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6차 시․도대표회의 인천 동구에서 개최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3월 19일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16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이용범 인천광역시의장,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인천광역시 10개 구․군의회의장 및 동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앙집권적 국정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통한 주민주권 실현이 이뤄져야 하며 재정분권이 뒷받침되는 자치분권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의 최고전략인 지방분권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지방분권 실현의 원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최근의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기준 확대 건의문 채택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앞으로 협의회 중점 추진시책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
영광군, 2019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전기자동차 90대 민간 보급에 이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급물량은 총 50대이며 일반형(2륜) 11종 및 기타형(3륜) 7종 등 총 18종의 전기이륜차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 및 배터리 성능에 따라 일반형 219~266만 원, 기타형 309~3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가능 차종 및 재원은 전기자동차통합포털(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가 있는 만 16세 이상 개인, 법인, 단체 등으로서 국세·지방세 등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자 및 신청인과 동일 세대원, 법인과 대표자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받으며 전기이륜차 구매보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방문 없이 차량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재난수준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기오염 해소를 목적으로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는 만큼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지한 후 지원신청을 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영광군 관계자는 전했다.
-
영광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 운영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 고취와 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3월 25일∼6월 21일(3개월간)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상하수도요금 3개월 이상, 1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와 수용가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및 급수정지 예고문을 부착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급수정지 및 부동산 압류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징수를 함과 동시에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도 가능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원활한 상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료 납부는 필수적이다.”며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안전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물무산 행복 텃밭 분양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하여 어린이 등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군민에게 무료분양 한다. 물무산 행복 텃밭은 34구획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분양 신청 자격은 영광군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이다. 텃밭 분양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 대상자 선정 후 4월 2일 텃밭을 개장한다. 물무산 행복 텃밭 분양자는 손수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등 농업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분양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작물 품목 선정 및 일정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텃밭 운영에 필요한 씨앗, 모종 등 준비는 개별적으로 하고 사후관리 또한 분양자(수익자)가 책임관리 하게 된다. 신청서는 군청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군청 산림공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350-5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으로 떠나는 따스한 봄 여행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남쪽지방.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따스한 영광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영광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표적으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이 있다. 불갑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은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있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불갑저수지 수변도로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이다. 3월 말경에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숲쟁이 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영광대교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인데 조명은 매일 해가 지고 5분 후에 점등되고 계절에 따라 소등시간을 달리한다. 또한 4월 19~21일(3일간)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5월 3~4일(2일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푸른 하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에는 알을 가득 밴 참조기가 법성포 앞바다를 지나가는 시기라 영광굴비가 가장 맛있는 때로 겨우내 시들해진 입맛도 살리고 따뜻한 봄 향기 따라 영광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19 고용우수기업 인증 추진계획 알림일자리창출 확대와 고용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하여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19.8.1.~ 8.9.(평가기준 : 2018.10.1 ~ 2019.7.31.) ○ 접수/평가 : 기업신청 → 시군 접수 및 1차 평가(8.16.까지) 도 제출 → 도 2차 평가 → 인증 ○ 평가항목 : 4개 분야 12개 항목 ○ 인증규모 : 20개 기업 ○ 인센티브 : (기업) 기업별 20백만원, 세무조사 면제 등 ○ 자료제출 : 신청 기업별 평가표 및 증빙자료 합본 (6부)
-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안내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전라남도의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운영을 위하여 참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사업개요 - 사업명 :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 - 교육기간 : '19. 4. 15. ~ 5. 29. - 모집기간 : '19. 3. 18. ~모집완료시까지 - 참여대상 : 만19세 39세 전남 청년구직자 - 제출서류 : 붙임 참조 - 접수 및 문의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지원본부 061)661-1956
-
2019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 공고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모임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자존감 증진 및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 신청기간 : 3. 18.(월) ~ 3. 29.(금) ○ 대 상 : 영광거주 3인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팀(만19세 ~ 45세 이하) ○ 선 정 : 25개 팀 ○ 내 용 : 동아리 활동비 지원 - 공익 활동하는 동아리 활동비 지원(15팀/ 1팀 150만원) · 활동비의 20% 금액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용 -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동아리 활동비 지원(10팀/ 1팀 100만원) · 지역사회 공헌활동 1회
-
영광공립요양병원 운영권 놓고 '호연-거명' 재격돌공립요양병원 종신 운영권을 종합병원에 주었다고 주장 하고 있는 기독병원측의 광고에 대해 호연재단이 반박 성명서를 냈다. 호연재단은 지난 19일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영광기*병원 설립자 정기*씨 허위주장(광고)에 대한 호연재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는 기독병원측이 제기한 4개의 항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첫 번째는 ‘공립요양병원은 영광종합병원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라는 정기*씨의 주장에 ‘호연재단은 위·수탁운영자일 뿐 소유는 영광군이며 개원부터 현재까지 총 37차례의 공립요양병원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운영과 회계감사를 심의 받았으며 정당한 근거로 위·수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영광종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의 피해자는 바로 군민입니다.‘는 주장에 대해 2004년 최초 위수탁계약 이후 2009년, 2014년에 두 번 계약이 갱신되었으며 5월 이후에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의 운영평가는 매 2년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 의해 진행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영광군이 위·수탁계약 갱신 여부를 판단 하는 만큼 종신계약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군민에게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1주기 인증 획득, 입원 환자 수 대비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신경과·내과·가정의학과·한방과 전문의를 배치 했고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간병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어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세 번째는 ’혈세 수 백억원의 특혜,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권까지“라는 것에 대해 김준성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4년 동안 공립요양병원에 2,599백만원, 분만산부인과 784백만원 총 33억 8천 3백만원으로 혈세 수백억원에 미치지 못하며 이중 25억원의 보조금은 건축자산에 투자된 금액이고 이 건축자산은 위탁운영자가 바뀐다고 해도 재단 소유가 아닌 영광군민의 자산이라고 설명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재산을 담보로 정치적 거래를 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번 요양병원 재계약 건은 새로이 개정된 치매관리법과 보건복지부에 나와 있는 대로 집행하면 될 일이라며 상위법인 치매관리법에 의거, 정당한 행정집행을 정치적 거래라고 치부해버리는 논리는 해괴망측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영광기*병원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불가능 하다며 호연재단이 상관 할 바가 아니라고 절하 했다. 다음은 호연재단이 발표한 반박 성명서 전문이다.
-
한희천 국악협회 영광지부장 별세한희천 국악협회 영광지부장이 3월 19일 별세 했다. 한희천 지부장은 올해 86세로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장으로 지역의 국악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종합대상(문화부장관, 1991), 남도문화제 지도상(전남지사, 2006),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문화체육부장관, 2011), 한국민속예술축제 은상(문화재청장, 2014)등을 수상 하였다. 빈소는 영광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군남면 용암리 선영이다.
-
“과속운전 싫어요! 안전운전 좋아요!”전라남도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금옥)는 3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백수파출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개학기를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과속운전을 방지하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평소, 백수서초등학교의 교문앞에는 과속방지턱과 어린이보호구역이 잘 설치되지않아 학생들의 통학길을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 더욱이 도로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통안전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주민은 “학생들이 캠페인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학교 앞에서 항상 안전운전을 해야겠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학교 앞에서 공사를 해서 공사차가 달리는 것이 무서웠는데, 캠페인을 하니 차가 천천히 달려서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금옥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교육을 활발히 하도록 지원 활동을 앞으로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영광아카데미 3월 군민교양강좌 개최 안내(인구특강)저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교육과 문화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를 초청하여 2019년 3월 군민교양강좌를 개최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리며 주변에도 좋은 기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9. 3. 28(목) 15:00~17:00 ※ 영광군 인구비전 선포식 병행개최(15:00~15:40) ○ 장 소 :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강 사 : 차우규교수(한국교원대학교) ○ 강의내용 :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교육과 문화의 역할 -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인구절벽) -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결혼, 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교육의 필요성
-
2019년 4월 영광실내수영장 월 이용자 모집○ 모집기간 : 성인부 3.27.(수) ~ 3.31.(일), 초등부 3.28.(목) ~ 3.31.(일) - 접 수 : 06:30 ∼ 20:30 (접수당일 06:00부터 접수표 배부) - 이용기간 : 2019. 4. 1. ~ 4. 31. ○ 접수장소 : 영광실내수영장 로비 ○ 모집인원 : 성인반 각 25명, 초등부 각 20명 ○ 접수방법 : 선착순(수영장 안내데스크에 직접 신청한 경우에 한함) ○ 강습 및 운영시간표 : 별첨 ○ 기타사항 - 어린이 강습신청은 부모가 대리 신청 가능(가족입증 필요) - 다자녀가족(18세미만 3자녀) 50% 감면혜택 적용(입증 서류 필요)
-
“쾅” 정체 모를 폭음에 주민들 불안<굉음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소닉붐'소닉붐(sonic boom) 또는 음속폭음(音速爆音)은 보통 항공기의 초음속 비행에서 발생하는 폭발음을 의미한다. 소닉붐은 큰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폭발음처럼 들린다.> "원인을 알려주세여 겁이라도 들나게" 평일 오후 일과를 이어가던 주민들이 서쪽 하늘에서 들려오는 ‘쾅’소리에 잠시 손을 놓고 서로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지난해에도 몇 차례 비슷한 소리가 들렸고 매번 그 소리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다시 일상을 이어 갔지만 오늘 다시 들려온 그 굉음에 이제는 이유라도 알아야 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굉음은 오늘 오후 5시 반 경 ‘쾅’하는 소리가 두차례 연속 해서 들려 왔다. 소리가 북서쪽에서 들려온 만큼 일부 주민들은 ‘원전’을 머리에 떠올리기도 했다. <영광의 카카오톡 커뮤니티에서는 굉음 소리가 나자 '전쟁인가' '원자력 터졌나'며 불안 해 하는 대화가 이어졌다 .> 하지만 정확한 굉음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소리가 전투기가 음속에 돌입 하며 내는 굉음인 ‘소닉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는 군부대 훈련 중 나오는 소리라고도 한다. 영광군에서도 이와 같은 굉음을 들은 군민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영광소방서에도 신고 전화와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광군에 위치한 후은 부대 역시 현재 굉음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
'여고생 가해자 강력 처벌 해달라'에 답변한 청와대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대한 답변이 지난 3월 15일 청와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을 통해 진행 되었다. 청와대는 이날 총 네가지 청원을 한꺼번에 답변 했으며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원은 세 번째였다. 청와대는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 될 것이라며 최근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청화대는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과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 답변 전문이다. 세 번째 답변드릴 청원도 두 번째 청원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폭력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희생된 비극적 사건입니다. ‘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 강력 처벌해주세요’, 친구를 하늘로 보낸 2002년생 학생들이 청원했고, 오늘까지 20만 7천여 명이 지지를 보탰습니다.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고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조사를 통해 함께 있다가 먼저 나가버린 피해자의 초등학교 선배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재 17세와 18세인 두 가해자는 피해자와 함께 ‘술 마시기 게임’을 했는데, 미리 짜놓고 피해자만 만취하도록 했습니다.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강간했고, 촬영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피해자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4%를 넘겼는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청원인들은 1시간30분 동안 피해자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게 만들었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었는데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해 숨지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가해자 2명을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후 청원인들이 밝혔듯 법원은 지난달 장기 5년 - 단기 4년6월, 장기 4년 - 단기3년6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인정됐는데, 치사 혐의는 무죄입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친구를 어이없이 잃은 열일곱 살 청원인들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청원했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실제 유사한 범죄가 이어지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재판을 다시 열어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했습니다.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될 것입니다.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4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5"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6[실시간 영광] '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 우체국 사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 7강종만 군수 직위 상실로 영광군수 재선거 '관심 집중’
- 8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일정표(초대가수 포함, 5. 22. 기준)
- 92024년 농지이용관리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재공고)
- 102024년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및 녹색기자단 모집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