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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오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영광공오회는 지난 28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광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광공오회는 영광에서 2005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친목도모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정하고 모인 청년친목단체로서 청년들이 고향을 지키고 농업과 택배업, 건설업, 한빛원자력본부 회사원, 부모님의 가업을 이은 굴비판매업, 식당운영 등을 통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민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회원들이 이웃사랑과 지역봉사를 위한 마음으로 이뤄졌다”며, “젊은이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과 함께 우리고장을 ‘젊은 고장,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기탁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힘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영광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영광나눔냉장고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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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영광군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 기탁㈜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는 영광군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전했다. 이번 주거취약계층지원 성금모금은 한빛본부 전 직원이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한빛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했으며 주거복지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거의 노후화와 생활환경의 악화로 각종 정서적 우울감과 감염병에 노출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천용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공동체인 마을회관, 경로당 폐쇄로 개별가정의 취약해진 주거복지 개선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상황에서 한빛 본부는 지역사회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개별가정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평소 지역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함께 협조해주시고 선제적인 조치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동참해주신 한빛본부 천용호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긴급하게 주거개선이 필요한 주민을 선별해 지원할 것이며 한빛본부와 직원들이 지역민의 삶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영역 속에서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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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는 보조금 사업12월 1일자 전국 매일 신문에 영광군의 한 임의 단체 대표가 군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신축한 건축물을 개인 명의로 등기를 필한 사실로 영광스럽게 떡 하니 영광을 알렸다. 그야말로 참 영광스러울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국민 권익 위원회가 보조금 비리 사건 신고를 통해서 국고 환수한다는 말을 비일비재하게 들어 알고는 있어 놀랄 일도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이 전국 신문에 났다니 헛헛한 웃음이 절로 난다.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지,,, 참,,,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부조리가 많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면서 무허가 불법 건축물을 부대시설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수년 동안 기관 단체명을 도용하는 행위를 해 사업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지는 갈등이 지속되었단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지... 한빛 원전이야 뭐 항상 돈 많으니 눈먼 돈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인식이 팽배해 부정부패의 민낯이 아닐 수 없다. 특정 민간업체에 보조금을 몰아주는 한빛 원전의 근거 없는 보조금 사업은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듯하다. 이렇게 보조금이 특정 민간업체에 쏠리면서 ‘특혜’로 볼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철저한 진상 조사와 보조금 환수 조치가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 무엇보다 지자체의 잘못된 제도 집행이 혈세 낭비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조속한 개선책이 나와야 할 것 같다. 한빛 원전과 지자체가 규정을 무시한 채 보조금을 마구잡이로 집행하거나 민간 사업자들이 제도의 빈틈을 파고들어 제 배를 불린다면 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가 낮아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지자체와 한빛 원전은 하루속히 실태를 철저히 재점검하고 허점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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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정보보안 강화 교육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협력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이버클린존’에 대한 정보보안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빛원전 정보보안 담당자는 협력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클린존’에서 정보전달매체 반·출입 기본수칙과, 무인으로 운영하는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빛원전 정문에 있는 ‘사이버클린존’은 국가주요시설인 원전에 대한 사이버테러 사전 차단 및 중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고, 반·출입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빛원전에 반·출입 되는 모든 USB·PC·노트북 등 정보전달매체는 필수적으로 ‘사이버클린존’에서 보안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도 대비하고 있다. 한빛원전 정보보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보안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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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개최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2월 8일 한빛원전 고준위폐기물 관련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공대위’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성환 의원이 9월 15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입법발의(24명 공동발의) 함에 따라 ‘고준위 특별법안’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여진다. 공대위는 고준위 특별법안은 핵폐기물 관리와 처분 문제를 전담할 독립위원회를 설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법안 제32조는 원전 부지 내에 고준위 핵폐기물을 기한 없이 저장하게 하는 내용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대위는 대한민국 국회는 영광군민 희생을 강요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고준위 특별법안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고준위 특별법안 철회를 위한 대응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원 위원장은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는 그동안 지역과 충분한 논의와 의견수렴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고준위 특별법안 국회 통과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공대위는 2017. 3. 28일 구성돼 활동 중이며,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위원회로부터 공론화 지역실행기구 구성 요청이 있었으나 공대위는 정부의 재검토위원회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지역실행기구 구성은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공대위는 채택된 고준위 특별법 철회 성명서와 함께 국회, 입법발의 국회의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지역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에 관한 특별법」 국회의원 입법안에 대한 성명서 -대한민국 국회는 영광군민 희생을 강요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즉각 철회하라- 최근 김성환 의원을 대표로 한 24명의 국회의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하였고 11월 23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었다. 이 특별법안은 지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권고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중간저장과 영구처분시설에 대해서는 주민투표로 지역민들이 입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질학적 안전성 이외에도 부지 선정의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였다. 그러나 영구처분장 마련 이전 현재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보관 수조의 포화에 대비한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은 제32조 규정으로 발전사업자가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 원전 부지 내에 기한 없이 임시 저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이것은 지난 3월 재검토위원회에서 임시저장시설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추가 설치 관련해서는 이해관계자 참여하에 새롭게 논의하도록 권고한 내용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로 대한민국 헌법에서 모든 국민에게 보장한 행복추구권을 박탈한 것이다. 영광군민들은 1980년대 국가기간산업이라는 명목 아래 지역주민의 뜻과는 무관하게 한빛원전이 건설된 이후 위험천만한 사용후핵연료를 아무런 이동대책 없이 지역에 쌓아 두도록 희생만을 강요받아 왔다. 영광군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 누구도 영광군민들에게 더 이상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이에 영광군민들은 사용후핵연료의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거주환경에 대한 평등권을 보장해 줄 것을 주장하며 아래의 사항을 요구한다. 1. 대한민국 국회는 영광군민의 거주환경에 대한 평등권을 침해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즉각 철회하라. 2.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에 대한 거부권을 박탈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에 동의한 김성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24명은 영광군민 앞에 사죄하라. 3.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핵연료 영구저장 시설을 조속히 마련하고 한빛원전에 임시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의 이동대책을 지역주민과 즉각 협의하라. 4. 김성환 국회의원은 원전 내 임시저장 문제를 해당 지역을 배제하고 시민 환경단체와 협의한 것에 대한 실체를 밝혀라. 2021. 12. 8.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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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합청년회 '제2회 영광 청년의 날'영광군 연합청년회가 지난 20일 두 번째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영광군 연합청년회가 기획해 각 읍 면 청년 단체와, 청년예술인,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심화시킨 채용절벽, 사회적 교류 단절, 일상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청년들과 물무산을 등반하며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연합청년회 전성오 회장은 “오늘 청년의 날과 정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화합과 우리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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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회,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1일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에서 ‘2021 사랑의 김장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지회에서 수행 중인 무료급식사업과 한빛 원자력 지원사업에서 사업비를 일부 확보하고 부족 부분에 대해 다년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경험이 풍부한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김장김치 사업을 계획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영광군지회 직원 및 소속 활동 지원사 전남복지관 직원과 나주 동신대학교 자원봉사학생 등 50여 명이 재료 손질부터 포장에 참여해 총 500포기의 김장을 준비했고 영광군 장애인 무료급식소에 일부 사용하고 전라남도 사회복지단체에 전남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황후선 지회장은 “김장김치에는 수많은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배어 있다. 우리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구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전남 복지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영광군지회와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지휘한 서희권 사무국장은 "오늘 김장봉사자들이 좋은 양념과 정성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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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8회 영광농악 한마당 대회2021년 제18회 영광농악 한마당이 영광스포티움 실내 경기장에서 영광읍을 비롯한 관내 10개 농악단이 참여해 펼쳐 졌다. 우도농악보존회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영광우도농악 공개행사와 농악 한마당을 개최해 군민들의 화합과 전통예술의 원형보존 및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영광군과 영광군의회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정주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 더욱 대회가 풍성해지고 힘이 나는 대회가 됐다. 다툼과 겨룸 보다 군민 화합과 농악인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는 영예의 1위 상인 으뜸상에는 묘량면 장암농악대가 수상했고, 버금상 영광읍 흥우리농악대, 우수상 백수읍 청정농악대, 화합상 불갑면 농악대가 수상했다. 그리고 최고연주자상에는 묘량면 농악대의 홍경희씨, 최고연기자상에는 법성면 농악대 김영숙씨와 홍농읍 농악대 고인자씨가 수상했다.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예술인 농악은 공동체를 유지 발전 시키는 최고의 민족예술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읍면농악대를 꾸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농악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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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안전성 검증 활동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검증단은 지난 17일 한빛원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안전성 검증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검증단은 한빛원전 환경·감시센터 활동 보고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해상운반 관련 안전성 확인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제2저장고 및 물량장 에서 방사성 폐기물 운반 및 선적 과정을 검증했다. 또한 검증단은 물량장 수심 확보, 청정 누리호 입·출항 전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소형선박을 통한 폐기물 등 사전조사를 통한 운송항로의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검증단이 2020년 제7차 운반과정에서 방폐물 운반 선박 입·출항 시 해저면 장애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장비도입 검토에 대해 한빛원전 물양장 인근 해역을 측정할 수 있는 무인 수상정을 도입해 선박 운항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검증단장은 “방폐물 운반선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해 항로를 따라 경주까지 함께 이동할 예인선과 같은 선박이 필요하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사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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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홍농여성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 150박스를 홍농읍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농여성자원봉사대, 한빛원자력, 홍농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150세대를 위해 직접 준비한 재료와 양념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주관한 정맹순 홍농여성자원봉사단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받으시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오늘 많은 분께서 정성을 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의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