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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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산선학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영광군은 영산선학대학교에서 23일 21시 21분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23일 밤에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전북#229번 확진자(영산선학대학교 교직원) 발생으로 접촉자 83명에 대해 검체채취 검사의뢰와 역학조사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는 각각 전남#362~364번으로 분류된 A씨, B씨, C씨로 영산선학대학교 학생과 영산선학대학교 수도원에서 발생되었으며, 전북#229번 확진자와 접촉되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229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전북#225(원광대학교 간호사)의 접촉자이다. 또한 전남#362~364번 확진자 3명은 23일 밤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CCTV·휴대폰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정확한 접촉자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영산선학대학교 ▲법성면 24시해수사우나찜질방 ▲법성면 미미식당 ▲영광읍 태능갈비 ▲영광읍 농협하나로마트본점이다. 23일 밤사이 확진자 동선 8개소는 방역소독 완료하였고 24일 오전에 나머지 1개소도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며,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24일 오전 중에 전부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24일 저녁쯤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방역활동 지원 협조 ▲유관기관에서는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출장, 모임, 행사, 회식, 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 ▲전 군민 마스크 착용 및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적극 안내 ▲11. 13.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시행 안내 ▲수도권․광주광역시 등 외부인 방문 및 출입자제 적극 홍보 타 지역 출퇴근자 발열체크 의무화 및 외부 출입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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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추가모집영광군은 내년도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마을기업 설립전 교육」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마을기업 이해 및 설립에 필요한 제반교육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군 지정 교육장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발굴, 우수사례 교육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수료시 2021년도 마을기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희망자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영광군에는 우수 마을기업인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하여 6개소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4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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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창림45주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영광청년회의소(이임회장 조영민, 이하 영광JC)는 지난 20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창립4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각지에서 온 JC 회원을 포함 영광JC 회원, 부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JC 창립 45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식에 앞서 영광JC 부인회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영광J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영광JC 오지영 부인회장과 부인회원 일동이 그간 조금씩 모은 1년간의 회비로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영광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활동해온 조영민 회장의 이임식을 갖고, 제47대 회장에 강동석(39・투데이영광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2020년 한 해 동안 모범이 되어온 영광JC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 영광JC 제47대 강동석 회장은 ‘참여하는 청년조직 비상하는 영광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대표 청년단체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 사회에서 더욱 인정받고 함께할 수 있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과 JC가족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202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강동석 회장과 함께 박형진 상임부회장, 이종덕 내무부회장, 오병진 외무부회장, 박제규·김홍재 감사, 김세창 사무국장도 함께 취임했다. 영광JC는 영광읍에 사무실을 두고 1975년 창립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식 있는 상공청년들의 모임으로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과 청년들의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건강한 사회 건설을 강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광JC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원천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준비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체온검사 등을 실시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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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영광군 제1호 기부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는 영광청년회의소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영광군 제1호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는 그동안 젊음의 열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랑 봉사를 펼쳐왔으며 영광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지영 회장은 “영광청년의 생동감을 지역에 불어넣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부인회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에 우리 군 제1호로 기부해주어서 감사하고 가정의 화목을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은 영광을 따뜻하게 밝히는 불빛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지역을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젊은이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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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이 직접 참여한『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영광군은 코로나 시대에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민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지내들 공동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동체정원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공동체정원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경관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여 조성방향이 결정되고, 사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지내들 공동체정원’은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옹기공원 일원으로 총 면적 1만3,146m²부지에 사업비 2억 8천만 원여를 투입했으며, 군남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하여 함께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남면 이장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황토포장 산책로 655m², 데크램프 2개소, 그네벤치 4개소 등을 설치하였으며,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홍가시나무 등 15종, 총 5,038주를 식재하고 넓은 광장을 조성했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은 2011년 농림부의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돼 매년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인근 관광객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으로 찰보리 문화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조성한 뜻깊은 공원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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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 농악한마당 군민 화합의 장 열려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농악을 보전·계승하고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20년 영광군 농악한마당’이 지난 21일 영광읍 백학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농악한마당은 코로나19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만남의 광장 일대 분무소독 및 발열체크와 모든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 그리고 공연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을 공연장에 참가시키는 등 비대면 공연과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였다. 영광읍 흥우리 농악대 등 10개 읍․면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형형색색의 복색과 신명나는 가락으로 수준 높은 영광농악의 진수를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열띤 경연 결과 대마면 태청농악대가 으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서면 풍물놀이 농악패가 버금상, 묘량면 장암농악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2004년 시작된 농악한마당은 매년 영광만의 굿판을 열어 신명나는 가락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광 농악의 계승·발전 및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도하는 경연대회로 거듭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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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행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전라남도를 포함한 호남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행 방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의 최근 1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30명으로 환자 발생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하여 호남권은 1.5단계, 수도권은 2단계 조치를 11.24.(화) 0시부터 2주간 시행할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내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목포시 등은 1.5단계 조치를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다른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계 격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거리두기 1.5단계 주요 조치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시설 9종)1단계의 시설면적 4㎡당 1명 이용인원 제한조치를 강화, 유흥시설은 춤추기 및 좌석 간 이동 금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9시이후 운영 중단, 50㎡이상의 식당·카페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일반관리시설 14종)시설면적 4㎡당 1명 등으로 이용인원 제한 (국공립시설)경륜·경마 등 20%로 관중 입장 제한, 이외 시설 50% 인원 제한 (사회복지이용시설)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관리 강화하며 운영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분야 (마스크 착용 의무화)중점·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경기장,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등 1단계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 추가 (모임·행사)집회, 축제,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 100인이상 금지 (스포츠 관람)경기장별 30%로 관중 입장 제한 (교통시설)마스크착용 의무화 (등교)학교 밀집도 2/3준수 (종교활동)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 모임·식사 금지 (직장근무)기관·부서별 재택근무 등 확대, 고위험사업장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근로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의무화 등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임·행사·회식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어 11. 23.(월)부터 전 공공부문에 2단계 복무관리 지침을 적용한다. 주요내용은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모임·행사·회식·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필요시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며, 불가피한 경우 참석자 최소화 및 마스크 반드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중하게 지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인·가족모임, 식당·주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통해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공직자는 물론 모든 군민이 각종 모임·행사 개최를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시설 내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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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하면 영광입니다.영광군은 2020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전국 대표 귀농귀촌 청년창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귀농귀촌하여 살기 좋은 시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귀농산어촌인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영광군은 체계적인 상담과 정착지원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며, 지역민과의 화합을 이끌어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한 것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지난 8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출생아 수와 결혼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 선정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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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깨끗한 축산농장 25호로 확대 지정영광군은 깨끗한 가축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악취발생 저감 등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를 25호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받기 위해 14농가가 신청하였으며, 그 중 11농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통과하였다. 축종별로는 육계 7농가, 오리 4농가이며, 미 지정 3농가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은 축산농가에서 연중 접수를 하고 있으며, 평가는 2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우선 군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가에 한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 조경, 축사 청결상태, 축사 내부 암모니아 농도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한다. 이 중 총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동판이 제공되고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등 주요 축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대상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현규 유통축산과장은 “축사 주변 조경수 식재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의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관내 지정농가는 총 25호(한우 9, 젖소 1, 돼지 3, 육계 8, 오리 4호)이다. ※ 연도별 지정 실적(누계) : ’17) 6 → ’18) 10 → ’19) 14 → ’20) 25호 <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개요 > <깨끗한 축산농장 이란?> 가축의 사양관리(사육밀도·사료),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농촌지역의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농장 ○ 신청자격 : 축산업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 - 대상축종 :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 심사항목 : 13개 항목(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 조경, 축사 청결상태 등) - 평가배점 : 축종별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획득시 지정 ○ 지정절차 : 신청(농가) → 검토(시·군) → 평가 및 지정(축산환경관리원) ○ 사후관리 : 연간 2회 이상 지정조건 및 지정기준 이행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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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사랑 가득 담은 김장김치 나눔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 묘량면장, 김세인)는 지난 19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가득 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민이 맡겨주신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이장단, 묘량면여성의용소방대, 묘량면새마을부녀회, 묘량면생활개선회 등 기관ㆍ사회단체가 재료 손질에서부터 김장김치 담기, 포장하기 등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특히 지난 8월 폭우 이후 영당부락 주민이 기탁한 기부금,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후원한 고춧가루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이 모여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더불어 잘 살아가는 묘량면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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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상공인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영광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대출액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자를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에 2~6월까지 대출 실행한 소상공인 97명에게 1.5% 이하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소상공인에게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보증서 또는 코로나 피해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금융기관에서 실행된 대출자금 중 전라남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애로자금에 대해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 23.부터 12. 11.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상기 자금을 융자한 소상공인으로 영광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경우에 한한다. 영광군에서는 해당 대출액에 대하여 융자일로부터 1년간 최대 1.5%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신청은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후 이자납입 내역서를 첨부하여 투자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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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추진영광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해 민·관(영광군-영광군편의증진기술지원지원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주로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이 많은 곳을 점검할 계획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 ▲표지 부당사용(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대여) ▲주차방해행위(물건 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행위)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계도·홍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반유형 및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단속을 시행한다. 합동 점검반에 적발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시 과태료 50만 원, 주차표지를 위·변조한 경우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백형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 확산시켜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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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영광군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 업소를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영광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음식점 14개소, 미용업 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일제 정비기간에 기존 15개소의 가격·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군은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도 실시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기존 15개소에서 최대 20개소까지 지정업소를 늘릴 계획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명패 교부, 쓰레기봉투, 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12월 4일까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구 읍사무소 2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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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캠프영광군은 코로나19 자가격리를 경험한 불갑면 어르신 15여명을 모시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캠프’를 개최 했다. 지난 19일 백수에 위치한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우울감 및 자가격리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속 명상,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 연잎꽃차 명상 등 심신 안정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전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프로그램 운영 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라는 상상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것을 극복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의 힘” 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에 많이 모시지는 못하지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다양한 사연을 나누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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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업체 수의계약 규정 ‘허술’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일부 업체들이 수의계약 규정이 허술한 점을 악용한 사례가 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자치단체는 지방 소재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접생산 확인증명서를 발급받은 업체만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수의계약 체결 시 농공단지 입주업체 확인 절차가 입주확인서 만으로도 확인서 발급이 가능해 소량생산이나 부분생산, 주소지 이전을 통해 완제품을 직접 생산한 것처럼 속여 선량한 영세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 중 몇몇 업체는 생산공장이 아닌 사무실 주소지를 이전하거나 부분생산 등을 통해 완제품을 생산한 것처럼 속여 증명서를 발급해 수의계약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행법상 직접생산 확인증명서에는 하청생산품, 완제품에 타사상표 부착제품, 대기업제품에 대한 납품을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생산설비를 임대매각해 직접생산이 어려운 경우 증명서를 반납하도록 하고 있어 이를 위반하면 직접생산 확인 취소 및 6개월간 재신청 금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수의계약을 할때는 공장입주확인서와 직접생산 확인증명서 및 여러서류를 확인하고 수의계약을 진행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장 관리감독은 담당 업무가 아니라서 분기별로 매출조사만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 A씨는 “현장 실사업무가 군 담당이 아니라 조사가 미흡해 보인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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