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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8개 사업, 22명을 선발하여 3월 6일부터 6일 30일까지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며,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 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 소공원 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삼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참고하거나, 영광군 일자리경제과(061-350-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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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쟁과 현명한 선택으로 희망찬 조합을 꿈꾸다.우리 모두는 이른바 ‘선거의 일상화 시대’에 살고 있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선거 등 공직선거는 차치하고라도 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장선거, 국립대학총장후보자추천선거, 교육감선거 등은 물론이고 마을이장과 어촌계장선거, 각종 단체의 대표자, 각급학교 임원선거에 이르기까지 온갖 선거가 주위에서 치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조합장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2005년 7월부터 수탁관리하기 시작한 이래 세 번째 실시하는 선거로 오는 3월 8일 전국 1,353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가 불법·혼탁선거로 얼룩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조합별 선거관리에 관한 법규 및 정관의 규정이 각각 달라 혼선이 빚어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자 2014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을 제정하여 조합장선거 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위탁 하도록 규정한 바 있다. 현행 제도에서 조합장은 조합원의 직접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선거인(조합원)이 한정되어 있어 조합원 개인별 성향 파악이 용이하고 당선 가능권의 득표수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금품수수행위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위법행위 조치 건수는 744건으로 제1회 조합장선거 867건보다 14.2% 감소하였으나, 기부행위 고발 건은 117건에서 149건으로 27.3%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에 금품제공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와 감경·면제 제도에 대하여 몇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선거인이나 그 가족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 이외의 금품 등을 제공 받았다면 그 금품등을 제공받은 사람은 그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상한액 최고 3천만원)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부과 면제를 적극 적용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같은 제도는 궁극적으로 조합장선거를 비롯한 생활주변의 작은 선거에서부터 공직선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에서 금품을 배격하고 후보자의 정견이나 정책에 의한 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할 것이다. 후보자들은 현실적인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 조합 발전과 공명선거 정착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며 깨끗한 경쟁을 펼치고, 유권자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여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봄에 피는 개나리의 꽃말(희망)처럼 ‘희망찬 조합’을 만드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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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앙상하게 말라 죽은 것 같은 가지가 봄이 되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듯 각박한 현실에 지친 일장이 '늘~'인 요즘. 40년이 넘는 우리네 각자의 인생을 보는 눈은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새벽에 사장보다 일찍 와서 공장 불 켜는 공장장님. 매일 아침 지각하지 않는 워킹맘. 아픈 아이를 돌보며 밤을 새고 출근하는 성실함. 언제 올 지 모르는 비전을 보고 투자하는 사업가. 한의원의 단골이어도 일하는 노동자. 창업을 위해 퇴사를 결심한 과장님도. 대화할 시간도 없이 지내는 나도 우리 모두는 대단하다. 직원분들을 볼 때 마다 존경의 눈으로 바라본다. 조금 더 챙길 것이 없나 바라본다. 사장도 쉽지 않고 직원도 쉽지 않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농부로 농부의 아내로서 나의 소명이다. 매년 꽃이 피고 진다. 나는 그저 아직도 부족한 사람. 오늘도 다른 이들을 통해 배운다. 모든 것이 직원님. 그리고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외부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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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배꽃농장, 배 30박스 기탁법성면 용성리에 소재한 배꽃농장(대표 김명식)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 9일 법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을 위해 7.5kg의 배 30박스를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배꽃농장 김명식 대표는 연고도 없는 법성면 용성리에 부부가 함께 귀농하여 현재 3천 평의 배꽃농장을 일구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배를 기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김 대표는 “새해를 맞아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 법성면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법성면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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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쓴 순서로? 당선 확정? 조합장 선거 코 앞으로...오는 3월 8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재까지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은 드러나고 있지만, 물밑에선 과열되어 가는 분위기로 보인다. 현재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관내 분위기는 현직들이 프리미엄을 갖는 상황에서 크게 소리 내 입지를 타전하기보단 물밑 작업으로의 움직임만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조합장 선거에는 각 조합별 자체 규정이나 정관으로 각각 선거를 치르면서 과열선거나 혼탁선거 등으로 얼룩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오곤 했다. 그러한 위탁 선거에서도 돈 쓴 순서대로 당선된다는 속설이 전할 만큼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얼룩진 혼탁선거 양상이 반복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 이같은 혼탁선거의 이면엔 이권이 워낙 큰 자리다 보니, 선거기간 전부터 공공연하게 금품을 뿌리는 금권선거의 결정체가 돼 가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 2019년 치러진 제 2회 동시 조합장 선거가 끝나고 검찰에서는 부정선거 사범을 1303명이나 입건해 759명을 기소했다 한다. 이중에서는 당선자 116명(구속 11명)이 포함됐고 구속된 사람이 무려 42명에 달했었다. 첫 동시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 2015년보다 입건자 수는 2.3% 줄었지만, 오히려 금품 선거사범의 비율이 8%로 높아졌단다. 조합장 선거에서는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는 데는 자리가 가징 막강한 권한 때문으로 억대 연봉에다 업무 추진비, 인사권과 조합 사업에 대한 이권 개입, 대출 등 각종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점 때문에 지방선거 입지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조합장 선거에 열을 올리는데, 이런 조합장 선거의 고질적인 병폐를 막기 위해 예비 후보자 제도등을 도입해 선거운동 방법의 확대, 조합원 휴대 전화 가상 번호 제공 근거 마련,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후보자 초청 대담과 토론회 허용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국회 내에서 공전을 거듭할 뿐... 하지만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만큼 그 자체로도 엄중하며 투명한 공정성이 요구되지 않은가... 무엇보다 협동조합의 이념과도 부합하니 말이다. 연말 연초 어수선한 틈을 비집고 부정한 방법으로 표를 사는 일이 없도록 선관위의 눈초리가 더욱 매서워져야 하겠지.. 조합원이 주인임에도 주인임을 인식해 금품에 현혹되어 매표하는 부끄러운 모습이 없도록 금품에 의한 투표 행위는 조합의 미래를 결정하고 그 미래는 조합원에게 그대로 돌아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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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계묘년 새해맞이 다짐식 가져군서면사무소(면장 정회덕)는 지난 2일 오전 면장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한해 목표를 공유하고 알찬 신년을 보내고자 2023년 ⸢역점시책⸥ 2건인 ▲원스톱 민원처리와 민원후견인제 운영, ▲아름답고 청정한 군서 만들기와 ⸢면 자체 특수시책⸥ 5건인 ▲민원도우미제도 운영, ▲지방세 체납액 상⸱하반기 특별 정리기간 운영, ▲매주 수요일은 건강반찬이 배달됩니다, ▲찾아가는 경로당 청춘미용실 운영, ▲미륵당 꽃동산 구절초 식재지 확대 등에 대하여 팀별로 철저한 계획수립과 적기 업무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살고 싶고 행복한 군서면 만들기에 우리 공직자가 적극 노력하자는 새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온을 덕담하며 2023년도에는 우리 직원 모두가 적극 행정과 섬김 행정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공직자들이 참 잘한다고 체감할 수 있는 면정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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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맛집]계란말이까지 맛있는 영광 법성 숲쟁이국수!안녕하세요 :-) 최근에 영광에 눈이 많이 내렸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모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고들 다니셔요 ㅎㅎ 수도권은 눈이 펑펑 내렸는데 영광은 눈이 하나도 안오구 낮에는 잠시 따뜻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분들과 맛있는 밥 한끼 먹으러 법성숲쟁이국수 에 다녀왔어요 !!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오전 10시 30분에 오픈 오후 5시에 마감이네요 ~ 국수 집 앞 뷰에요!! 한옥들이 주르륵 있는데 펜션으로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먼가 민속촌네 놀러간 기분이 들어요 ㅋㅎㅋㅎ 오른 쪽에 보이는 작은 산은 법성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숲쟁이꽃동산 !! 숲쟁이는 법성포 마을에서 홍농 방향의 지방도로 고개 마루 부분에 좌우측으로 산 능선을 따라 약 300m에 걸쳐 조성된 숲으로, ‘쟁이’란 재, 즉 성(城)이라는 뜻으로 ‘숲쟁이’란 숲으로 된 성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식당 안이 정말 넓아요!!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가까운 건 조금 아쉬웠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사람이 많으면 옆 사람 이야기도 다 들릴 것 같거든요,, 숲쟁이국수 메뉴판이에요. 벽에 몇개씩 걸려있는데 글씨가 다 다르더라구요~ 직접 손 글씨로 적으신 것 같아여!! 물은 셀프~ 종이컵에 직접 따라서 마셔야해요,, 입구 옆에 놓인 작은 다육이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밖에 꺼내놓으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기본 반찬입니당 드디어 나온 계란말이!! 왕크죠~?? 이제 단돈 육천원인 사실에 한번 더 놀래고 맛에 두번 놀랍니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시켜봤어요! 저는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양념이 완전 제 스탈이더라구요~~~~ 비빔 국수 시키면 국물도 같이 주더라구요 ! 요롷게 계란말이랑 국수랑 같이 먹으면~~~ 법성이나 백수에 놀러갈 일 있으시면 법성 숲쟁이 국수 추천드립니당~ㅎㅎ 리뷰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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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공사현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현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및 폭발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연성 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공사장 내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며,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 시 자칫 유증기에 의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자재, 페인트 등은 불티에 의해 쉽게 발화되고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연물이 많은 건설 현장의 특성상 폭발 및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용접, 불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소화기, 마른모래, 불꽃받이 등 비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흡연 금지 ▲공사장 내부 환기 등이 있다. 강두원 홍농 119안전센터장은 “작은 용접, 불티라도 대형화재 및 폭발로 번질 수 있으므로 공사장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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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 개최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제22회 축제 추진결과 및 결산 보고와 제23회 축제 기간과 주제 선정방법 협의,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올해 축제는 4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천일염 속에서 사랑찾기,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대학가요제, 상사화 결혼식 등 대표프로그램과 야간 경관 조성, 공연·체험·전시, SNS 사진인화 서비스, 향토음식관, 각종 편의시설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교통체증 문제와 이동식 화장실 부족, 일부 프로그램의 축제 연계성 강화 문제는 지적사항으로 내년 축제 개최 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김용식 추진위원장은“오늘 보고회는 축제 결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산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내년에 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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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시책 추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반부패 정책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3개 부문 14개 지표를 점수화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새롭게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와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달라진 지표에 대비하여 찾아가는 부패방지 교육, 군수·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 문화가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추진하고 청렴해피콜 운영, 명예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등 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 공직자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믿음 속에 행복한 청렴 문화를 꽃피우는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