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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증가 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재산압류(부동산, 예금 등),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이월체납액 19억 원 중 9억8천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1%를 달성하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것과는 별도로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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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 성공개최 준비 총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ㆍ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대체전 개ㆍ폐회식 및 성화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ㆍ폐회식 주제는‘전남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영광’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영광을 어제의 길, 오늘의 길, 내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선보이는 영광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착수보고회 직후에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군청 현관에서 성공개최 기원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강종만 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은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등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적은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영광군민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영광의 빛나는 역량과 깨어 있는 군민 의식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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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수용성 없는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경과 안 돼“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이 확보될 때까지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 제출을 연기해 주십시오.” 지난 4일,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한다)는 전남도청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만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과 관련하여 면담을 실시하고 송전선로 경과지인 영광군의 입장을 전달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 및 영광군 154kV 송변전선로 건설 사업에 따른 영광군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면담에는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임영민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장은영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장영진 위원장은 “정무부지사를 만나 충분한 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연기를 요청했다.”라고 밝히면서, “전라남도에서는 주민 수용성을 담보하고 사업을 진행해야지, 일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8.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 과정 중 이해관계가 밀접한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을 배제한 채 추진하고 있어 경과지역 도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가 11개 읍·면 중 7개 읍·면을 관통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신안해상풍력송전선로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 회원 80여 명이 전남도청 앞에 모여 김영록 지사의 사죄,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계획 백지화 및 농어촌을 파괴하는 재생에너지사업 전면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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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성금 230만원 기탁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는 지난 4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이웃돕기 성금 23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100여 명의 회원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십시일반 모금하여 가래떡 나눔행사로 영광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성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그간 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영광군과 이웃에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이루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성금은 소외받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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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 ‘희망2024나눔캠페인’288만 원 성금 기탁지난 3일 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정자)는 영광군청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288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40명의 회원들이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봉사 활동은 물론, 화재 진화 현장에서 화재 진화용 소방호스 공급,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 소방안전지킴이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정자 대장은 “작년 연말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이웃사랑 나누기 1일 호프」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봉사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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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추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월 8일부터 2024년도 고추 재배농가 육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고추 육묘 신청접수는 17만5천 주 내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00주(40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으로 오전(09:00~12:00)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오후(13:00~18:00)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육묘 후 공급할 고추 모종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1주당 300원(15,000원/판)이며, 품종은 재배 안정성을 고려하여 복합 병에 강한(내병계) 9품종이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 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고추 육묘 관리 용이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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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가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 지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 유공자의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명예로운 노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영광군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와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하여 국가유공자 수당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 보훈명예수당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수당은 현재 군에서 보훈 수당을 받는 사람이라면 추가 신청 없이 지급하며, 신규 명예 수당 대상자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는 것은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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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공모사업‘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2개소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묘량면의 장동마을과 영촌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당 1,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경관 조성 및 융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별로 특색을 고려하여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 꽃길조성 등 경관조성과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천연 염색 체험, 악기 배우기, 풍물놀이 등 융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동마을 이운환 대표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협력해 벽화 그리기와 꽃과 조경수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이색적인 천연염색 체험행사 등 주민 화합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늘리기를 위한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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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책수당 지원 영광사랑카드 모든 가맹점 사용 가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1월 1일부터 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영광사랑카드 사용을 매출액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점포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취소로 관내 40개소 가맹점에서 영광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군민의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등이 이에 해당되어 영광사랑카드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에서는 영광사랑카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 업무 등을 협의하여 2024년 1월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게 되었다.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사업은 총 9개 사업으로 ▲농어민공익수당 ▲결혼장려금 ▲청년취업활동수당 ▲신생아양육비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대학진학 축하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환경관리센터 주변 영향지역 생활안정자금이 이에 해당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은 정책수당만 있는 카드 또는 1개의 카드에 정책수당과 개인 충전 금액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며 이때에는 정책수당에서만 결제 금액이 차감된다. 카드 사용과 관련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350-5452, 350-5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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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눔과꿈 3개년도 사업 종료, 성과보고회 개최청소년자람터 ‘오늘’(김동규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2월 6일(수)과 12월 9일(토) 2차례에 걸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삼성 나눔과꿈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사업 참여 청소년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행기관의 수행 결과 보고회와 함께 참여 청소년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킹 장이 마련되었다. 삼성 나눔과꿈 사업은 3년 동안 ▲비대면역량강화사업 ▲창직지원사업 ▲디지털역량강화사업 ▲온라인교육공유기반구축사업 ▲디지털창직교육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이후 도시와 농어촌 간 심화되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디지털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 “농어촌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했던 3개년도 사업이 농어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