만원) 등으로 농업인 편익증진 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임대농업인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보험가입 명시,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 사항을 의무화, ▲교육 시 안전장비 지급 등을 반영하였다. 반면 임대농기계 사용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고자 ▲임대차 계약의 해지 및 제한, ▲농기계 반환 조치사항을 조례에 명시하여 성실하게 이용하는 농업인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보호조치 방안을 구체화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대전환으로 임대농기계 효율적 이용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농업 경영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말했다.
-
영광군, 논 콩 재배기술 교육 실시영광군은(군수 강종만) 지난 27일 농업인회관에서 콩 재배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교육은 나주시 알곡영농조합법인 최정웅 대표가 강사로 나서 논 콩 안정생산을 위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다수확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며 진행되었다. 논 콩은 배수설계가 필수적이며, 초기 입모관리와 습해예방, 제초제 체계 처리만 잘해준다면 수량성이 밭에 비해 높고, 대규모 기계화 재배도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와 콩 자급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논 콩 재배에 도전한다는 한 농가는 “종자소독, 배수, 시비관리, 잡초방제 등 체계적이고 쉬운 논 콩 재배 현장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아 조금이나마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수확으로 소득을 증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후 5월 하순경 영광군 관내 논 콩 재배단지에서 종자소독, 파종 등 현장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논에 타작물(두류, 일반작물)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제의 논 콩 지원 단가에 더하여 ha당 50만원을 군비로 추가하여 최소 2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광군, 군 자체 예산으로 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기 지원사업 추진영광군(강종만 군수)은 관내 만 65세이상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 및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하여 보청기 및 보행기를 지원한다. 영광군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올해 39백만원을 투입하여 3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광군 주소지를 1년 이상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자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또는 「기초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난청 진단기준은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이고, 다른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노인성 난청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다. 다만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았거나 기타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보청기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어르신 보행기 지원사업은 기존 지원하고 있던 사업으로 신청인원에 비해 사업량이 부족하여 군자체 예산으로 10여명 예산(2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난청이 있으나 청각 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받지 못하였던 어르신이나 거동 불편하지만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이나 영광군청 가정행복과(350-5786)로 하면 된다.
-
강종만 영광군수, 자매도시 상호 교류를 위해 고양시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고양특례시를 방문했다.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이어오다 4년 만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종만 군수는 개막식, 커팅식, 행사장 투어 등 공식 행사를 함께 하였으며, 영광군 홍보를 위해 설치한 관광홍보부스를 찾아 시식행사도 함께 했다. 공식 행사 후 고양시는 기념품으로 분재를 전달하였으며, 우리 군은 답례품으로 영광 특산품인 굴비와 모싯잎송편을 전달했다. 이종환 고양시장은 “박람회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강종만 영광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강종만 군수 또한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지역 간 교류가 꾸준히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박람회로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
-
영광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4월 28일 2023.1.1. 기준 22만3백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될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하였고, 의견제출 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4월 19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영광군은 코로나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수요 감소 등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정부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여 결과적으로 우리 군 개별공시지가도 6.2% 하락하여 그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지가가 하락한 것은 이례적이다고 밝혔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영광군청 종합민원실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영광군청 종합민원실로 방문, 팩스(061-350-5596), 인터넷(정부24, 일사 편리)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 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공시 이후 개별 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종합민원실 부동산팀 ☎350~5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군민과 함께하는 지적재조사사업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다중시설(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에서 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가지지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접근이 어려운 맹지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영광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며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 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4일이며,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6일(복지로 www.bokjiro.go.kr / 5.15 ~ 5.26 가능)이며, 차상위 이하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10만원 이상인 청년(만 15세 이상 ~ 39세 이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재산 농어촌 1.7억원 이하이다. 차상위 초과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월 22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세이상~34세 이하)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이하, 가구재산 농어촌 1.7억원 이하가 해당된다. 본인저축액은 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3년간 저축 후 자립역량교육(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 시 지급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
영광소방서, 피난 취약자 시설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임시가운 비치 지도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관내 피난 취약자 이용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사우나 시설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용 임시가운 비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는 2층 여자 사우나에서 유독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사우나 등에서 화재 시 이용객이 옷을 챙겨 입다가 대피 적기를 놓쳐 큰 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비상용 임시가운 비치를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우나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대피가 중요하다”며 “비상통로 확보와 임시가운을 비치해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신고포상제 안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신고포상제’ 운영에 대한 안전 관리와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의 통로로 사용되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운영된다. 비상구는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고 훼손되거나 장애물 적치 등의 안전을 무시하는 행위가 일어나선 안 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불법행위 신고는 신고서에 증빙자료(사진ㆍ영상)를 첨부해 소방서 방문, 우편ㆍ팩스 등으로 제출하거나 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불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고자에게 예산 지급 범위 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관섭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비상구 및 비상통로 확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
제1회 영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영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두섭)가 4월 25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1회 영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영광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장기간의 코로나19 기간동안 취약계층과 군민들의 삶을 최일선에서 보살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데 사회복지사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영광군사회복지사협회 임두섭 회장은 기념사를 지역의 각 분야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저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개호 의원과 강종만 군수, 박원종 도의원은 사회복지사의 헌신에 대하여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식전행사로 사회복지사 어울림 터링대회가 개최되어 터링 프로그램을 배우고 즐기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8년 5월에 창립하여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체제 개편 추진협의회”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024년 3월 1일 시행 예정인 영광읍 중학교(영광중, 영광여중, 해룡중) 남녀공학 체제 개편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4월 24일(월)에 실시하였다. 2022년에 도교육청으로부터 남녀공학 승인을 받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며 중요 준비사항을 협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세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영위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되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각 학교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를 하고, 영광중, 영광여중, 해룡중, 우리청의 순서로 추진 현황을 서로 공유하였다. 특히, 교명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영광여중은 지역신문 광고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교명 공모(제2차)를 진행하고 있어, 학생·학부모 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지역주민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준비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게 아주 의미있는 일이다.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는게 필요하고, 학교에서도 섬세한 준비작업으로 남녀공학 체제 개편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2차 추진협의회를 6월에 실시하기로 위원들과 합의하였으며, 철저한 준비로 남녀공학의 안정된 체제 개편을 실현하고자 한다.
-
영광군 ‘SRF 불허가’ 패소…열병합발전소 사업 제개 될 듯영광군이 SRF(고형폐기물)사업 불허가 행정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가운데 사업자(영광열병합발전㈜) 측의 사업 추진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사업자는 대법원 판결 이후 중단된 사업을 제개할 방침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광군은 강종만 군수의 판결 입장문을 통해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업자 손실을 우선시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해 갈등이 쉽게 가라앉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강 군수는 “첫 단추가 잘못 꿰인 이번 사례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각종 사업추진과 행정행위에 있어 진정 우리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의견을 우선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는 열병합발전소 본건물 준공을 비롯해 통합환경허가 및 폐기물처리업허가, 주변 부속시설 건축허가 등이다. 사업자 측이 영광군 등을 상대로 수십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황에서 영광군의 향후 대응책은 남은 행정행위로 풀어갈 것이란 의미로 보인다. 2017년 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일대에 1천1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건립을 시작했다. 영광군은 2020년 7월, 환경오염과 지역 이미지 훼손,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신청을 불허했다. 결국 2021년 10월, 열병합발전소는 공정률 56% 상태에서 건설 사업을 중단했다. 사업자 측은 영광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3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영광열병합발전소 관계자는 “사업을 계획했을 당시 1천100억원 규모였지만,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이 커 300억∼400억원이 더 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광군과 생각은 같다.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설·운영과정에서 우려하는 부분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