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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경제에너지과, 농촌 일손돕기 추진영광군 경제에너지과(과장 김용연)는 지난 10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묘량면 삼효리 소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180여 평의 밭에서 양파 수확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경제에너지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력 부족으로 바쁜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양파 수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가뭄으로 인해 양파농사가 잘 되지 않아 인력을 구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차였는데 적기에 도움의 손길을 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군 경제에너지과장은“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찬 일손돕기였다.”며“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촌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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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라남도 긴급구조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0일 영광군 영광읍 소재 영광스포티움에서 2022년도 전라남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에 위치한 원전에서 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화재상황을 통한 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경찰, 군부대, 보건소, 한빛원전 등 다수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 제고, 명확한 임무 부여와 역할수행을 통한 효율적인 통제단 운영을 목표로 전남소방본부 평가와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동수 서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조치와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은 소방관의 절대적인 책무”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완벽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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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양파 농가 일손 지원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도입의 어려움으로 부족해진 일손과 봄철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불갑면 방마리 소재 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 양파 농가는“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만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지만, 코로나19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직원들과 함께 내민 작은 손길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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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21일부터 신청영광군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6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되는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확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가 대상이며 ‘영광사랑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대상 가구의 가구주는 「6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1인 가구 30만 원부터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1회 차등 금액이 충전 지급되고 7인 이상 가구는 7인 가구와 동일한 금액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생활이 어렵지만 저소득층이 더욱 힘든 시기이므로 이번에 지급하는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이 저소득층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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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 민선 8기 인수위원회 구성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은 지난 8일 각 분야 전문가 중심의 민선 8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명칭을 영광대전환준비위원회로 결정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영광대전환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1인(전 광주여대 교수, 세종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방송통신대 재직 중인 이재현 교수), 부위원장 1인(전 아시아문화전당 원장과 광주방송 부국장을 역임하고 현 광주대 재직 중인 이기표 교수)을 포함한 15명이다. 여성위원 40%로서 6명, 남성위원 60%로서 9명으로 구성된 영광대전환 위원회는 6월 8일 상견례를 갖고 인수위 운영방안 토의 및 인수위 사무실 현장방문 등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이 군정의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향후 민선 8기 군정 방향 등을 종합검토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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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영농현장 방문하여 농업인 격려군남면(면장 정우성)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작물 생육 실태 등 모내기 진행과 농업용수 상황을 확인했다. 영광군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의 누적 강수량은 올해(1~5월) 155mm로 평년 280mm의 55% 정도에 그쳐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군남면에서는 모내기 지연, 밭작물 생육 부진 등 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농현장을 방문하였다. 정우성 군남면장은 “모내기 진행상황은 85%에 육박하여 모내기 농가들이 한시름 놓은 실정이지만, 밭작물 가뭄이 심해 가뭄 해갈 시까지 군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가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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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노인가정과, 영농철 양파수확 구슬땀 흘려영광군청 노인가정과(과장 장남종) 직원 30여 명은 지난 8일, 불갑면 건무리 황산마을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해당 농가가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노인가정과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일손 돕기에 나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양파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많은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종 노인가정과장은“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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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실시영광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저울 계량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저울 등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시장, 상가, 점포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맞춰 순회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여부, 사용오차 초과여부, 변조여부이다.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보유 수량이 다수인 경우는 사전신청을 하면 방문 검사 진행도 가능하다. 2021년 또는 2022년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저울의 사용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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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가족사랑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광장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족사랑의 날’이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가 2009년에 지정한 날이다. 군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내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매주 수요일 청내 방송으로 정시퇴근을 알리는 등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실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정시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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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폭염과의 전쟁 대비 구급활동 강화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에서는 최근 5년간 폭염 관련 구급출동이 33건이며 유형별로는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열탈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체 61%를 차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 5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 3대를 폭염 대응 119구급대로 지정하였고, 온열질환자 폭염대응 물품 9종(얼음팩,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및 감염보호장비 5종(보호복, 마스크 등)의 정비를 마쳤다. 주요 대비내용은 ▲온열질환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구급대원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실시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로 펌뷸런스 지정 ▲폭염 대처요령 대국민 홍보 등이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은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 ▲실외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 취약시간(14시~17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