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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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호 태풍‘바비’대비 건설현장 등 사전 안전관리 점검영광군은 지난 26일 제8호 태풍‘바비’북상을 대비하여 건설현장 및 하천제방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제8호 태풍‘바비’가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의 위력을 지니고 있어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길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이미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응급복구 중인 지역이 태풍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불갑 유봉재 및 법성항 어선, 전남방조제, 농촌중심지 건설현장, 하천제방 등 산사태 및 붕괴 우려지역, 하천제방 유실 우려지역, 배수 펌프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응급 복구 소방자재와 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배치토록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비탈면 공사 등 태풍 취약 공종에 대해서는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고 건축․토목 등 공공발주 공사의 경우에는 긴급히 안전과 관련된 작업이 아니면 강풍 및 호우 등 태풍의 영향을 받는 공종에 대하여는 작업을 중지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주택 및 농작물, 농경지,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어선 등 재산상의 피해를 최대한 당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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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봉사활동 단체 ‘영광촛불회’에서도 기부동참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4일 영광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 3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영광촛불회는 2012년 2월에 발촉하여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서 장애인생활시설 입소자와 함께 동행하는 나들이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는 등 9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성운 회장은 촛불회 운영비를 전액 사비로 부담하며 회원들이 모은 회비는 순수 봉사활동에만 지출하여 자금관리에 투명한 운영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 봉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한 촛불회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이 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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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도건설에서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동참군민들의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5일 ㈜경도건설(대표 김성윤)에서도 1,0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김성윤 대표가 이끄는 경도건설은 토목공사, 건축공사, 대지조성, 항만공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되어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윤 대표는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영광군의 모습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광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기탁금은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이 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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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앞두고 1,000만 원을 기탁한 아름다운 선택지난 25일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불갑면 분회장 류연평(79세)님은 우리군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일천만 원을 기탁해 왔다. 내년에 있을 팔순잔치에 사용될 경비를 코로나 19 위기 등 국민들이 힘든 상황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과 상의 끝에 일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다. 불갑면 26개 노인회를 대표하여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불갑면 분회장으로 취임 이후 노인의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왔으며, 평소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소 지역민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회장님과 더불어 흔쾌히 동참을 결심해 준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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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 달성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던 해남군(2위, 1.89명)보다 0.65명이 높았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출생아 수와 결혼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영광군은 2020년 7월말까지 출생아수 335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이 증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 7월 말 영광군의 인구수는 53,440명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자연증감(출생아수-사망자수)이 증가 추세로 바뀌어 영광군이 올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구 5만4천 명 지키기 운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예비(신혼)부부교실 등 맞춤형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5만4천 명을 영광군 인구 목표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목표(80억 조성)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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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영광군은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최근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5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ml 2,000병, 컵라면 750개, 물티슈 300개, 치약세트 300개, 주방 세제 2kg 345개로,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광진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영광군과 200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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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 홍농읍 이종호 주무관에게 감사패 수여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는 경로당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홍농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종호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호 주무관은 홍농읍 최초 경로당인 만수경로당 내 전통연못이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오랜 기간 방치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올 2월부터 매 주말마다 쉬지 않고 약 3개월에 걸친 보수작업을 실시한 결과 연꽃향과 물고기가 가득한 어르신들의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임기성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 회장은“바쁜 일과 속에서도 주말도 반납하고 직접 무료 보수 작업을 해 준 이종호 주무관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며“이 주무관이야말로 홍농읍의 보물”이라며 크게 칭송하였다. 이에 이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며“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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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광읍은 관내에 거주하는 5인 가족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난 22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등 25명이 참여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광읍 사례관리자 김모씨 주택을 방문하여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청소와 노후된 창틀 및 장판 벽지 등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씨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면서 집수리는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특히 이번 많은 비로 인해 수해까지 입어서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집 안 청소는 물론이고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보수, 창문 보수까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광읍에서 도와줘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장마에 힘든 시기인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강사님에게 감사하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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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가구 및 독거가구 환경개선 안전플러스 사업 실시영광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와 손잡고 지난24일 대마면 지장마을 치매가구 및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대해서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하였다. 이번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사업은 가스・화재 발생으로부터 치매가구 및 독거가구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도 함께 지켜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화재에 취약한 치매환자 및 독거노인 등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가스 환경개선뿐만이 아니라 치매환자와 고령 노인의 인지기능에서부터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에도 영광읍 치매안심마을 52가구에 대해서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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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및 군관리계획(변경) 결정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군의원, 홍농읍 사회단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및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영광 테마식물원의 집객시설을 보완하여 영광 테마식물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용역사 관계자는 영광 테마식물원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한 산림숲 에코체인 관광 도입과 산림레포츠 시설과 함께 주변 관광시설 및 관광객을 연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형성을 위해 다양한 놀이 및 휴게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홍농읍 사회단체 협의 회원들은 겨울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집객시설과 기상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마련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논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승마장, 백수해안도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등 인접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특색 있는 놀이시설 도입으로 영광 테마식물원을 영광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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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호 태풍 ‘바비’대비 긴급 영상회의 개최영광군은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예상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태풍 피해 최소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위험지역 관리,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과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이다. 이날 홍석봉 부군수는“주민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태풍 진행 경로와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제8호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재난 마을방송,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주민 홍보 강화, 기상특보에 따라 응급복구 활동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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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면, 소멸 앞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독려법성면은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소멸을 앞두고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토록 독려에 나섰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한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영광군은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였으며, 사용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모두 소멸 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 중 760여 건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 법성면은 카드사용에 친숙하지 않은 어르신이 사용기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다수 계실 것으로 판단, 잔액조회 시스템을 활용 카드발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나 하나 조회하였다. 조회 결과 10만 원 이상 55만 원까지 잔액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25명, 5천 원부터 10만 원 미만 잔액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108명 등 모두 133명이고 잔액은 8백9십3만 원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법성면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잔액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에게 맨투맨으로 전화를 걸어 카드사용을 독려하였고 각 마을 이장을 통해서도 카드사용을 독려토록 주문하였다. 법성면 관계자에 의하면 “카드 사용 기간이 며칠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10만 원 이상 잔액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조회하여 기간 내 사용토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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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안마해상풍력(주)”에서도 영광곳간에 동참지난 20일 안마해상풍력(주)에서 우리군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상풍력은 바닷속에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전기·전자를 얻는 풍력 발전으로 사업부지는 영광군 낙월면 안마군도서쪽 5키로미터 공유수면 일원에 건설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마해상풍력(주) 하경호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및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기로 결정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군 취약계층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안정에 의미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금의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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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호 태풍‘바비’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영광군은 24일 오전 8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오는 26일 09시에 중심기압 94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5m/s(초속), 이동속도 9~10km/h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바비’는 2012년 8월에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볼라벤’과 이동경로, 중심기압, 최대풍속 등에서 가장 유사하며, 당시 인명피해 11명, 6,364억 원의 피해를 준 바 있다. 이날 김준성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강풍, 풍랑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어선, 어망 등 수산시설과 간판 등 지상낙하물을 결박, 고정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저수지 등 홍수방지시설의 사전 방류조치, 침수위험·사면붕괴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며, “코로나19 감염자의 지역 확산이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 바비까지 서해안으로 이동함에 따라 군 산하 공직자는 지역 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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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에 따른 종교시설 대대적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 23일(일요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109개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군은 관내 종교시설의 예배유무를 확인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 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시설 내 참석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및 종교시설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취식행위 금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제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대한 집회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