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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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국비 300억 확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음식·관광·에너지로 열어가는 스마트 영광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영광군 생활권 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영광군은 농식품부와‘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 이행과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촌협약 선정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분야 역대 최대 성과로,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그동안 농촌협약 공모를 철저히 준비한 만큼 농촌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어디서나 살고 싶은 영광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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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김재형(6) 학생 전국 소년체전 20년 만의 쾌거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 육상부 최초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동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영광초등학교 6학년 학생(사진에서 오른쪽)으로 5월 27일~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높이뛰기에 출전해 1m 55cm를 기록하며 영애의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 선수는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기록해 6월 18일~1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꿈나무 선수선발 육상 경기대회 출전을 통해 꿈나무 국가대표 선발이 기대된다. 김재형 선수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와 전남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는 고선미 교장과 고광진 영광 교육장, 이재경 체육부장 등이 방문해 응원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영광군 체육회 정병환 회장도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를 격려했다. 김재형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박관현 육상 지도자는 “김재형 선수가 열심히 한 결과 전국소년체전이라는 명실공히 큰 대회에서 첫 메달을 딸 수 있어 기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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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김가람 대표,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개인전 금상 · 단체전 국무총리상 수상㈜설궁 ‘종가집 굴비정식’ 김가람 대표가 ‘2023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개인전 전통음식 부문에서 금상을, 단체팀에게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천여 명의 조리사가 10개 부문 50여 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24회째인 한국 음식 관광 박람회 기간에 개최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 음식 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음식 박람회다. 김가람 대표는 “우리 영광지역 특산물에 발효음식을 접목해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전시회 준비 과정들이 고되고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만의 브랜딩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맛의 근본에 이를수록 손님의 마음에 더 닿을 수 있게 나만의 브랜딩으로 우리다움을 굳혀 더 견고하고 단단해지겠다. 앞으로도 영광의 맛이 전라도를 넘어 한국으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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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 냉동창고 책임공방 갈등“냉동창고에 맡겼더니 젓갈 만들어준 영광군 수협은 책임지고 즉각 변상하라” 영광군 수산물 중개센터가 영광군수협 냉동창고에 보관하던 참조기 원물이 썩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영광군 수협 앞에는 “피 같은 제 굴비 3억원 어치 영광군수협 냉동창고에서 모두 썩어버렸습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상해버린 참조기 원물을 펼쳐놓고 변상요구 집회가 열렸다. 수산물 중개센터 대표는 “3주 전 수협 냉동창고에서 보관하던 굴비 원물을 출고했는데 거래처로부터 ‘상태가 많이 안 좋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확인을 해보니 탈수가 심하게 되어 있었다. 현재 냉동창고에 남아 있는 2억여 원 어치의 물건들도 모두 썩었다”며 수협 측의 냉동사고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협 조합장이 확인 후 처리해준다고 약속한 지가 2주가 지나도 연락이 닿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시위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개센터 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많은 양이 탈수가 되려면 냉동과 해동이 두세 번 정도 반복이 된 것”이라며 냉동사고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종업체 대표들께 “하루 빨리 수협 냉동창고에 보관된 물건들을 확인해 하자발생 시 연락달라”면서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며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영광군 수협은 “장기간 냉동보관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탈수 현상이다”면서 “이를 하자로 판단하고 보상해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하자로 인정할 수 없어 피해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영광군 수협 측과 피해보상에 대한 법적 조치를 시작하고 손해액 보상 및 책임자의 사퇴를 위한 비상대책위도 소집하겠다는 중개센터 대표 간의 입장이 대립하면서 장기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현행법상 창고업자는 자기 또는 사용인이 임치물의 보관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임치물의 멸실 또는 훼손에 대하여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상법 제160조)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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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 재공고2023년 영광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계획을 아래와 같이 재공고합니다.1. 채용인원: 2명(간호사)2. 근무기간: 2023. 7월 ~ 12월3. 근무내용: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4. 접수기간: 2023. 6. 1. ~ 2023. 6. 5.(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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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화려한 서막(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양해일)는 지난 5월 24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군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4월 5일 난장트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려왔다. 통신체계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전국 각지의 보부상들이 드나들며 이곳 법성포에 설치된 난장기를 보고 단오 행사가 열리게 됨을 알게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그 원형이 설치되었다. 주행사장인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앞에는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깃발과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단오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4일동안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행사인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법성포 단오가요제, 단오제 씨름왕 대회, 민속놀이 경연대회, 전국단오팔씨름대회 등 우리 전통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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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U18, 전국체전 전남 고등부 대표 발탁영광FC-U18(법성고)팀이 올해 10월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고등부 종목에서 전남을 대표해 출전한다. 영광FC는 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축구 남자 고등부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 최종일 결승 경기서 전남드래곤즈 U18팀인 광양제철고와 전후반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영광FC는 앞서 23일 전남 선발전 1회전에서 여수해양FC-U18팀이 팀 사정으로 불참해 3-0 기권승을 거둬 결승전에 선착했다. 같은 날 열린 두 번째 선발전에서 전남드래곤즈 U18(광양제철고)팀이 목포공고와 전년도 선발전 결승 설욕전에서 1-0으로 꺾고 결승전에 합류했다. 영광FC 이태엽 감독은 “전남 대표로 발탁된다는 게 전국대회 우승 만큼이나 힘들었던 것 같다”면서 “10월 열리는 전국체전까지 부상없이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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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재공고)관광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민의 관광기본권 보장 및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 신청기간 : 2023. 5. 23 ~ 예산소진시까지- 신청대상 : 영광군 거주 만 6세이상 관광취약계층- 지원내용 : 장애인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도내 위주 당일 여행상품(150천원 이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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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회 눈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영광군 군서면 일원에서 70명의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시연회는 최근의 농촌일손 부족, 쌀 소비량 감소, 쌀값 하락, 농자재비 상승과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 경영비를 줄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드론 벼 직파재배 파종의 우수 성과로는 기존 기계 육묘이앙 1ha 이앙 시 작업시간 100분, 건답직파·무논직파 시 각각 72분, 드론 직파 시 18분 소요로 관행의 육묘이앙 대비 작업시간을 최대 82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벼 재배 면적 1ha당 경영비는 기계이앙 시 144만 원, 건답직파는 66만 원, 무논직파 57만 원, 드론 직파 25만 원 소요로 기계이앙 대비 119만 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벼 육묘, 못자리 설치, 모판 이송, 이앙 작업 등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90%까지 줄여 총경영비를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매년 벼 직파재배를 실시하는 농가(군서 박기주)의 도움으로 드론 직파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농업기술센터는 관행적 벼 직파재배 방식과 드론 직파의 생육과정을 비교하고 가을철 벼 수확량을 분석하는 등 시연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연회 현장을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드론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다양한 농법을 발굴하고, 드론의 주요 동력인 전기에너지(축전지) 사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저탄소 농업기술 우수사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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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방사능 오염 검사 무료 서비스 시행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위원장 강종만)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발표로 불안감이 더 커진 가운데 관내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도 검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료 방사능 오염도 검사는 영광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이메일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신청은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사무실(061-353-9995~6)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감시위원회는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안전 감시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식수, 빗물, 토양, 해수, 학교급식 식재료 등 연간 400건 이상의 방사능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응섭 감시센터 소장은 “올해 4월까지 방사능 오염도 측정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www.ygn.or.kr) 및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우려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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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학생들에게 원예활동의 즐거움 전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5월 23일 성지송학중학교에서 상사화 꽃동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꽃무릇을 비롯한 6개 품종 2,500여개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창의성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상사화의 특징과 재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꽃무릇을 비롯한 6개 품종의 상사화를 심었다. 학생들은 정성껏 상사화를 심고, 물을 주는 등 꽃동산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성지송학중학교를 비롯한 영광백수중학교, 군남중학교, 군남초등학교, 불갑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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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 고향사랑기부로 온정의 마음 전해㈜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19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에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설립 40년째를 맞이한 ㈜삼진일렉스는 일반전기 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소방, 통신, 포장, 기계설비 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김성관 회장은 전기업계 최고의 영예인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공사업계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관 회장은 “평소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영광곳간 기탁식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온정의 마음을 전해준 김성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금 사업과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취약계층과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061-350-5392)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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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면서도,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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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으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를 성료했다. 군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2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대회는 남·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 새싹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작지만 영글진 손으로 라켓을 움켜쥐고 매서운 눈으로 볼을 쫓는 본새는 성인부 선수 못지않았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병아리부 - 김도윤, 백승연 ▲10세부 - 권민찬, 최윤설 ▲12세부 - 김시윤, 임예린 ▲새싹부 - 구민준, 김예주 어린이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오랜만의 테니스 대회 준비로 한동안 분주했다. 먼지 쌓인 대회 진행 용품을 꺼내 닦고 보수하여 경기 진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경기장은 평소 동호인들이 사용을 계속하여 관리가 되어있었지만, 아직은 부상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였다. 특히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5월 20일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방문하여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군수는 격려 시간을 통해 미래 한국 테니스를 이끌 꿈나무들이 더 많은 경기 경험과 훈련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테니스 종목에 군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테니스 대회에 이어 전국 수상스키대회(6월 8일~11일),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월 15일~18일), 법성 단오 장사 씨름대회(6월 23일~25일)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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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르신 행복 두드림(DO DREAM) 사업 시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군서면 덕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고자 어르신 행복 두드림(DO DREAM)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가 두드림봉사단이 되어 군서면 소재 경로당을 순회하며 홀로 어르신에게 문화공연, 생일상 차려드리기,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물놀이, 난타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8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려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 김화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활짝 웃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남은 행사도 회원들과 합심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매년 쓸쓸히 생일을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생일상까지 차려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