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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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늘리고!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강종만 영광군수, 김정섭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늘리고!」를 슬로건으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환경부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를 개선하여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지난 2021년도에 마련하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였다. 이에 지난해 수상한 녹색환경대상 포상금 전액으로 다회용 스텐컵 2,100개를 제작하여 각 사무실에 배부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고자 다회용 컵 사용생활화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사무실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회의․행사 시 1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품 우선구매 ▲단면․컬러인쇄지양 등을 실천과제로 삼고 공직자부터 1회용품 사용 자제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는 미래세대와 청정한 영광을 지키는 작지만 귀한 실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컵이나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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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성황리 마쳐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라는 주제로 군남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생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이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즐기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이번 개막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형 찰보리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미꾸라지 잡기, 논바닥 씨름왕, 보리밭 둘레길, 드론 항공촬영 등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박홍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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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S등급’달성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관련 61개의 정량지표와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5개의 정성지표로 구분되며, 5등급(S, A, B, C, D)을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영광군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내 접속기록 주기적 점검 △개인정보보호 전 직원 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영길 총무과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을 향상하고, 관리체계와 보안 대책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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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지난 5. 10.(수)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에게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대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관내 5개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영공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명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사전 동의를 얻어 예산을 추가로 반영해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범기 위원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교 밖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점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영공노에서는 지난 3월 6일에도 해룡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매 분기마다 관내 아동시설 등을 방문하여 성금과 기탁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조범기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서도 “영공노가 공무원들만이 아닌 지역민들도 함께 살피며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 의미들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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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에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 12세 경기로 나뉘어서 전국 50개 팀,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며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꿈나무테니스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 만들어진 꿈나무테니스재단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검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테니스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 개최된 현정화배 탁구대회(3.18. ~ 3.19.)와 4월에 개최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농구 대회(4.4. ~ 4.13.),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4.15. ~ 4.22.)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전국 규모 대회인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에 방문한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고 정비하는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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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청년교사 소통·공감의 장 마련!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5월 11일(목) 호텔 더 스타에서 2023. 배움과 성장을 위한 영광청년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자치 공동실천 및 협력 과제 도출, 청년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소통의 공간 마련 및 네트워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초·중·고 교사 24명 함께 모여서 마음열기, 3,4월 우리 학교생활을 되돌아 보기, 청년교사 모임을 통해 하고 싶은 것,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개선이 필요한 학교 문화로 “부당한 업무 지시, 친목회 참석 강요 및 잦은 모임, 저경력 교사에게 업무 미루기, 교사 처우 개선 등을 꼽았고,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으로 교사의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한 교육 연수,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영광중앙초 000 선생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 문화가 많은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교사 모임을 계속 늘려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유동은 “영광청년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청년교사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 모임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주도가 아닌 청년교사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모임은 청년교사를 성장시키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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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5일 화재피난취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피난대피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피난취약자 이용시설은 노유자, 장애인 등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대피가 지연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서는 관내의 피난약자시설 13개소에 대해 ▲소방계획서피난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자동문 개폐 방법 관계자 교육 ▲피난 영상물 교육 등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대피공간 및 피난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유사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매뉴얼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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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상습 악성 민원인 처벌을 위한 청원서 전달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5월 9일(화) 영광경찰서를 방문하여 ‘상습 악성 민원인 강력 처벌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하였다. 이 청원서는 지난 4월 25일 발생한 영광군 공직자 폭행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 사건 가해자의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행태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영광군청 공직자 683명의 서명이 담겨 있다. 영공노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가해자는 수시로 무리한 민원을 제기하거나, 폭언 또는 폭행을 행사하여 실형을 선고받은 전례가 있는 ‘상습 악성 민원인’으로, 해당 폭행 사건 역시 단순 우발적인 폭행이 아니라, 악의적인 의도로 공직자들을 괴롭히기 위해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규정하였다. 이에 영공노에서는 지난 4월 27일(목)부터 10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습 악성 민원인’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조합원 약 93%가 서명에 동참하였다. 영공노 조범기 위원장은 “민선8기 강종만 군수와 영광군 공무원들은 군민들의 복지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군정을 수행하고 있지만, 일부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공직자로서의 회의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직원들이 많다”고 전하였다. 또한 “공무를 집행하는 공직자를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는 온 군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매우 이기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라며, “영공노는 향후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 조합원들과 군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절대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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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2023년 수은강항 탐방로드(ROAD) 개최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회장 박준영) 강항선생의 정신을 기르고자 강항선생의 포로길을 따라 탐방하는 강항로드(ROAD)를 다음달인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강항로드(ROAD) 탐방은 한국의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와 일본의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회장 무라카미 쓰네오)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특히 이번 탐방에 대한 불교 조계종 연흥사 혜장 스님이 함께하여 일본 금산 출석사를 방문해 한·일 불교계의 교류에 물꼬를 튼다.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는 지난 2018년 수은강항선생 400주년을 맞이에 영광 내산서원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또한 일본연구회는 2019년 일본에서 수은강항선생 추모제를 시작하여 올해 다섯 번쨰 수은강항선생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은 강항선생(1567~1618)은 영광군 불갑면 출신으로 정유재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우다 붙잡혀 왜국으로 끌려갔는데, 포로 신분으로도 기개를 굽히지 않았으며, 왜국의 동정을 기록해 조정에 보고했다. 또한 포로생활 동안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근세 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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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치된 생활폐기물 일제 수거 정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그동안 지속적인 불법투기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단속의 사각지대인 공한지, 야산 및 하천변 등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수거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방치폐기물 일제 조사와 처리계획을 수립해 각 읍면별로 5월 중 실태조사를 한 후 6월까지 2천 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유지의 경우 청결 유지명령을 통해 토지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처리를 유도하며, 공공시설 및 군유지 등은 우선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기물은 우선 환경관리센터에 반입 처리하고, 건설폐기물이나, 슬레이트 등 환경관리센터에서 처리가 어려운 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단순 수거와 처리에 그치지 않고 단속반을 편성하여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청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마을 담당 공무원이나 해당마을 이장을 청결 담당자로 지정하여 수시로 투기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을 야산, 하천변 등 생활폐기물이 버려진 곳이 있으면 5월 중에 읍면 사무소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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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팜스87 강재원대표 , 고향사랑기부로 영광군에 온정의 손길강재원팜스87 강재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강재원 대표는 염산 축동리 출신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강재원 컴퍼니를 기반으로 퓨전 국악 예술인으로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강재원팜스를 설립하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지속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고향인 영광군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강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자분들의 온정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금된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061-350-53 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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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 축소 시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6일 공습대비 민방공 훈련을 공공기관 중심으로 축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차량 이동통제나 대피 훈련은 실시되지 않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당초 이번 훈련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 만에 이동통제와 대피훈련이 재개되면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 뒤 향후 전 국민 참여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훈련대상이지만 민원 업무 담당 기관이나 대중교통 운행에 지장을 주는 기관 등은 훈련에서 제외된다고 밝히며, 직장 민방위대가 있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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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인구정책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영광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영광군 지역 활력 제고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고회 주요내용에는 “늘품 플랫폼으로 재도약하는 GREAT 영광”이라는 비전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자원 활용 소득원 개발, 미래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 4대 전략 목표를 통해 18개 사업이 제시되었다. 제시된 주요 사업으로는 △불갑 관광지구 복합 휴식공간 조성, △영광군 지원 주거 지원, △청년 떡 스타트업 지원 및 플랫폼 조성,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평생학습관 조성, △영광스러운 청년 커뮤니티 조성 등이다. 강종만 군수는 “인구 감소는 영광군의 미래 잠재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화, 지역 소멸의 위기를 유발하고 있다.”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우리 군의 여건에 맞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 인구 정책 과제 발굴로 정주인구에게는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지역 자원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하며 동시에 생활인구의 영광군 정착을 유도하여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최종보고회 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안) 및 시행계획(안)에 대해 14일 간의 군민 의견을 청취한 후 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5월 말까지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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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지정 숙박업소‘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와 광주 외 거주 관광객의 우리군 관광과 숙박 유치를 위해 숙박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BIG이벤트』사업 추진을 위한 ‘지정 숙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남 및 광주광역시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 영광군 관내 소재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요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으로, 1박 기준 숙박요금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4만원, ▲10만원 미만이며 7만원 이상 일 경우 3만원, ▲7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23년 5월 15일(월)부터 5월 31일(수) 18:00까지이고,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숙박료 공시가격표 등 6종의 서류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문화관광과(061-350-5224)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최근 2년이내 영업정지(과징금 포함)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중입 영업자, 제출서류가 미비한 경우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남도 숙박할인 BIG이벤트 사업은 2023년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도외 거주자의 영광군과 전라남도 방문 유도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정 숙박업소로 선정 시 군청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각종 홍보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으니 관내 숙박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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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52년 만에 군 해양수산과장 인사권 회복영광군이 해양수산직 과장에 내부 승진을 단행해 최초의 해양수산과장을 보직 임명했다. 수십 년간 전라남도에 빼앗겼던 해양수산과 인사권을 회복시킨 것이다. 강종만 군수는 “전남도에서 임명된 해양수산과장의 2년의 단기근무로 인한 지역 현안과 갈등에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지 못하는 등의 계기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강종만 군수의 확고한 신념과 강한 추진력으로 내부 인사를 단행한 점을 보아 공무원의 직렬 내부승진의 기회로 인해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자치분권에 대한 영광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예산과 정책 분석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 이번 인사는 강종만 군수의 확고한 신념과 강한 추진력을 전남도가 받아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6주간의 사무관 교육을 맞춘 신임 정용호(57)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4월 29일 자로 군 최초 해양수산 직렬 수산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정용호 과장은 1967년 영광 출생으로 97년 영광군 수산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백수읍, 해양수산과를 거치며 20년 이상을 수산직으로 근무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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