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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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작은영화관 기간제 근로자(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공고1. 채용분야가. 영광작은영화관 운영: 2명나. 근무기간: 2023. 4. ~ 2023. 12.(9개월)다. 담당업무: 영화관 매표, 매점, 환경미화, 영화상영 등2. 근무조건가. 근무장소: 영광작은영화관나. 근무시간: 평일 1일 8시간(09:00~17:00, 15:00~23:00), 순환 교대근무* 토·일요일 14시간(09:00~23:00), 격주 순환 교대근무, 초과근무수당 지급3.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방법가. 공고기간: 2023. 2. 27.(월) ~ 3. 8.(수) (10일간)나. 접수기간: 2023. 3. 6.(월) ~ 3. 8.(수) (3일간)다. 접수방법: 방문 제출(대리접수 가능, 인터넷 및 우편접수 불가)라. 응시원서 접수처: 전남 영광군 영광읍 천년로13길 2-34 예술의전당 사무실/ 061-350-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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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3월‘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3월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 4일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 15,676명, 2022년 38,45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나 올해에는 방역지침 완화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3월 3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 ‘살수’, ‘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3월 7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해당되고, 타 지역 주민은 제한된다. 또한,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하여 영화시사회 작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작품의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연령도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드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영화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yeonggwang.scine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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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3월1주차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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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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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2월 4주차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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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2월 3주차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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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2월 2주차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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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2월 1주차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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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순간이십대를 관통하며 스스로 자주 물었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될까? 평소 말주변이 없던 한 선배는 방황하던 내게 별다른 조언 대신 책 한 권을 내밀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었다. 밤새 읽다가 멈추기를 반복했다. 그날 처음 소설을 읽는 이유를 깨달았다. 마음에 닿은 문장에도 밑줄을 그었다.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넓혀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운 좋게도 내 주변엔 그런 존재가 많았다. 가난했던 세계관을 넓혀준 이들 덕분에 책과 영화, 사랑 그리고 여행을 배웠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쌓인 것들이 나만의 독창성과 전문성, 차별점이 됐다. 그 과정들이 모여 소위 말하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이어졌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처음 용어가 등장한 것은 20여년전 톰 피터스가 칼럼 ‘당신이라는 브랜드(A Brand Called You)’를 잡지에 기고하면서 알려졌다. 왜 개인에게 브랜딩이 중요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자신을 브랜드로 생각하는 순간 꿈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시작은 내가 되고 싶은 무언가를 상정하는데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 닮고 싶은 무엇, 바라는 바를 염두에 두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삶이자 곧 퍼스널 브랜딩이다. <이태원 러브레터> 김정은 저자는 오랜 시간 브랜딩을 주제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유명하거나 특정한 누군가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기 고유의 것을 가지고 승부를 보는 게 브랜딩”이라며 남들이 가진 걸 부러워만 하지 말고, 자기 안에서 찾아야 함을 설명했다. 11년째 현장을 누비고 있다. 늘 낯선 시선으로 사람을 마주한다. 보통 상대방은 “할 말 없는데요.”라고 입을 뗀다. 말미가 되면 거짓말처럼 “아직 말 못한 얘기가 있다”며 다리를 붙잡는다. 그대로 자세를 고쳐앉아 경청한다.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순간이다. 새해부터 <어바웃영광>과 동행을 시작했다. 한 권의 책처럼 ‘영광군’과 ‘당신’을 부지런히 읽고 쓸 계획이다. 평범하고도 특별한 당신의 삶에 대하여(About) 계속 듣고 싶다. 결코 요란하지 않게. 묵묵히 듣겠다. 그럼,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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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1월 4주차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시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