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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5호기 원자로헤드 부실 용접 관련 시공사 고소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이하 한빛본부)가 한빛5호기 원자로헤드 용접봉 사용 오류와 관련, 시공사인 두산중공업을 검찰에 고소했다. 두산중공업은 용역계약서의 요구조항을 위반해 2개소의 용접부를 잘못 시공했음에도 이러한 사실을 한빛본부에 보고하지 않아 이를 바로잡는 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케 함으로써 한빛본부의 업무를 방해했다. 한빛본부는 현재 진행중인 규제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동시에 검찰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 그 결과에 따라 철저한 후속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빛본부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원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는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철저한 복구조치 및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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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지역 상생사업 TF팀 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9회 TF팀 회의(위원장 홍석봉 부군수)를 개최하고 지난 2018년 결정 이후 세부사업을 확정하지 못해 추진되지 못한 농수축산물 판매 수도권 거점센터 구축 사업(100억 원)과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양성 사업(250억 원)에 대한 세부사업을 논의하였다. 이 날 TF팀 회에에서는 농수축산물 판매 수도권 거점센터 구축 세부사업으로 수도권 농·특산물 거점 물류센터 건립을 의결했으나,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양성 사업(250억 원) 세부사업은 결정하지 못하고 영광군 실무부서에서 제안한 5개 사업을 추가 논의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영광군 실무부서가 제안한 5개 사업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108억 원), △동강대 대마산단 캠퍼스 조성사업(75억 원), △광주과기원 영광캠퍼스 설립사업(200억 원), △영광공고 이모빌리티 인력양성 실습장 리모델링 사업(4.55억 원), △연합 기숙사 건립 사업(100억 원)은 사업규모 등이 조정된 후 차기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금번 의결된 수도권 농·특산물 거점 물류센터 건립은 전국 최대 소비 시장인 수도권에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석봉 위원장은‘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등에게 차질 없는 사업 시행을 당부했다.’ ▣ 한빛원전 지역 상생사업 확정(2018. 2. 22) 사 업 명 사업비 비고 합 계 450억 원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양성 사업 250억 원 농수축산물 판매 수도권 거점센터 구축 사업 100억 원 온배수 이용사업 등 온배수 저감대책 관련사업 1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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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영광군은 지난 23일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대마면 원당리에 주택 한 동을 신축 완공하고 도움을 주신 50여명과 함께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 입주식을 가졌다.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 사업은 지난 6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에 선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함께 1:1 재원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에게 안락한 주거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광군의회 의원,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정주새마을금고, 대마산단경영자협의회, 기아대책기대플러스, 영광백클럽, 보배로운집, (사)뉴솔루션, cts 기독방송, 김근수, 신유현, 우홍율 등이 모금에 참여하고 성운종합건설(주)에서 전체 시공을 맡았다. 또한, ㈜대한도장, 영광촛불회, 한국국토정보공사영광지사, 궁전건설산업개발건설(주), ㈜대창전력, 중앙산업, 박종용법률사무소, K&P 건축사, 대마면,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반달모싯잎송편, 연한가지, 작은숲지역아동센터, 영광청년센터, 청년창업가게, (사)누림, 안상신, 모미경 등이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대마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김**은 다시 태어나게 해준 영광군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를 취득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껏 보답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번 주택신축에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이 함께 모여 살기 좋은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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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사랑의 1004포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와 홍농읍(읍장 김선휘)은 지난 18일 홍농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도 한마음이 되어 홍농여성자원봉사대원, 한빛원자력 직원, 홍농읍사무소 직원 홍농읍 이장단 등 80여 명이 하루 전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양념으로 배추 1004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아 김치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였다. 홍농읍사무소와 마을 이장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150세대에게 10kg씩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홍농여성자원봉사대 정맹순 단장은 “오늘 준비한 김치가 각 가정에 전달되어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매우 보람되며, 특히 행사에 공직자, 홍농읍 이장단, 자원봉사단원들, 한빛원자력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홍농읍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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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불조심 강조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 강화영광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중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전체 5만 8,005건으로 전체 21만 3,108건 중 27%를 차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38.8%, 부상자는 29.5%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월을 화재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다양한 119 안전문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를 모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한다. 관내 주요 사거리 및 터미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란 슬로건으로 예방과 대피를 강조하는 플래카드 및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영광읍, 법성면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비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영상 및 문구가 수시로 송출, 군청 ‧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전화 통화연결음을 불조심 캠페인송으로 설정하여 군민들이 수시로 화재예방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다중밀집지역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비대면 화재대피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것처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화재예방수칙도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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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기소의원, 의원간담회 발언 '눈길'최근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의 발언에 영광군 공직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발언은 지난 3일 개최된 제27회 영광군의회 간담회 시 총무과장이 보고한「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것이다. 현재 영광군의 경우 일반직(공무직 포함)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해마다 결원 발생 등에 따른 인력충원 계획에 따라 신규 공무원이 임용되고 있다. 장기소 의원은 2015년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323명에 이르는데도 원룸 등 거주지가 부족하여 광주 등 외부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영광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은 40%밖에 되지 않아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과 다소 거리차가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규 공무원이 관내에 거주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등 영광군민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함과 동시에 영광군에 거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도 실질적 인사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날의 발언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자본 역외유출 차단 등을 차단하여 실질적인 인구늘리기에 영광군 공직사회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장 의원은 한빛원전 상생자금을 인구 늘리기와 일자리창출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어 영광군에서 어떠한 결과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2007년에 영광군의회에 입성한 4선의 장기소 의원은 그동안 인구늘리기와 청년 정책으로 지난해 인구정책실 신설과 전국 출산율 1위, 그리고 합계출산율은 전국 0.92명인 가운데, 영광은 2.54명으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인구늘리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제도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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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광군 후원회 기탁금 전달영광군은 지난 5일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광군 후원회, ㈜서영전기로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신축매칭그랜트사업에 기탁금을 전달받았다.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광군 후원회원들의 후원금 300만 원, ㈜서영 전기 대표의 재능기부(전기공사)와 자재기부(300만 원 상당) 한 소중한 기탁금은 영광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세대 주거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 KPS 한빛1,2,3사업처 사회공헌담당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기탁금 전달 소감을 전달하였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해 기탁금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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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장애인잔치한마당올해로 21년째 맞이하는 장애인잔치한마당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여행문화체험대신 영광지역내에서 캠프와 문화체험으로 11월3일(화)~11월4일(수)까지 1박2일간 진행되었다. 해뜨는집 주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지역내 장애인(재가,시설이용) 및 자원봉사자 총30명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참하여 참가한 이번 여행은 3일 오전 영광군 사회복지과장님이하 팀원들의 배웅으로 염산칠산타워관람➜기독교인순교기념관➜백수해안도로일대,노을전시관➜산하치체험마을➜백제불교최초도래지➜미르목장체험➜한빛원자력홍보관,한마음공원방문등으로 2일간 이루어졌고 체험으로는 마스크목걸이만들기,농촌체험압화텀블러만들기,치즈및아이스크림만들기와 목장체험등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첫날 숙소인 백수 휴파크 캠핑장에서의 바비큐파티저녁식사에는 영광지역내 장애인을 둔 부모님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서로 나누며 함께 힐링하는 계기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우리 영광지역에도 많은 문화재와 체험거리가 있음에 감사해 했으며 노래방친교시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리며 가을저녁밤을 보냈다. 행사진행후 돌아가는 시간에 참가자인 장애인 정00씨는 이번 행사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또 해달라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바램을 이야기 하였으며, 남궁경문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가 더 많은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분들과 함께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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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1월 6일 영광파크골프장 개장영광군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불갑면 방마리 불갑테마공원에 파크골프장을 11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파크골프장은 2018년 12월 착공하여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작년 11월 준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1만8000㎡ 규모의 18홀로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기존 골프장보다 작은 부지에서 4인 1조로 게임을 치르며, 게임당 18홀을 기준으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당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파크골프는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스포츠로 알려져 있으며, 장비만 갖추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파크골프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지난 5월 홍농 한빛파크골프장 개장에 이어 영광파크골프장 개장으로 군민의 생활체육 참여확대와 건강증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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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냉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 이하 한빛본부)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빛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원자로 헤드 관통관 용접봉 사용 오류 등의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자 11월 2일 17시에 원자로를 냉각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현재 현장점검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용접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규제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에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원자로를 냉각키로 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이번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공식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지역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후속 조치 및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