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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외지 청년들, ‘영광에서 한 달 살기’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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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외지 청년들, ‘영광에서 한 달 살기’본격 가동

한 달 살며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

1. 광주 등 외지 청년들, ‘영광에서 한 달 살기’본격 가동 2.JPG

1. 광주 등 외지 청년들, ‘영광에서 한 달 살기’본격 가동 3.JPG

영광군 염산면 한 시골 마을에 광주·제주 등 외지 청년들이 들어와 살며 한적했던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Glory 영광살이’프로그램을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주 등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정비작업을 마친 빈집 2곳에서 생활하면서 나와 공동체, 지역과 귀농·귀촌을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 첫날에는 도사마을 백득한 노인회장님과 오상호 이장님, 부녀회장님 등 마을주민들이 떡과 화장지 등을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여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7일 도사경로당에서는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천년의 빛계탕’ 나눔 환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청년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마을부녀회와 함께 준비한 삼계탕을 마을주민 등 40명과 나눠 먹으며 외지청년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광 한 달 살기에 참가한 청년들은 “평소에 영광이 어떠한 지역인지 궁금했는데 영광에 대해 알고 살아보고픈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따뜻하게 맞이해 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이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며 영광을 깊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영광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영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추가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외지 청년으로 영광을 체험하고 싶은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gloryyg30days)에 게시된 참가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m458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2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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