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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농업회사법인 하나식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군남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하나식품은 지난 22일 군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찰보리빵 10박스, 마드렌느 10박스(약 1400개)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주)하나식품은 지리적 표시제 및 보리 산업 특구 지역인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에 위치하고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찰보리를 사용해 건강한 베이커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하나식품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다가 더 많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이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남면장은 “(주)하나식품의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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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민관협동 봉사활동 실시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1일(목) 관내 생활 안전에 취약한 고령 가구를 찾아 겨울철 대비 화목 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점검 및 청소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 가구는 고령으로 장애가 있는 저소득가구로 집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채 곰팡이가 핀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신 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용 소방시설 및 겨울철 화기사용 점검 ▲주거환경 방역활동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건강 체크 ▲곰팡이 제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 주었다. 이번 활동은 영광군 홍농읍 의용소방대, 복지기동대,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한전KPS,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영광지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달승 서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우리 119생활안전순찰대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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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및 음식 덜어먹기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22일, ‘식중독 예방 및 음식 덜어먹기’라는 주제로 터미널 시장 일원에서 상점과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 인구가 증가하고 식중독 발생 증가 추세인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ㆍ세척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홍보, ▲덜어먹기 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 리플릿, 국자, 집게를 배부하기 등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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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걷기 릴레이 캠페인 성황리 종료!영광군은 “코로나를 넘어 치매! 함께하면 힘이 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우산공원 걷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에서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완전접종을 한 지역주민, 치매 관련 기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기관,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등이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치매 안심센터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 교실과 치매파트너와 치매 극복선도단체 양성, 치매 진단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061-350-48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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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전달영광군은 지난 18일, (주)영광건설, (주)주원건설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두 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작은 실천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동참해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위험이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1월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연합모금액은 지역민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우리 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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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1위 했으니, 인구감소도 1위 하려고?뭐든 1등이 최고라고 배웠던 구시대적 발상을 하고 있는건가? 결과 중심의 사회에서 과정 중심의 사회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구유입을 하려고 출산 장려 정책금을 어마무시하게 내 걸더니 이제 빠져나가는 속도도 썰물처럼 빠른 격이다. 이럴 줄 알았다. 필자가 본지에 개제한 사설에 이 문제점 해결이 절실하다고 기고했었으나 하루 만에 군수님은 전국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위 표창을 손에 쥐었다. 타 지역들은 인구감소 원인은 출산율 저하를 문제 삼으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 지 오래라는 얘기들을 걱정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합계출산율 1위라니,,, 축하할 일이다. 암,,, 축하해야 할 일이고 말고, 그런데 합계출산율은 1위인데 인구감소율도 높단다. 인구 감소율 높은 지역 선정 89곳에 영예롭게 선정되었단 말이다. 이는 근본의 잘못이 무엇인지는 모른 채 수박 겉 핥기만 한 정책의 폐해를 신랄하게 보여준 것이 아닐까 싶다. 무엇 때문에 인구가 서울로 밀집되어지는지, 대전의 시민들이 신도시 세종이 출범한 뒤 갑자기 대거 이주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만 생각해 보아도 필자는 알겠다. 살기 좋다는 말이 어떻게 살기 좋다는 것일까? 아이를 키우며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많고 문화 체육시설이 많다는 것이 추론된다. 하지만 영광군은 체육시설 등치만 늘릴 뿐 문화 체험 관광시설에는 관심이 없다. 머물렀다 갈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영광군에는 그냥 볼거리만 먹을거리만 넘쳐난단 말이다. 관광을 즐기며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 가치를 창출해야 지역민의 경제적 시너지도 발생할 테고, 여행자로부터는 고장에 살고 싶게 하는 추억과 낭만이 생겨날 텐데 말이다. 영광군은 당해 예산을 도로에 정말 열심히 쓰는 것 같다. 멀쩡한 도로를 걷어내고, 교체하는 작업해 혈세를 낭비하여 차기 년도 예산 올릴 생각 말고, 좀 더 절실하고 필요한 곳에 사용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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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결혼 및 출산지원 등에 관한 조례「영광군 결혼 및 출산지원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전부 개정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군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제41조 및 「영광군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제10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가. 예고기간 : 2021. 10. 19. ~ 11. 8.(20일간)나. 예고방법 : 군보, 홈페이지, 게시판다. 제출기한 : 2021. 11. 8.라. 의견제출방법 : 우편, 팩스, 이메일, 직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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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영광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군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제41조 및 「영광군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제10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가. 예고기간 : 2021. 10. 19. ~ 10. 29.(10일간)나. 예고방법 : 군보, 홈페이지, 게시판다. 제출기한 : 2021. 10. 29.라. 의견제출방법 : 우편, 팩스, 이메일, 직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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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소멸위기…‘인구감소지역’ 89곳에 포함돼영광군 전체 인구수가 9월 기준 52,119명으로 53,000명이라는 지선이 무너졌지만 군은 아직도 인구 5만 4천명 지키기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올해 3년차 추진 중이지만, 효과 없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89곳 인구감소지역에 영광군도 포함되면서 영광군의 인구시책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는 전남과 경북에서 각각 16곳, 강원 12곳, 경남 11곳, 전북 10곳 등이다. 부산과 대구 같은 광역시에도 모두 5개 구가 포함됐고, 수도권에서도 인천과 경기에서 군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17개 시도를 제외한 226개 시·군·구 중의 40%를 차지한다. 서울·수도권 이남의 혁신도시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셈이다. 전문가 협의를 통해 처음으로 ‘인구감소지수’를 만들었는데, 인구증감률, 고령화비율 등 8개 지표를 반영했다. 앞으로 5년에 한 번 인구감소지역을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첫 지정인 점을 감안해 변화 추이를 지켜본 뒤 2년 뒤 인구감소지역을 다시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결혼장려금,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 전입지원금,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이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신설되는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52개, 총 5조5600억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을 활용해 각 지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스스로 인구감소의 원인을 진단해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할 경우, 정부가 재정지원과 특례 부여 등 제도적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벌이게 한다는 것이다. 주민 A씨는 “영광군의 출산, 청년, 결혼정책 등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건 군민들이 자녀들과 어울리거나 청소년들이 머물 수 있는 제대로된 공간이 없다”면서 “관광객들도 백수해안도로 한바퀴 돌고 근처에서 식사 후에는 레저 스포츠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일각에선 대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그만큼 청년 이탈, 지역 소멸이 심각한 상황임을 방증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구감소지수를 적용한 첫 위기지역 지정이 역설적으로 인구소멸 위기 정도의 변별력을 떨어뜨린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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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현장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사항 해결!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지난 20일,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환경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묘량면 이재석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가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