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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고닦은 기량 열정적으로 펼친 영광군 대표선수들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진도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22개 시·군 6490명의 선수·임원이 23개 종목에서(시범 1종목) 기량을 선보였다.영광군은 21개 종목 298명의 임원·선수단이 참가, 등산 1위, 줄다리기 2위를 차지했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우호사절로 참가해 친선경기를 가져 축제 분위를 더했다, 내년 29회 대축전은 순천시에서 개최된다.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 등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참가한 선수단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즐겼다. 영광군 선수단의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영광군을 대표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25일 오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영광군체육회 김준성 회장(군수)에게 ‘선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는 신현미·강대균 선수(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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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례, 녹색어머니회장 대통령 표창강윤례 중앙 녹색어머니회장 겸 영광군 녹색어머니회장은 21일 제 71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공적으로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이경란 영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은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에 앞장서며 회원들의 귀감이 되어 영광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강 회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광·순천·무안·곡성 등 도내 곳곳을 찾아 등하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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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회관, 군의회 지적 사항 보완하고 공사 재개▲참고 이미지 지난 8월 군의회의 군행정감사를 통해 공사가 중단 되었던 보훈회관이 9월 28일부로 공사를 재개 하였다. 영광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의 대형사업장 현장감사 결과로 보훈회관 공사와 관련해 경관디자인으로 인해 공간 활용율이 떨어지고, 단열에 취약한 창호와 에너지 효율등의 문제점에 대해 그 동안 의회에서 수차례 개선을 요구하였지만 설계변경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시공되고 있어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을 도출, 의회와 협의 후 공사를 재개할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건물 뒤편 디자인을 직선으로 변경해 공간의 활용을 높이고, 건물 전면의 외벽 유리 시공을 수정하여 일부 알루미늄 접합판넬 시공과 건물 옥상에 23kw 용량의 태양광 시설을 설계에 반영 하여 건물의 100%가동시 전기 요금의 30% 절감 효과를 내는 방안을 마련 하였다. 건물의 외형 디자인에 대한 관리·운영비 검토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을 바탕으로 검토 의뢰한 결과 적정 판정을 획득 하였으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검토한 결과 에너지성능지표(건축+기계설비+전기+신재생에너지) 평점 83.29점으로 2등급 건물로 검토 되었다. 현장 소장은 ‘현재 공정율은 80%정도 진행 되었으며, 외부 창호 설치와 내부 공사 등이 남았고 앞으로 3개월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건축 진행 과정을 설명 하였다. 현재 보훈 회관의 독특한 외부 디자인은 ‘만세’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완공이 되면 재향군인회 등 보훈 단체들이 입주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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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찬양경연대회=이사진은 참고용 이미지 입니다. 제 12회 영광의 찬양 경연대회 및 광주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초청 연주회가 영광군 직장선교연합회 주최로11월 5일 오후 3시 영광대교회에서 열린다. 영광군청직장선교회(다윗중창단), 상하리교회(주사랑중창단),영광종합병원직장선교회(호연중창단), 소망교회(소망중창단), 성산중앙교회(가버나움중창단), 영광중앙교회(가엘중창단), 법성교회(시온중창단), 한빛원자력연합선교회(글로리아중창단), 새생명교회(시온중창단), 영광대교회(로뎀중창단), 천년의빛소리 남성중창단 등 11개 팀이 출전한다. 영광대교회 유빌라테중창단(전년도 대상팀)이 특별출연하고 광주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초청 연주회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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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글로벌 문화체험 확대영광군은 해외 글로벌 문화체험을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영광군에서 관내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영어 우수학생을 일부 선발하여 실시해오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해외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소수 학생의 혜택과 선발과정의 갈등 문제, 그리고 효과 등에 대한 문제점이 교육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한빛원전에서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인근(5km) 중학교(백수, 홍농, 법성)와 지원구역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 한 영광읍 등 7개 읍면지역 중학교의 학생들과 형평성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소외감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모두 5개팀으로 제1팀 75명(영광중)이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견학하는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나누어 실시한다. 타 자치단체와 마찬가지로 영광군도 저출산으로 학생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관내 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관외 유출을 예방하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며, 특히,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교육환경으로 비춰질 것으로 보이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출국차 방문한 관계자들과 면담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외 글로벌 문화체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견문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뜻깊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본 사업은 영광군에서 6억 15백만원을 영광교육청에 지원하여 실시되는 사업으로써 영광군의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책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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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탁구동호회 4개 종목 우승영광군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리탁구동호회(회장 정재욱)가 제8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남․여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대회는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에서 총 30개 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영광군 글로리탁구동호회는 제4회부터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단식 풍요부(김진호), 미래부(이정민)와 여자부 개인단식(이은정), 혼합복식(정재욱, 이은정) 등 4개종목 우승을 휩쓸었다.40여명의 회원을 이끌고 있는 정재욱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탁구를 통한 체력증진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는 전남도청 본청 및 전남 22개 시군에서 탁구를 즐기는 탁구동호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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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함께 만들어요”꿈과 끼 발산청소년문화센터·드림스타트·상담복지센터·방과후 아카데미22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렸다.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이자 청소년과 어른들이 하나가 되는 영광군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이번 축제는 4회째를 맞아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기념식, 청소년 공연 및 놀이 체험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문화센터와 드림스타트팀, 상담복지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먹거리가 무료 제공되었다.공연에는 각급 학교와 청소년문화센터의 공연팀 등 10여 팀이 참가하였다.영광교육지원청 우쿨렐레팀, 영광여중 ABLE밴드, 영산성지고 옥타곤 밴드, LEVEL 밴드, 법성고 VENUS 댄스팀, 백수중학교 댄스팀, YGGM 댄스팀, FOCUS 댄스팀 등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풍선아트, 100일 뒤 편지, 떡공예 등 체험프로그램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밴드 및 댄스팀이 무대에서 공연하면 일제히 무대앞으로 몰려나와 함께 즐기기도 하였다.더욱 인상적인 것은 축제가 끝나고 청소 등 장내정리에 청소년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어른들의 축제와는 다른 성숙한 축제 모습을 보여주었다.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행사 내내 청소년과 부모들로 붐벼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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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너울 아름다운 영광에서 함께"영광군은 24일부터 11월 6일까지를 ‘영광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과 노을이 마음마저 물들이는 가을, 영광에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보물 품은 불갑사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시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상사화로 빨갛게 물들었던 불갑사는 10월을 빨갛고 노란 단풍이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천연기념물 제112호 참식나무 등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한다. 불갑사의 귀중한 문화재들을 찾고 인증샷을 영광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2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불갑사 외에 영광군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샷도 가능하다. 영광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백수해안도로·칠산타워 등이 있다. 또한 여행주간에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과 승마 체험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시설의 할인혜택도 다양해져 백수해안도로 마리나베이펜션, 초현펜션, 황해펜션, 알로하모텔, 영광cc에서 숙박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불갑사 템플스테이 체험료도 10%할인 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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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폭락 안정대책 촉구·결의문 채택정부의 재고미 관리 부실과 밥쌀용 쌀 수입등이 쌀값 폭락의 원인으로 지적되며 영광군 농가민심이 흉흉해지자 영광군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쌀값 폭락 안정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하였다. 군의회는 정부는 매년 40만톤의 쌀을 수입하여 쌀값 하락을 조장하고 있으며 재고미의 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현재의 쌀값 폭락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쌀값 폭락의 주원인인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구체적인 수급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수립·시행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을 100만톤 이상으로 확대하여 작년 수매가로 전량 매입하고, 3년 이상 양곡창고 장기보관하여 미질이 떨어지는 쌀은 사료용이나 가공용으로 즉각 전환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직불금 지원을 확대하고 수입쌀이 가공용에서 밥쌀용으로 둔갑되지 않도록 부정유통 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강필구 의장은 "채택한 결의문을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내 영광군의회와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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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잎 활용 웰빙 떡 전시회 통해 지속성장을 꿈꾼다.영광모싯잎송편사진제공=(사)영광에서모싯잎떡을만드는사람들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백수읍 해안도로 일원에서‘가을하늘 떨어지는 노을에 소망을 담아 모싯잎 떡을 빚다'라는 주제로 영광 모싯잎 활용 웰빙 떡 전시회를 통해 모싯잎을 활용한 떡과 상품들의 방향이 제시 되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모싯잎으로 만든 모시또띠아, 모시설기떡, 모시케잌, 모시화전, 모시증편 등 떡류 50종과 모시두부과자, 모시물만두, 모시스트링치즈, 모시만쥬, 모시치즈핫도그, 모시티라미슈, 모시푸딩 등 10점의 농식품 연계 출품작을 전시하였다. 이 밖에도 전시회 기간 중 모싯잎송편 빚기, 모시동부죽 만들기, 모시절편 만들기, 동부콩 콜라주, 인절미 만들기, 시루떡 만들기, 모싯잎 다도체험 등 체험 행사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용수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싯잎을 활용한 다양하고 고품격적인 떡의 획기적 변화를 통해 맛과 영양 등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으며 앞으로 떡 이외의 기능성 농식품의 다양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모시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122개의 모시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면적은 60ha로 모싯잎 618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재래종보다 잎면적이 넓고 수확량이 많은‘옥당모시’도 등록 출원하였고 색소용 모시 등 2~3개 품종을 선발하여 모싯잎 떡 생산에 필요한 원료생산의 차별화를 추진중이며 제품생산의 안정성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싯잎을 활용한 웰빙떡 전시회의 성료로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모싯잎을 활용한 경진 대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수 있는 경쟁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서천군의 모싯잎 송편 사업이 후발주자로 영광군의 모싯잎 사업을 위협 하는 만큼 지리적 표시제와 다양한 상품으로 고급화를 이뤄 경쟁 우위를 확보 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