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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이재명의 '기본 시리즈'를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추진"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작으로 이재명 당대표의 '기본 시리즈'를 해당 지역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오랜 기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지역 간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소득 격차를 줄이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제안한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이나 소득에 관계 없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지급된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경제적 보장을 제공하여 지역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도시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민에게는 '농민 기본소득', 농가에는 '농가 소득'이 제공되는 반면, '농어촌 기본소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급된다"며 "나이나 소득에 상관없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귀농을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이재명 대표가 제시한 '기본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대표의 비전에 공감한다"며 "따라서 해당 지역을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육성하여 농어촌 기본소득의 효과를 검증하고, 성공 사례를 국가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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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벌써 4년...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부정 수상 마무리는 언제?”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4일(수)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를 통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했던 ‘2021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부정 선수 수상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2021년에 개최된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는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치른 것으로, 초등학교 6학년은 중학교부로,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부 선수로 출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광 모 초등학교의 경우 6학년 학생이 중학교부 출전이 아닌 초등부로 부정 출전하여 1위, 2위를 휩쓴 사실이 밝혀져 학교 체육계 전반에 파장이 일었다. 또한 기계체조 분야의 경우 참가 자격이 4명 이상 7명 이내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조사 결과 부정 출전한 6학년을 제외하면 기계체조 분야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장은영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만 해도 12월 초에는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전달 받았다”며 “하지만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가 아직도, 여전히 해당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최근에는 전지훈련까지 갔다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질책했다. 이어 “이런 미온적인 대응은 자꾸 의심을 사게 되며,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것은 짚고 넘어가고, 처리할 것은 빠르게 처리해서 더 이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벌써 해당 일이 일어난 지 햇수로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으며, 반드시 행정 처분 등 투명하게 모든 것이 정리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체육건강과 박재현 과장은 “지원청에서 1차 징계가 이뤄졌지만 재심 청구가 들어온 상황으로, 그간 다소 복잡한 이견들이 있어 조사가 늦어졌고 현재 재심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다”며 “주무 부서가 영광교육지원청·유초등교육과 등 창구가 여럿이다 보니 전달 역시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아 창구를 빠른 시일 내에 단일화하여 조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2021년 치러진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부정으로 획득한 21개의 상장(또는 메달)을 통해 해당 연도 감독교사의 경우에는 수상 기록을 내세워 전보유예 등 인사자료로 활용했으며, 운동부지도자는 아직까지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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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허위소문과 공천의 미묘한 연결, 정치의 극적 전환을 막아야 할 때"박철민이라는 인물이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으로 알려진 조폭으로, 민주당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물러나도록 요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인물은 2022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려 법정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박철민은 허위 주장을 통해 이 대표를 조폭과 유착한 정치인으로 몰아가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쪽인 장영하 변호사가 개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정에서는 이 모든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이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음모는 무효화되었다. 판사는 허위 주장이 대통령 선거 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감안하여 엄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목불인견의 사태와 연결되며, 공천 심사를 앞두고 나타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사이의 갈등과 루머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나타난 것은 정치권에서의 네거티브 캠페인의 과도한 정도에 대한 우려이다. 선거에서는 당연히 경쟁이 있겠지만,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려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시도는 정치의 도리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와 관련하여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나, 현재의 상황에서는 민주당에서 루머를 유포하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해당 사태가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 심사에 영향을 미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인사들도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 정치는 정책과 이념의 대결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허위사실과 루머는 이를 어지럽히는 행위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정의와 투명성을 중시하는 정치의 미덕을 강조하며, 후보자 선발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함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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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가족 방탄 위해 국민과의 대결 선언5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인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뇌물 의혹 특검인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더불어민주당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가족 방탄을 위해 국민과의 대결을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공정과 상식’은 없었다. 결국 쌍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은 쌍특검법을 모조리 거부했다”고 윤석열 정부의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이재명 방탄 목적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이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하겠다는 것이 무슨 이유로 이재명 방탄 목적인지 알 길이 없다”며 “대통령 부인이라는 이유로 중범죄인 주가조작 의혹이 있어도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가 진정 ‘김건희 방탄 정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70%가 거부권 행사에 반대했다. 엄청난 국민적 저항과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다시 국회의 시간이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민심을 두려워 해야한다. 공정과 상식이 존재하는 여당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특검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전날 정부로 이송됐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의결되면서 윤 대통령은 재의요구안을 재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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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후보, 서해안고속철도 건설 및 영광~함평간 국도 확·포장 등 거론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새해 벽두인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 서북권의 중심지인 영광이 서해안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 급선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군산에서 영광을 거쳐 목포로 가는 서해안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영광과 함평을 잇는 국도 23호선 구간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포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서해안고속철도는 지난 2021년부터 서해안 지역 여객 및 화물 수송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장항선(군산)과 목포를 잇는 새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건의서를 영광, 함평, 무안, 고창, 부안 등 5개 군이 정부에 제출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총 길이는 121㎞이고 소요 사업비는 2조 3,056억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영광~함평 간 국도 23호선은 영광읍~함평 신광면 구간 도로가 협소하여 병목현상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이곳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 중이다. 영광군 영광읍에서 함평군 신광면까지 13㎞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포장하는 사업의 소요 사업비는 1,344억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김영미 후보는 철도가 없는 영광군에 서해안 고속철도를 개설하고 병목현상이 심한 국도 구간을 확·포장하여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두 사업 추진에 국비 2조 4,400억 원 소요된다고 전제한 다음, 국가적으로 당장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고 해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 및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꼭 반영해 연차적으로 투자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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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D-110] ‘수성’이냐 VS ‘입성’이냐 …현역 자리 노리는 도전자들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이개호 의원이 1위를 수성하지 못하고 도전자들에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가 예상되는 여섯 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25.4%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0%, 이개호 현 국회의원이 23.6%를 기록해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2.8%, 박영용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7% 순으로 조사됐다. 박노원 전 행정관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강세를 보였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군(45.3%),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각각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20대의 경우는 박노원 36.4%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이석형 31.9%, 이개호 의원은 30대에서 24.5%로 높게 나왔다. 40대, 50대 세대도 박노원 예비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40대에서 현역 이개호 의원이 11.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중도층이 향방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는 박노원 28.1%, 이개호 24.5%, 이석형 23.2% 순으로 박노원 전 행정관이 1위를 기록하며 이개호·이석형 두 사람을 3.6~4.9%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제3지대 신당 지지여부에 대해서는 ‘신당을 지지할 생각이 없다’(66.3%)는 답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뷰 조사주관은 KBC광주방송으로 전라남도 담양·함평·영광·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12월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8.6%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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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박노원, 3선 현역을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1위 ‘기염’전남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의 도전에 3선 중진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KBC 의뢰로 지난 15~16일 실시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선호도 조사에서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25.4%를 기록해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이 의원을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세 사람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공천 경쟁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 군수는 24.0%, 이 의원은 23.6%를 기록했다. 김영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이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2.8%, 박영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2.7%로 뒤를 이었다. 박 부대변인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이 전 군수는 함평군(45.3%)에서, 이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박 부대변인은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도 28.1%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이 의원(24.5%)과 이 전 군수(23.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 부위원장은 15.0%로 4위, 김 전 사장은 3.1%로 5위를 기록했다. 청와대 행정관, 장성 부군수를 역임한 박 부대변인은 2021년에야 정치판에 뛰어든 신인이다. 그는 ‘변화’ ‘혁신’ 등을 앞세우며 이 의원에게 맞서고 있다. 최근엔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 ‘혁신의 길’의 출판기념회를 4000여 명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지역 정가는 정치 신인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변화와 쇄신에 대한 열망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게 아니냔 말이 나오며 술렁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부문에선 민주당이 79.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국민의힘(6.1%), 정의당(2.9%), 진보당(1.9%)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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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길’ 박노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22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대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4000명 이상의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주민이 행사장 1층과 2층, 로비 등을 가득히 채우는 등 출판기념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방정균 전 시민사회수석, 고병수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유세단 수석 부단장,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와 임선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박 예비후보가 펴낸 혁신의 길에는 기초단체, 지자체, 행안부까지 근무하면서 혁신을 만들어 낸 경험을 인정받아 청와대에서도 능력을 뽐낼 수 있었다”며 “정치혁신과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부딪히는 박노원 부대변인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김두관·박찬대·서영교·신정훈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은 영상을 통해 박노원의 혁신의 길에 함께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서 ‘혁신의 길’에 대해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근무한 공직 생활과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온 과정과 경험을 상세히 집필한 책”이라며 “지난 9월,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동조단식 등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걸어온 행보와 그 이유를 더불어 전남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등 미래에 대한 제언 등을 담아낸 책이다”라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추위와 폭설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시기 위해 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반드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대세’라고 불리우는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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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 등록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여 14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 함으로써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따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써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게 됐다. 박 부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수십 년간 발전없이 활력을 잃어온 지역의 위기가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들의 삶을 어렵게하고 있다”며 “‘유능한 젊은 일꾼’ 박노원이 반드시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은 민주당의 핵심이자 뿌리이다. 오랜 기간동안 민주당을 사랑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이제는 우리 지역의 능력 있는 민주당 정치인이 올바로, 똑바로 보답해 드려야 한다”면서 더 이상 민주당이 실망을 드리지 않고, 전남의 민주당을 올바로 똑바로 혁신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제8회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장성군•전라남도•행정안전부•청와대 등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모두 근무한 정책 전문가로, 정계 입문과 동시에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을 거쳐 현재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직책을 받고 있으며, 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 1급 표창을 받았고, 이재명 대표가 단식투쟁을 할 때 목숨을 건 동조단식하는 등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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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민주당 부위원장, 담양함평영광장성 첫 예비후보 등록김영미 동신대 교수 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5)은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영광군 선관위에 일찌감치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 출마할 예정인데 이곳 입지자 중 제일 먼저 민주당 후보 검증위의 적격 판정을 받아 순조롭게 등록을 마친 케이스다. 김영미 교수는 지난달 하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지역구 주민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역시 4개 군 출마예정자 중 최초로 스타트를 끊어 김 예비후보자에겐 “퍼스트 무버”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린다. “22대 총선 구도를 두고 정권안정론 vs. 정권견제론을 비롯해 노장청 조화 vs. 기득권 퇴출 등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구는 고인 물 vs. 새 물결의 경쟁이 분명합니다.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치신인으로서 몇 배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제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와 같이 부지런히 활동하는 이유입니다.” 예비후보자 등록 다음 날인 13일 영광군 영광읍 한전 로타리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문을 열면서 김영미 후보가 다짐처럼 내던진 말이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출판기념회 저자강연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시대정신이라고 설파했다. 또 국회에 진출하면 자신의 전공을 살려 “관광으로 먹고 사는 지방”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