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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4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로하였다. 이날 위문은 의병 활동 중 금성산성(金城山城)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순국한 이강복(李康福)님 및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박기순(朴基淳)님의 유족을 방문하였다. 현재는 영광읍 월평리와 덕호리에 거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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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 ‘주택, 상업‧공공건물’ 전기료 절감 효과....솔~~솔신령스런 빛의 고장, 영광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영광굴비, 천일염, 태양초 고추가 유명한 지역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태양광․열, 풍력)에 적합한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택의 발전량 모니터링 결과에서 주택 태양광 1일 생산량이 21KW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발전되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평균 주택 발전량 10.2KW) 영광군은 단일면적 최대 규모에 달하는 174MW의 영농복합형 풍력발전단지와 146MW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단지가 구축되어 있으며,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와 전남형 블루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한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실증 구축사업 조성과 노후전력기자재 재제조를 통한 에너지 신시장 개척 및 자원순화 경제 실현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택,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군민들은 15%의 자부담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전기요금 절감에 따른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설계․시공․감리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주민 수요조사와 계획서를 작성 제출한 후 제안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사업에 선정되게 된다. 우리군은 그린뉴딜 선도 정책 시행과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 2년 연속(2021~2022년) 사업에 선정되었다. 먼저 2021년 1차 사업으로 추진된 영광읍과 군서면 총 460개소 46억원(국비 24, 지방비 17, 자부담 5)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 공모를 통해 2022년 2차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3, 지방비 16, 자부담 6)을 투자하여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5개 읍면에 총 457개소(태양광 445, 태양열 12)에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당일 민원 처리를 원칙으로 한 A/S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들의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에 대한 지출 부담을 덜어 에너지 행복지수를 높여 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에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 낙월면을 대상으로 3년 연속 공모 사업에 참여 할 계획으로 지난 2. 17일부터 3. 4일까지 컨소시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로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내 전지역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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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4일,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교육의 비대면 방식으로 ▲세외수입 세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흐름, ▲세외수입 부과·징수결의·감액·과오납·과태료 처분, ▲전산 시스템 활용방법 등 업무전반에 걸친 이론에 대한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과소 및 읍·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세외수입 체납처분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히고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실시됐다”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군 자주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전한 납세풍토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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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달성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 잠정 통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여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 1.87명으로 전국 1위이며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0.81)보다 1.06명이, 2위인 임실군(1.81명)보다 0.06명이 높았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 일자리,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임신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 구입비와 신생아 양육비,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군비 추가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인구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을 조성하여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단체 활력사업,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지원 사업,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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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전 영광군수, 출판기념회 ‘성료’강종만 전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영광읍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자신의 저서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의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패스 확인, 출입명단 관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광군수 시절 ‘함정교사에 의한 뇌물수수’ 사건으로 군민들에게 아픔을 드린 것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반성하며 지난 시절 겪었던 굴욕과 아픈 상처를 뒤돌아보고 성찰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자기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민선 4기 영광군수 시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실용주의자이자 실천가로서 지역발전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담겼으며 옥당골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포부를 담았다. 한편, 강종만 전 군수는 영광군 백수읍 출신으로 백수남초교, 백수중학교, 광주 동신고, 전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서구청, 북구청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또한, 영광군의회 2·3대 의원, 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7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민선 4기 영광군수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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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이해와 동의부터 구했어야"산업 폐기물을 고체 형태로 만들어 연료로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놓고 우리군은 갈등을 빚고 있다. 발전소 가동 연료가 유해물질이 배출되면 우리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친환경 정책이라고 내놓은 대안이 민원만 일으키는 모양새다. 열병합발전소는 2008년 환경부에서 ‘폐기물 에너지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각 지역에 도입이 되는 중인데 우리 군도 전국 50곳 중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고유가 시대이지 않은가!!! 국가 경제적 측면으로 보았을 때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지만 주민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이 아닐까... 열병합발전소의 연료가 유해하다고 의혹이 제기된다면 검증부터 해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는가,,,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부터 구했어야 한다. 시설이 전부가 아니다. 환경과 오염에 대해 견해차가 있다면 말끔하게 해소하면 될 일이다. 건립 반대를 무조건 님비현상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 주민들의 우려가 무엇인지 직시할 필요가 있고 고형 연료의 특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품질 유지가 어려운 것으로 보아 군민과 사업자, 우리 군이 함께 연료 문제부터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게 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말이다.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사업은 의미 자체가 없다. 열병합발전은 천연연료가 부족한 우리나라 특성에 잘 부합된다. 화력발전소 에너지 효율<33%>보다 열병합발전소의 효율<88%>이 더 확연히 높다. 정부가 열병합발전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만한 차이 아닌가,,, 쓰레기를 에너지로 쓸 수 있다는 취지에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졸속 정책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관할 부처인 산자부나 지자체가 개발행위 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정부도 교통정리를 명확히 해주어야겠지만 영광군 또한 주민들과 사업자의 이해관계를 정리해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도 있으니 말이다. 정책이 좋으면 뭐하나,,, 시작부터 마찰만 일으킨다면 정책은 주민의 비난만 사게 될 것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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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화 전 영광농협조합장, 군의원 출마출마의 변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군민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방역활동과 백신접종을 위해 밤낮없이 휴일도 반납하고 고군분투 해주신 의료진 및 공무원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는 흔히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유발하는 현상을 나비효과라고 합니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가 날개를 한 번 퍼덕인 것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또 이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돼 긴 시간이 흐른 후 미국을 강타하는 토네이도와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예에 빗댄 표현입니다.) 저는 영광농협 조합장을 12년간 역임하며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사업경영과 튼튼하고 건전한 조직을 만들고 이끌어온 작지만 의미 있는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사회기관단체장,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자문회의영광군협의회장 과 전라남도 농정혁신위원회 위원등 민관 사회기관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주어진 소임과 역할로 봉사활동을 부단히 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중·소규모 조직에서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또 다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 큰 성과를 일궈내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는 일꾼, 군민을 대리하는 일꾼,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과 조직을 대변하는 일꾼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하며 군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영광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군민께 진실로 고하고 경청하여 올바르게 고쳐나가는 새롭고 유능한 일꾼으로! 영광군·군의회·군민과 소통·화합하는 일꾼으로! 거듭나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늦었지만 임인년 올 한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경력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대학원 최고전략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고농업정책과정 수료 ▲영광농협조합장(12~14대) ▲농협중앙회 이사(전) ▲ 제14대 광주대학교 총동창회장(전) ▲전라남도 농정혁신위원회 위원(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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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 대선 유세전 막 올라...영광의 민심은?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가운데 영광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하지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예비후보자는 제 2선거구 진보당의 오미화 의원 단 한명으로 집계됐다.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자제령에 민주·국힘 후보등록을 미루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경우 ‘대선까지 개인 선거운동을 자제하라’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한 명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영광군의 세대수는 2022년 1월 말일 기준 27만 179세대이며 이 가운데 군수 예비후보는 10%인 2만 7179세대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기타 도의원과 군의원 예비후보는 영광군 선거 관리 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5월 12일 13일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5월 19일부터 5월 31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영광군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은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로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현재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15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500만원) ▷시·도의회의원 선거는 300만원 시·도지사선거(교육감 선거 포함) 5000만원 ▷자치군의 군수 선거는 1000만원 ▷자치군의원 선거는 200만원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비후보등록 신청 시 해당 선거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비후보자 기탁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예비후보자들도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후원회 회원은 연간 1만원 또는 그에 상당하는 가액 이상의 후원금을 납입 해야 하며,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따라 회원 또는 회원이 아닌 자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 선거 관리위원회의 집계로는 읍,면 11개 투표구 41개 선거인 수는 46,252명으로 예상 거소 투표자수는 270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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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차 영광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대표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회의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4기 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 선출, 심의안건 8건 원안가결 등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제4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당연직 5명과 연계기관, 시설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민간위원 20명이 위촉되었다. 민간위원장은 ‘청소년자람터 오늘’ 대표이사 김동규 위원이 선출되었다. 김동규 위원은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내고 한빛원자력 안전협의회 위원을 비롯하여 영광군 배드민턴클럽 및 합기도협회 회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올해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4기 협의체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가 수평적 네트워크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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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단주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 추진 박차영광군은 지하층공법 변경으로 그간 일시 공사 중지됐던 영광단주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에 공사를 재개하여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3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세대는 청년층 240세대(80%), 주거취약계층 60세대(20%)이며, 전용면적 22㎡, 26㎡, 36㎡, 44㎡로 구성되어 있고, 임대료는 보증금 1∼2천만 원/월 7∼13만 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협동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많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으로 청년과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해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