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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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9 주말전문체험 실시 “친구와 소확행”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소속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및 염주실내빙상장에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체험활동은 친구와 ‘소확행’ 하기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여 ACC투어를 통해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5.18의 역사와 다양한 아시아 예술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염주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안전교육 후 친구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우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활동이 되었다. 박소형 팀장은 ”다문화 가정이 늘고 세계화시대가 오는 오늘날, 아시아의 여러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우리의 문화도 보존하는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하고 스케이트 체험으로 학기 중 학업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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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간담회 실시 “청소년들이 즐거운 프로그램은 소통에서부터 시작됩니다.”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 특강 및 2019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22일(금)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실에서 개최했다.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운영실무진을 비롯하여 교과관련 강사, 전문체험 강사, 겨울방학 특강 운영 강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2019년에 새로 도입되는 프로그램 및 겨울방학 운영계획 안내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개진됐다. 박소형 팀장은 모두발언에서 “강사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용이 되면서 참가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적 효과가 증가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한 일정을 안내하고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의 수준향상 및 지도강사의 소속감과 책임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지도강사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분기별로 강사간담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참가청소년들의 개별성향과 학습수준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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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영광JC, 99차 정기총회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가 26일 역대회장, 특우회원 ,현역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청년회의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제 9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5명의 신입회원에게 신입회원 선서와 JCI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 임명직 임원보고 등 회무보고와 2018년도 사업보고. 수지결산 승인의건, 2019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 청년회의소”를 슬로건을 내세운 영광청년회의소는 역점사업으로 회원연수, 특우회 합동월례회, 영광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 어린이회장단 청와대 판문점방문,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등 대내외적으로 청년들이 역량 개발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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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임이사 퇴임식에 5,000만원?지역 농협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현재 조합장에 도전한 정길수 후보자의 퇴임식에 5,000만원의 예산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 됐다. 지난 2017년 2월 영광농협은 40여년 가까이 근무한 정길수 전상임이사를 위해 수건 4,500장, 식비등을 모두 해당 농협 예산으로 마련해 주었다. 당시 이사회에 보고도 구두상으로 명확한 예산 계획없이 진행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길수후보자는 ‘모두 조합원들에게 전달 되는 것들 이며 현 조합장도 비슷한 규모로 조합장 이취임식을 진행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지역농협측은 이사회를 통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전했지만 ‘낭비성 예산’이라는 의혹은 지워지지 않고 있다. 이 내용의 보도가 나간 후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농민 피빨아먹는 농협이죠 ' 그때 농협 감사님들은 뭐하고있었을라나?' '2천장 맞추고 팔아 먹었겄져' '간소하게 사비로 직원들에게 떡돌리고, 조합차원에서 퇴임식에 필요한 상패? 기념패? 정도. 그리고 퇴임식에 오시는 내빈 몇분께 대접할 식사비정도 예산에 넣으면 2~300만원이면 충분할것 같네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편 현재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정길수 후보자를 향해 조합 내부에서도 처남의 정직원 채용에 관여 했을 것이라는 구설수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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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도사들의 경로당 어르신 ‘집밥’ 봉사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지난 2월 26일 2019년 자원봉사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황곡, 가학, 단지, 구사 4개 경로당에서 돼지고기와 각종 나물 반찬, 북어국을 더하여 소박한 듯 하지만 ‘집밥’을 대접하며 따스한 대화를 통해 웃음꽃이 가득한 정겨운 식사시간을 이어갔다. 어르신 섬김과 봉사활동을 통해 웃음꽃이 가득한 활기찬 홍농을 만들고자 분주하게 활동하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표본으로 어르신 섬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점심식사봉사, 청소봉사, 건강돌봄서비스, 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경로당의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읍정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봄철 산불예방 등 현안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공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섬김의 봉사로 행복한 웃음을 주신 홍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읍정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하시고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만족하는 든든한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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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8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임하는 장은영 회장은 6년의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여성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 복지를 위해 힘써 왔으며 새로 취임하는 정혜숙 회장은 농가주부 영광군 연합회 회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정혜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간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장은영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나눔으로 협력을 도모하고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임하는 장은영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정혜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21세기를 이끄는 당당한 여성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드는데 힘쓰는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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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양성교육 개최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정암균)는 지난 25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연시총회 및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농촌지도자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회계 결산과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 2019년도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원 자질 향상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간 사업계획과 예산안 협의 및 양성교육,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암균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영광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농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며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도자연합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후계 농업인 육성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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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 현장 방문 홍보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인구늘리기 지원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본격 추진하면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에는 대마산업단지 대표 간담회에 방문하여 결혼장려금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귀농인 농가주택 신축 융자 지원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고 기업체 임직원 전입장려금에 대해 적극 안내하였다. 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공무원들에게 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2월 22일에는 백수 영산성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여 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며 관외에서 관내로 거주지를 옮기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안내하고 특히 교육분야 지원사항을 중점 홍보하여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군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의 인구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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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피 이렇게 하자지난 10일 낮 12시 53분경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 지점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지진해일(쓰나미)이 없었고 육지에서 50km나 떨어진 곳이어서 직접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을 떠올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규모 3.0이상의 지진은 사람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지진활동이 자주 확인되고 있고 잦은 지진으로 인해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대지진이 발생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이에 언제발생할지 모를 지진에 대비하도록 해야겠다. 먼저 건물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였다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최대한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지진은 좌우로 움직이는 힘이 건물에 전달되어 벽이나 기둥을 옆으로 흔드는 힘 때문에 벽이나 기둥의 손상이 발생하고 최종적으로는 건물의 붕괴로 이어진다. 하지만 무턱대고 건물 밖으로 피할 것이 아니라 지진이 발생하면 낙하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베개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하여야 한다. 만약 지진 발생 시 밖으로 대피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거나 이미 건물이 파손되기 시작한다면 화장실로 대피해야 한다. 화장실은 다른 부분에 비해서 면적당 벽체의 양이 많아 비교적 튼튼하고, 또한 건물이 붕괴되어 매몰이 되더라도 생존에 필수적인 식수를 확보할 수 있어서 생존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무사히 건물 밖으로 피했다면 건물이나 전신주 밑을 피하고 재빨리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집 주변의 어디에 대피장소가 있는 지는 평소에 알아 둘 필요가 있다. 평소에 지진 및 재난대비 요령을 숙지하고 훈련을 통하여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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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2019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2월 25일(월)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박준화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여 2018년 통일활동 결과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안) 보고 및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준화협의회장은 27일부터 1박2일 간 개최 예정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비핵화를 통한 종전선언까지 이뤄져 70년 이상 대치해 온 분단의 역사가 마감되고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서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강 희 자문위원이 2018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통일활동을 펼친 우수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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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처가, 외가, 친정나라에 가요.~~ 영광군 지원으로 18가정 친정국 방문~~영광군과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9년도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친정방문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친정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시간적 제약 등으로 인해 장기간 친정을 찾지 못했던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복지사업이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5년도부터 다문화가족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친정방문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데 이 사업이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원예산도 대폭 늘어나 올해는 18가정의 다문화가족들이 수혜를 입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도 드물게 결혼이민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조기정착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협동조합 등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공동체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친정방문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 및 여행자보험과 소정의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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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게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여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 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 대출심사를 통과하여 2019년도에 영광군 내에 신규 주택을 구입한 자로 신혼부부는 결혼 5년 이하, 부부 모두 만39세 이하여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3자녀 이상이어야 한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와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주거급여 등 주거구입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 사업비는 총 2,520만원(도비 1,260만원, 군비 1,260만원)으로 주택구입 대출금액에 따라 월정액 5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총 14가구 중 상반기에 10가구(신혼부부 6가구, 다자녀가정 4가구), 하반기에는 4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1순위가 영광에 주소를 둔 가구 구성원(부부 및 자녀수) 수가 많은 가구이고 2순위가 부부 합산소득이 적은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자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에는 가족에 한하여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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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전군수, 법학박사 학위 수여 받아2018년 8월 ‘불공정거래행위와 그 재제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강종만 전군수가 지난 2월 25일 조선대학교로부터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상사법을 전공한 강종만 전 군수는 ‘불공정거래행위와 그 재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 심사에 합격 했다. 이 논문은 “공정거래를 실현하려는 행정목적을 달성하고 이를 위반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제재를 수행하여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국가는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서술했다. 지난 4년간 조선대학교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밟고 제출된 이번 논문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카피킬러캠퍼스 표절 검사 결과 표절률 6%로 대부분 판례 및 법령 참조 부분이었다. 강종만 전 군수는 방송통신대학교행정학과, 광주대학교 법학과, 광주대 경상대학원 법학석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조선대 일반대학원 법학박사, 영광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 46대 영광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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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2. 25.(월) 11:00 경찰서 4층 태청마루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최성규 경찰발전위원장의 위촉식이 있었으며 “민·관 공동체 치안에 경찰발전위원회가 앞장서겠다”는 인사말이 있었다. 영광경찰서는 `19년도 주요 치안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방범CCTV확충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윤 경찰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기치아래 주민들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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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집합교육 개강식 개최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에서는 지난 22일 여성문화센터에서 ‘2019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 집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국어 교육에 들어갔다. 이 날 개강식 행사에는 김봉환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격려했다.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60여명의 결혼이민자들은 배치고사를 통해 단계별 수업을 받는데 이 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한국어 1단계 교육을 비롯하여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까지 총 6단계에 걸쳐 단계별, 수준별로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고봉주센터장은 인삿말에서 “초기정착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언어소통”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한국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는 단계별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은 전화 061) 353-7997번으로 연락하면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