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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화재 멀리하고 행복을 가까이 ~!!한가위 명절인 추석에는 타지에서 가족들이 부모님 집에 방문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행복한 시간을 더해줄 맛있는 음식을 위해 뜨거운 불과 기름 앞에서 땀을 흘리며 가족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의 순간에서도 방심을 하게 되면 자칫 잘못하여 화재의 확산으로 인해 주택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화재는 상시 어디에서든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명절에는 음식을 자주하기 때문에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고 사용을 하며, 가족들과의 담소로 인해 불을 켜놓은 상태 그대로 방치해두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화재 뿐만 아니라 위험요인이 많이 존재하기에 사전에 차단을 하여 확산되지 않도록 대처방법 또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골을 방문하여 가족과의 인사를 나눈 뒤에는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가능 유무에 대하여 파악하는 것을 권장한다.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가 소방차량 1대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기 진화로 인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화재 소식을 접하게 되더라도, 남의 일이라 생각되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점검 및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 간단하면서 쉬운 일이다.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할 시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사력을 다하여 출동을 할 것이며, 혼자의 힘으로 제압하려 하지 말고 명절에도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근무를 하고 있으니 지체없이 신고하기를 당부하며, 우리 모두가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관련하여 예방 및 대처방법을 숙지하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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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대피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9월 12일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군청과 별청, 읍면사무소, 영광축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군 산하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훈련을 통해 지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훈련은 청 내에 있던 직원들이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자체 싸이렌 알림과 함께 책상 아래로 대피하여 머리를 보호하였다가 이후 옥외로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마무리 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이제 세계 어느 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으며, 우리군은 원전이 소재하고 있어 사전 대비훈련을 통한 군민의 안전성 확보가 어느 지역보다 중요시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진대피 훈련을 포함한 각종 재난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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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가을철에는 등산과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감염자 및 사망자 중에는 농촌지역 60대 이상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옷을 입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귀가 후 목욕 등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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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시범훈련영광군은 지난 21일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영광군 공립 요양병원에서 병원 관계자, 군청 민방위대, 소방서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병원 종사자의 화재 대응 매뉴얼과 대피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실제로 병원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대피로를 점검하는 작은 실천이 큰 화재를 예방하고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첫걸음이다”라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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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훈련에 따른 소방안전교육영광소방서는 21일 오후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에 따른 사회복지시설(4개소)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예방 및 대피행동 요령▸119 신고요령▸소화기․소화전 사용요령 등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교육 담당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재난 대응 취약계층들이 많은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빠르고 안전한 대응 및 대피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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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용접 기초과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실시영광군은 농업기계 활성화 촉진과 인력,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7일 이틀 동안『2018년 생활용접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생활용접교육은 최근 울산의 쇼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의 원인이 용접 작업이 이뤄진 곳에서 용접불티가 부직포에 옮겨 붙어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농가에서 용접 작업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농업용 전기용접 안전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하였다. 특히 이번 용접교육은 용접초보자나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이 대부분 참여 하였으며, 용접분야에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용접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먹구구식교육이 아닌 철저한 이론교육과 용접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 숙지등을 집중교육하고 실습교육 또한 한사람도 빠짐없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로 실습교육을 진행하는등 교육의 질을 높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금번 용접교육에 처음으로 참가한 농업인은 “용접이 무섭고,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안전하게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강사님 지도하에 같이 용접을 해서 자신감이 생겼고 집에서 용접 할때는 강사님 말씀대로 주위에 위험요소가 될 만한 것들을 치우고 소화기도 구비해 놓고 용접작업을 할 것이며 차후에 용접교육 중급과정도 참여하고 싶다“고 용접에 대한 자신감 있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금년 하반기중에 기초 용접교육 기초교육수료 농업인을 대상으로 용접교육 중급반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축사, 창고, 농기계등 자가수리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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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의 시작은 작은 관심부터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화재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전국의 소방관서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때때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은 어찌된 일인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열기구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거나 전열기구 상태를 확인하며,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며, 가정에서 외출 시에나 화기 및 전기,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직장에서는 매일 퇴근시간 전후 청사내외 화기취급 상황을 확인하고 난로 주위에는 비상시에 대비하여 소화기, 모래 등을 준비하고 자체 화재예방 순찰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또한 유류 등 위험물을 지정된 장소에서 취급해야 하며 불필요한 전기시설은 전원개폐기를 완전히 차단하고 전기용품 부근에는 타기 쉬운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한다 소방관서에 화재 신고를 할 때에는 침착하게 화재발생 위치, 주요 건물 및 화재의 상황 등을 설명해야 하며 평소에 상황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동절기 화재는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발생하여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인해 자신은 물론 이웃에게까지도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만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에 따라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를 비치해두며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배려이자 가장 쉬운 이웃사랑의 실천 방법 중에 하나임을 명심하고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처요령을 숙지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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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 화재 예방겨울철은 난방기구 등 전기제품과 화기사용이 급증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해마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추진하는 시책을 도입하여 건축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건축 공사장 화재 사례를 보면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건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므로, 건축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건축 공사장에는 화재취급허가서를 비치하고 해당 안전관리담당자의 승인을 받은 후 용접작업을 실시하며, 안전관리담당자는 용접작업 완료 시 까지 상주하고, 작업 장소 내에 우레탄, 페인트 작업과 용접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그리고 용접불티는 상당시간 경과 후 축열에 의해 화재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안전관리담당자는 용접이 끝난 후에도 주위에 용접불티가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고, 정기·수시로 화재예방 순찰해야한다. 건축공사장 특성상 내부에는 불에 타기 쉬운 건축자재가 쌓여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물을 뿌려 불티에 의해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조치하여야 한다. 밀폐된 장소에는 체류된 가연성 가스로 인해 용접작업 시 폭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스 탐지기를 이용하여 가연성 가스 여부를 확인 또는 환기와 통풍을 충분히 한 후 용접작업을 실시한다. 만약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용접작업장 주변에 소화기, 소화수, 건조사 등 소화기구를 반드시 비치하여야 하고,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교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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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합시다겨울철에는 추운 날씨탓에 가정에서 전기·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용품은 우리 생활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겨울철 화재발생의 주요원인으로는 전기매트, 전기히터 및 난로 등 취급 부주의 등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잘못된 전기용품·난방용품 사용은 대형화재 뿐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올바른 사용법의 숙지와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5일 함평군 대동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기장판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80대 할머니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이렇듯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사용시 몇가지 주의법 또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첫 번째, 전기·난방용품 구입시 반드시 KS마크 등 공인인증된 마크 가 쓰여 있는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하며 사용 전 전원코드 및 전선피복의 손상여부를 파악하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난방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으로 전기매트를 접는 행위는 하여서는 안된다. 열선들이 접히면 이로 인해 전선이 약해지거나 끊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관할 때에는 둘둘말아서 보관하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 번째 문어발식 전기사용은 금지 또는 자제해야 한다 무분별한 콘센트를 사용하면 전력요구량이 높아져 과부하에 걸려 고열로 불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꼭 전원 플러그를 뽑아 과열이나 합선 등을 예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대피하게 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소방시설로 나를 보호하고 우리집을 지키는 보험같은 존재이다 위와 같이 우리 모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화재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난방기구 및 전기용품 안전수칙을 항상 인지하며 정기적인 검사로 인해 화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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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 필요최근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양계장 및 돈사 등 축사에서 보온유지를 위한 전열기 사용증가로 화재가 발생해 큰 손실을 초래하고 있어 축사 화재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축사는 대부분 산속이나 마을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초기 화재발견이 어려워 119신고가 늦고, 소방차의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됨은 물론 진입로가 협소한 농로로 되어있어 대형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취약점을 안고 있다. 이로 인해 화재발생시 초기진화에 실패하여 축사 전체 동으로 연소확대 등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초기소화용 소화기 및 소화용수를 필히 확보하여 주고, 특히 고압분무기(세척기)를 보유하고 있는 축산 농가에서는 화재발생시 고압분무기를 활용하여 화재를 진화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초기에 화재진압을 하여 재산보호에 앞장서야겠다. 최근에 신축한 축사를 보면 지붕이 샌드위치 패널이지만 옛날에 지은 축산농가시설은 지붕이 대부분 보온덮개로 되어 있다. 또한 가연성 물질인 볏짚을 대부분 축사 내부에 쌓아두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이로 인해 급격히 연소 확대되고 가축들의 질식사가 많아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육농가 스스로 안전에 관한 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축사 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농가가 필요한 전력소비량을 확인하고 축사 내․외부 전선 피복상태와 배선차단기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교체해야 하며 또한 축산농가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열기구의 안전점검도 실시해야 한다. 특히 배전함, 보온기구와 전기배선의 주기적인 청소로 거미줄 제거와 먼지 등이 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축사건물을 신축할 때는 반드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동별로 최소한 5미터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용접 등 보수작업 시 에는 주변에 물통(소화수조)이나 소화기를 비치하고 작업에 임해야 하며, 화기를 취급할 때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남아있는 불씨는 완전히 제거하는 등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축산농가에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재산과 생명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걸 명심해야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경 정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