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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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버스커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영광 터미널 일대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버스킹 공연 및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길거리 행진을 하면서 「교통신호 바로보기」 「스마트폰 보행 금지」 「불법 주정차 안하기」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김준성 군수는 “그간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및 군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우리군의 교통안전지수가 많이 향상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운동 전개와 교통시설물 상시 점검 및 확충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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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어‧귀촌 어울림 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5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분야와 환경개선 분야로 대상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4개소가 응모하여, 서류심사, 현장심사, PPT발표 심사 등을 통해 3개소(용암마을, 드론문화연구소 날다, 수작공동체 만지락)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간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하고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마을 조성을 위한 국비사업으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프마켓, 다양한 교육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인구늘리기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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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파 동남아 수출 통해 활로 개척재배면적 증가와 평년보다 좋은 작황의 영향으로 과잉 생산된 양파의 가격 폭락으로 인하여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이 동남아 수출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양파 판매, 소비 차원에서 동남아(태국)지역으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양파를 선적하여 240톤(10컨테이너)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수출 계약에 참여한 영광군유통(주)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생산된 쌀을 군납용 쌀로 판매하여 약 350톤, 8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린 업체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출 품목은 관내 농가에서 수확한 7cm 미만의 양파로 최초로 동남아로 수출하는 품목이 되었으며 군은 관내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여 앞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지역농산물 수출이 가능토록 농산물 유통의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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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추 바이러스 감염사례 증가 철저한 방제 당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WSV)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초기 방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체 포장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고 고추 열매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잃게 되며 병이 심해지면 식물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현장용 간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발생이 의심되는 현장에서 즉시 진단을 하고 감염주는 포장에서 제거·격리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매개하는 총채벌레를 수시로 예찰하고 발생이 되었을 때 등록약제를 4~5일 간격으로 3회 살포 해주는 것이 총채벌레 밀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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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의 또 다른 명소 무궁화 꽃길불갑면(면장 강성욱)은 제헌절을 앞두고 불갑면 천년방아에서부터 불갑산 입구까지 조성된 ‘무궁화나무 꽃길’ 정비를 위해 나무 가지치기와 거름주기 등을 마쳐 불갑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무궁화 꽃길’은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2010년 금계리 회산마을의 송병산씨가 무궁화 나무를 기증하여 조성된 것으로 무궁화는 7월 중순 무렵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9월까지 개화하는 꽃으로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꽃이다. 불갑면(면장 강성욱)은 “곧 다가올 불갑산상사화축제 행사장 조성과 발을 맞춰 축제 개최 전후로 무궁화 꽃길을 몇 차례 더 정비하여 불갑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무궁화 꽃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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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외지 청년들, ‘영광에서 한 달 살기’본격 가동영광군 염산면 한 시골 마을에 광주·제주 등 외지 청년들이 들어와 살며 한적했던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Glory 영광살이’프로그램을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주 등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정비작업을 마친 빈집 2곳에서 생활하면서 나와 공동체, 지역과 귀농·귀촌을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 첫날에는 도사마을 백득한 노인회장님과 오상호 이장님, 부녀회장님 등 마을주민들이 떡과 화장지 등을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여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7일 도사경로당에서는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천년의 빛계탕’ 나눔 환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청년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마을부녀회와 함께 준비한 삼계탕을 마을주민 등 40명과 나눠 먹으며 외지청년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광 한 달 살기에 참가한 청년들은 “평소에 영광이 어떠한 지역인지 궁금했는데 영광에 대해 알고 살아보고픈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따뜻하게 맞이해 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이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며 영광을 깊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영광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영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추가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외지 청년으로 영광을 체험하고 싶은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gloryyg30days)에 게시된 참가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m458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2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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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굴비골농협 조합장(김남철) 및 임직원일동은 지난 16일 영광소방서 후원으로 영광 소방서를 방문하여 박애주(영광소방서)강사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개인별 실습이 위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굴비골농협은 최근 심장질환이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중장년층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본점 1층 객장에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설치 완료하여 직원들이 사용법을 숙지하였고 이번 교육을 통한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인명소생률이 향상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었다. 굴비골농협 조합장(김남철)은 심정지 환자는 발생 장소가 의료시설이 아닌 곳에서 발생할 확률이 많고, 그 대상자가 우리의 가족이나 농협을 찾는 고객일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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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하계 아톰공학교실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7월 1일부터 홍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실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하였다. 아톰공학교실은 한빛원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험 KIT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도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아톰공학교실은 ‘물을 끌어올려 필요할 때 사용해요’라는 주제로 시행되었다. 학생들은 양수펌프로 끌어올린 물의 낙하를 이용한 비눗방울 생성장치를 만들어 보며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한빛원전은 금년 10월까지 영광·고창군 관내 총 6개 초등학교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할 예정이며,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 희망 나눔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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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7월 하순 벼농사 관리 이렇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벼 이삭거름 시용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삭거름 적량 시용과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관내 주로 재배되는 신동진벼, 새일미벼를 기준으로 보면 벼 이삭거름 시용은 7월 20일경부터 8월 상순경에 NK비료를 11~12kg/10a를 시용해 주어야 하고 잎색이 짙은 논은 시용 시기를 늦추고 비료량도 줄여야 한다. 특히, 신동진벼는 천립중이 27g이상(일미벼 20.3g)으로 무거워 질소비료를 증량 사용 시 쓰러지기 매우 쉬우므로 질소비료를 적량 사용하고 시기를 조금 더 늦춰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잎색이 아주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3kg/10a 시용해야 후기 쓰러짐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병해충 기본방제는 7월하순 ~8월상순에 먹노린재, 문고병과 멸구류 등 비래해충 등을 방제해야 한다.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는 벼 생육 전 기간에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벼알을 흡즙할 경우 쌀 표면에 반점을 남겨 품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찰벼에서 발생이 심한 경향이 있으므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여 제값을 받으려면 출수 후 유숙기에 필히 먹노린재 방제를 해주어야 하며 방제 시 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약해 예방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량 시비, 적기 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만 사용해 줄 것과 농약 오남용 사고 예방을 위해 제초제를 분리 보관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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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과정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2기 교육생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은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군은 1기 교육에 30명을 선발해 지난 5일 교육을 마쳤으며 이어 2기 교육에도 취업 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관내 미취업자로 취업이 취약한 저소득층, 45세 이하 청년, 다문화여성 등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8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32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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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영광군 부군수 하계 휴가철 대비 관광지 특별 현장점검강영구 영광군 부군수는 지난 7월 15일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영광군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강 부군수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대비하여 상사화 안내판과 조형물 등을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정비할 것과 웃음, 사랑, 행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노을 종’과 ‘사랑의 자물쇠’ 이용 홍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서는 보리수나무에 대한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및 사면불상의 조기 완공을 주문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조성 등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의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줄 것도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을 마친 강 부군수는 “잠재력이 무궁한 영광군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영광’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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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작물 보급·확산에 박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작물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망고야’농장을 방문하고 농가 대표를 격려했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망고 품종의 95% 정도가 ‘아윈(Irwin)’인데 ‘망고야’농장에서는 품종갱신을 통해‘아윈(Irwin)’의 단점을 보완하여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 영광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보급․확산시켜서 신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 아열대 과일의 수입량은 전체 수입 과일 82만 톤 중 63%인 52만 톤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 대비 30% 증가했다. 앞으로 세계화와 소득 증대, 젊은 층의 기호도 변화, 다문화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아열대 작물 소비시장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영광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이 기후 변화 대응 신 소득 작목으로 자리 할 수 있도록 시범농가 육성과 아열대 작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열대 작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기술지도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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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법성면 굴비골농협에 추가로 설치해 주민편의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하여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병적증명서 등 56종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발급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유동인구와 민원서류 발급량이 많은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지난 2001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11대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으며 군민들의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추가설치 요청이 계속 됨에 따라 굴비골농협에 1대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업무시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창구에서 대기시간 및 발급시간이 단축되고 발급수수료 절감효과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인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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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힐링여행’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칠산바다 노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영광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에 cctv를 설치해 직접 찾아오지 않으면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었던 아름다운 노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광의 이미지를 새롭게 쓰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관광명소 소개 동영상을 통해 역동적으로 꾸미고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확한 콘텐츠 명과 카테고리 구성으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영광 군민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을 방문하고자하는 관광객들이 알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지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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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 대해 2017년부터 도내 최고로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농작물 재해보험 판매는 15일부터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시작되며 가을감자는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메밀은 8월 30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에서만 가입할 수 있던 메밀이 전남까지 확대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 재해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메밀 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해 태풍 솔릭, 한해(가뭄), 집중호우 등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벼 등 16품목, 1,637농가에 48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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