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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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봉사활동 단체 ‘영광촛불회’에서도 기부동참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4일 영광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 3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영광촛불회는 2012년 2월에 발촉하여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서 장애인생활시설 입소자와 함께 동행하는 나들이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는 등 9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성운 회장은 촛불회 운영비를 전액 사비로 부담하며 회원들이 모은 회비는 순수 봉사활동에만 지출하여 자금관리에 투명한 운영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 봉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한 촛불회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이 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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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도건설에서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동참군민들의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5일 ㈜경도건설(대표 김성윤)에서도 1,0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김성윤 대표가 이끄는 경도건설은 토목공사, 건축공사, 대지조성, 항만공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되어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윤 대표는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영광군의 모습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광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기탁금은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이 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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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 달성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던 해남군(2위, 1.89명)보다 0.65명이 높았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출생아 수와 결혼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영광군은 2020년 7월말까지 출생아수 335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이 증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 7월 말 영광군의 인구수는 53,440명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자연증감(출생아수-사망자수)이 증가 추세로 바뀌어 영광군이 올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구 5만4천 명 지키기 운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예비(신혼)부부교실 등 맞춤형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5만4천 명을 영광군 인구 목표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목표(80억 조성)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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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영광군은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최근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5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ml 2,000병, 컵라면 750개, 물티슈 300개, 치약세트 300개, 주방 세제 2kg 345개로,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광진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영광군과 200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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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한전은 변전소와 송전철탑 건립추진을 즉각 중단하라!1. 우리는 더 이상의 주민 간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 백수 상·하사리 일대에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소가 있다. 우리들은 이미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끊임없는 분쟁을 지켜봤다. 그 결과 친목이 두터웠던 선·후배 사이, 이웃들은 개인이익 아래 하루아침에 적을 만드는 경우를 보았다. 그 과정은 매우 불미스러웠고, 아직도 그 상처의 여운은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도대체 누굴 위한 싸움이었던 것인가? 이웃들은 갈라섰지만, 업체들의 이익은 현재진행형이며, 이제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하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그런데 밀실에서 송전철탑이라니 아픈 과거의 역사를 우리 청년들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2. 대체 누굴 위한 변전소와 송전철탑인가? 백수읍 일대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대용량 전기를 소요로 하는 제조업체가 단 한 곳도 없다. 일반적으로 변전소는 산업단지나 전력을 안정적으로 써야 할 경우에 생긴다. 자연취락지역에 농업이 주업인 주민들에게 송전철탑은 건강을 위협하는 악 중 하나다. 혹자는 풍력과 태양광 때문에 생긴다고는 하나 이미 민간업자들은 이미 선로를 따로 확보하거나 지중화선로로 이미 상업판매를 하고 있다. 추후 해상풍력 역시 마찬가지다. 그 선로 역시 상업용이기에 해당 민간회사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 따라서 한전에서는 누가 설치를 요청했는지, 왜 설치를 해야 하는지 합당한 명분을 제시해야한다. 3. 백수의 미래는 특정인에 의해 정해지지 않는다. 한전 용역회사에서는 왜 설명회를 일부 기득권세력에게만 하려하는가?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예비타당성 조사인가? 그 세력들이 백수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런 시도자체가 백수 주민들의 대한 기만이다. 앞으로 백수에서 기반을 닦고 지역을 지킬 사람들은 백수읍에 거주하는 청년들이다. 수백억이 투입되는 사업에는 충분한 사전조사와 계획이 필수다. 게다가 혐오시설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느닷없이 3년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것은 이미 사전에 지역 내 기득권세력과 충분한 사전교감이 있었다고 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다. 정말 개탄스럽다. 그 세력들의 후손들은 앞으로 백수에서 살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묻고 싶다. 4. 관청에서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행정을 펼치기 바란다. 지역 특성상 대부분의 청년들이 농업에 종사한다. 불확실한 경종농업 대신 안정적이고, 수익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축산업과 경종농업 나아가 6차 산업까지 즉, 복합농업을 하려는 청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그 이유는 백수가 향후 관광단지로써 우리들의 하려는 농업 행위가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법에는 될지 몰라도 현실은 영광군 조례 또는 그 해 담당공무원의 유권해석에 따라 대부분 불가능하다. 귀농해서 행정심판까지 해야만 하는 서글픈 상황이 나오는 것도 현실이다. 완벽한 법해석에 따르면 농림지역에는 농업과 관련된 시설 외엔 그 어떠한 것들도 들어설 수 없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지는 묻지 않아도 된다. 설마 송전철탑이 경관과 주민건강에 좋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관청에 없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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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지지 않는 쓰레기 문전배출…쓰레기 배출시간만 지켜도관내 도로 곳곳에 한낮부터 쓰레기 배출 장소와 시간을 지키지 않아 도시 미관과 악취발생 등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전배출이 아닌 가로수나 전봇대 등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배달해 먹은 음식을 분리수거도 하지 않은 채 혼합 배출해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영광군은 가정용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일몰후에서 22시 이전까지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가 아닌 1회용 봉지에 담아 배출하거나 소각시에는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배출장소 및 배출시간을 어긴 쓰레기는 읍사무소에서 수거하기 전까지 인근 주민과 행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원칙대로라면 쓰레기를 수거하는 업체 역시 문전배출에 맞게 골목 곳곳을 돌며 수거해야 하지만 가로수나 전봇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한 데 모아 일괄 수거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 역시 이곳을 쓰레기 배출장소로 인식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군 담당자는 “일몰 후에 배출하도록 홍보 및 계도도 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이 사정상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을 수 있지 않냐. 직접 방문해서 저녁에 배출하도록 안내하겠다”며 제대로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주민 A씨는 “자기 집 앞에 나는 쓰레기 냄새는 싫어 한낮부터 도로변에 쓰레기 배출하는 것은 이기적이다”고 꼬집었다. 다른 주민 B씨는 “문전배출이 원칙이기는 하나 도로변에 일괄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굳이 냄새나게 집 앞에 버려야 하냐”며 반문했다. 하지만 이러한 쓰레기 배출 방법은 실제 규정 위반이며 이를 어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할 군이 눈감아주기식 행정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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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렌터카 재대여 수법 성행…사고 위험 급증최근 10대 렌터카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내 10대들의 렌터카 재대여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렌터카 재대여는 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렌터카 업체에서 대여해 자신이 대여한 금액보다 높은 금액에 다시 빌려주는 것으로, 포털 사이트에 전연령 렌터카만 검색해도 인근 지역 수십개의 렌터카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렌터카 재대여 불법 행위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렌터카를 재대여한 10대 청소년들은 면허가 없거나, 있더라도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운전자들로 사고 위험의 노출이 크다는 지적이다.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A군은 선배 B군의 SNS를 통해 개인렌트 글을 보고 5만원에 대여한 차량을 7만원에 재대여 했다. 이처럼 여러 사람을 거친 렌터카 불법 대여 성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 중에는 사망사고도 포함됐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하면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거나 효력이 정지된 경우 자동차를 대여할 수 없다. 또 자동차 대여 사업자는 대여 사업용 자동차를 대여할 때 운전자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 등 운전 자격만 확인하면 되지만, 제3자 운전이나 운전자격이 없는 사람이 운전해도 직접 처벌을 가하는 조항은 없다. 일각에서는 대부분의 렌터카 사업자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취득 1년 경과 소지자 등으로 운전 미숙자의 대여를 제한하고 있지만, 구멍난 대여 제도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가하는 조항이 없다며 이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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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세 번째(전남 46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장 회의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19일 오전 10시, 군청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 회의를 통해 영광 세 번째 확진자(전남 46번) 발생을 알렸다. 영광 세 번째 확진자는 대구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불갑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도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8월 14일 오전 자가용으로 자택을 나서 버스를 이용해 당일 저녁 대구 친정집에 도착해 머물다가 16일 오후 1시40분 광주터미널에 도착하여 배우자 차로 이동해 송정동 여동생 집에서 머문 후 오후 3시40분에 자택 집에 도착했고, 다음날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마을 경로당에 머문 후 4시9분 불갑면사무소를 방문해 3분정도 머물렀으며, 당일 저녁 7시에 마을주민과 자택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다음날인 18일 오전 9시에 대구시 거주 여동생에게서 확진판정 연락을 받고 11시에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차를 이용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한 후 19일 새벽 00시55분에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군은 즉시 도에 확진자 발생상황을 유선으로 보고하고, 새벽 1시20분에 군수 주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대응팀을 가동했다. 1차 밀착접촉자 범위 선정 및 긴급재난문자로 확진자 발생을 알리고, 오전 7시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자택, 마을 경로당, 밀접접촉자 주택, 면사무소 등 확진자의 방문지에 대해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1차 접촉자 5명에 대해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전남도 역학조사반의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다. 군은 그간 사회복지시설, 마을 경로당,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대중교통 종사자 및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행정조치와 전자출입명부 적용 이행사항 등을 중점 관리해 왔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영광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집합 행사 및 각종 모임 개최 자제와 최근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외부인 방문 시 철저한 발열 검사와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마스크 착용과 2미터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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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광군 세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영광군에서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불갑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구광역시 확진자 접촉으로 19일 오전 00시55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광주버스터미널에서 불갑 자택까지 자차로 이동하였으며 세부 이동 경로는 전라남도 역학조사(19일 오전 9시 이후) 결과 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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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매도시 강동구, 수해 구호물품 지원영광군 자매결연도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3일 구호물품을 보내왔다. 구호물품은 생수 1,000병, 컵라면 600개로, 군 사회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 강동구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강동구와 2019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 온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등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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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 19 완벽 대응 ‘안심 해수욕장’ 폐장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긴 장마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사건과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안심 해수욕장 2개소(가마미, 송이도)를 17일(월) 폐장 하였다. ‘안심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선제적 차단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수욕장 예약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문객 전원 발열체크, 하루 5회 이상소독 등을 가마미와 송이도 해수욕장에서 총 38일간 운영하였다. 집중호우와 장마 등의 악재에 따라 해수욕장 2개소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23,484명(2019년 27,447명)이나, 전국 해수욕장 평균 35.2% 감소 폭보다는 적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해수욕장 예약제의 편리함과 출입구 차단, 효율적인 발열체크, 상주형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코로나19 감염에 안전하다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퍼진 것으로 파악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코로나 감염이 없는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었다.”라며 “방문객께서는 해수욕장이 폐장하였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은 전국 358개 해수욕장 중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코로나19 대응 우수해수욕장’ 3개소에 강릉 경포대, 완도 명사십리 등과 함께 최종 6개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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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은 영광군 협의회 박준화 회장을 찾아 수해를 당한 이웃에게 써 달라고 1천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위해 영광을 찾은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은 홍농읍 출신으로 “이번 수해를 당한 이웃을 돕자는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아 1천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님과 영광군협의회 박준화 회장은 2018년 4월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뜻을 함께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영광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각지도 않게 문화영 회장님과 여러 자문위원장님들을 직접 만나니 반갑고 수해 피해로 힘든 우리 군민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전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인명피해가 없는 점이 천만 다행이지만 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힘들어 하시는 군민들에게 긴밀히 회원님 한분 한분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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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전국고교축구연맹전 준우승창단 4년차를 맞이한 영광FC 고등부(감독 이태엽)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린‘제56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4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돌아온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영광FC 고등부 준우승 기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열린 전국 축구대회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고, 결승전은 SPOTV에서 전국으로 생중계 될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큰 대회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예선부터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간 우리 선수들이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지만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에 있는 군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 주었다.”면서 “영광FC 고등부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고교 축구팀으로 성장한 만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환영식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참석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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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원지 재난대비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은 지난 8~9일 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해 상수원 5개 수원지가 만수되어 제방 안전점검을 위해 13일 연암수원지 현장을 방문하였다. 우리 군 상수원 중 규모가 가장 큰 연암수원지는 1999년 9월에 준공되었으며 저수용량은 348만 톤으로 6개 읍·면(영광·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면)에 공급하는 중요한 수원으로 향후 수돗물 생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난대비 현장점검에서 김준성 군수는 15년 만에 연암수원지 여수토(물넘이)로 물이 넘쳐 제방 누수, 토사유실 등 사고가 발생 될 수 있으니 제체나 여수로 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하였으며, 수위조절을 통해 저수지 안전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원지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해 5개 수원지에 대해 하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고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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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능력개발 및 자아실현 기회 제공을 위한 2020년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되었던 2020년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개설강좌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육으로 ▲아동요리지도사1급 ▲정리수납전문가2급 ▲리본공예2급자격증 ▲실버인지놀이지도사1급 자격증 취득반과 취미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팝아트 ▲푸드테라피 ▲칼림바 음악교실 총 7개 강좌이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6명 이내로 최소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교육은 9월 1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기간동안 영광군 홈페이지(군민복지-평생학습)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 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수강생 부담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여 여성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교육 이수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353-5253) 또는 노인가정과 여성가족팀(☏350-5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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