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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쓰레기 매립장 ‘메탄가스 누출’ 의혹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인근 주민들이 분리수거와 직매립 등을 이유로 쓰레기 반입을 막아서면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매립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로 인한 두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악취로만 생각했다는 마을 주민들은 매립장 곳곳에 굴뚝처럼 솟아있는 파이프에서 미세한 연기가 나와 확인해보니 “가스 냄새가 난다”고 설명했다. 취재 확인결과 매립장 곳곳에 정체 모를 파이프에서 연기가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관계자에게 연기와 파이프의 정체를 묻자 “연기처럼 나오는 건 가스이며 파이프는 매립장 바닥에서 나오는 가스가 모여서 나오는 배출구이다”며 “규정과 표준에 맞게 설치했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 메탄가스는 쓰레기가 매립되는 곳에서 쓰레기가 일정 높이로 쌓이면 안에 있는 미생물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쓰레기 분해를 촉진하여 온도를 높인다. 특히 30。C까지 올라가면 메탄 생성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메탄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매립지 내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처리·배출하기 위해서는 가스 포집정을 설치하거나 포집되는 매립가스 내 매탄 농도가 낮아 에너지로 회수될 수 없을 경우, 바이오필터를 사용한다. 홍농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어떠한 안전장치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포집정이 없을 경우 폭발의 위험성도 적지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 1996년 인천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이곳에서 굴착작업을 하던 굴삭기 운전기사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날 사고는 매립지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처리하기 위해 메탄가스 수평포집관을 뚫기 위해 땅을 파던 중 굴삭기 엔진부위에서 일어난 불꽃이 땅속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새어 나온 메탄가스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이처럼 폭발의 위험성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도 관계자는 “절대 불이 나거나 터지지 않는다”는 무성의한 답변뿐이었다. 매립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누가 봐도 폭발의 위험성이 보인다.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이 전부 산인데 어떻게 할거냐”며 “지금까지 두통이 악취가 아니고 가스 때문이라는 의심이 된다. 하루빨리 시설보완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졌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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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농촌지도자회, 사랑의 성금 기탁법성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8일 법성면사무소를 찾아 연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법성면에 전달했다. 법성면 농촌지도자회는 법성포 뉴타운 공한지 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 오천여 평의 규모로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여, 매년 봄마다 벚꽃을 시샘이라도 하듯 보란 듯이 피어난 유채꽃의 노란 물결에 가족과 연인들이 법성포 뉴타운을 찾는 등 관광객 증가에 기여한 바가 있는데, 이번 성금은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을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였다. 농촌지도자회장 박근남은 “연말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농촌의 농민들도 힘들지만, 주변의 취약계층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형표 법성면장은 “농촌지도자 회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성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모두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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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길 천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 특정공법 제안 공고"사계절 꽃길 천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 특정공법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제안서를 받고자 (재)공고 하오니 붙임서식에 의거 작성 후 기한 내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 사업 시행지 : 별첨 위치도 참조2. 사업의 종류 및 명칭 ○ 종 류 : 차도교 설치 ○ 명 칭 : 사계절 꽃길 천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 3. 사업의 규모 : 교량 개소4. 제안서 참가자격 : 제안안내서 참조5. 제안서 제출에 관한 사항 ○ 공고기간 : 2020. 12. 7. ∼ 12.14. ○ 제출방법 - 제안서 및 제출 서식에 작성자 날인 후 우리도 영광군 건설과(2층)에 방문 접수에 한함(관련서류 USB 저장 포함) - 2020. 12. 14. 14:00 에 제안업체 동시 제출 (제안안내서 참조.) ○ 제출서류 : 제안안내서 참조 ○ 접수장소 : 영광군 건설과(2층)6. 특정 공법 → 세부사항은 각 공법별 제안안내서 참조.7. 선정기준 : 영광군 자체 심의*붙임 1. 공고문 2. 제안안내서(사계절 꽃길-불묘교). 3. 위치도. 4. 종평면도. 5. 내역서 작성(예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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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영광군은 지난 23일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대마면 원당리에 주택 한 동을 신축 완공하고 도움을 주신 50여명과 함께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 입주식을 가졌다.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 사업은 지난 6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에 선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함께 1:1 재원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에게 안락한 주거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광군의회 의원,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정주새마을금고, 대마산단경영자협의회, 기아대책기대플러스, 영광백클럽, 보배로운집, (사)뉴솔루션, cts 기독방송, 김근수, 신유현, 우홍율 등이 모금에 참여하고 성운종합건설(주)에서 전체 시공을 맡았다. 또한, ㈜대한도장, 영광촛불회, 한국국토정보공사영광지사, 궁전건설산업개발건설(주), ㈜대창전력, 중앙산업, 박종용법률사무소, K&P 건축사, 대마면,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반달모싯잎송편, 연한가지, 작은숲지역아동센터, 영광청년센터, 청년창업가게, (사)누림, 안상신, 모미경 등이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대마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김**은 다시 태어나게 해준 영광군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를 취득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껏 보답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번 주택신축에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이 함께 모여 살기 좋은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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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맑고 푸르게”프로젝트 추진대마면은 “대마를 맑고 푸르게”가꾸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마을대청소, 소공원가꾸기, 주요 도로변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우리 마을 대청소를 통해 일반쓰레기 및 농업폐기물 10톤을 수거하였고, 송촌소공원을 비롯해 월산, 복평, 원당제 소공원 등 4곳(8,286㎡)을 화단으로 가꾸어 꽃무릇, 꽃양귀비, 상사화를 식재했다. 또한 쓰레기 방치 및 영농자재 불법 투기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주요 도로변 5개소(9.9㎞)에 꽃무릇, 금계국을 식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장 1개소와 불법소각장 1개소를 화단과 소공원(1,468㎡)으로 가꾸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마면 번영회와 이장단 등 5개 사회단체가 함께 추진한 “대마를 맑고 푸르게”프로젝트는 도로경관 향상은 물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수거일정 등도 적극 홍보하는 하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함께 해준 대마면 사회단체, 코로나19 희망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대마면을 더욱 맑고 푸르게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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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이 직접 참여한『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영광군은 코로나 시대에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민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지내들 공동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동체정원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공동체정원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경관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여 조성방향이 결정되고, 사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지내들 공동체정원’은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옹기공원 일원으로 총 면적 1만3,146m²부지에 사업비 2억 8천만 원여를 투입했으며, 군남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하여 함께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남면 이장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황토포장 산책로 655m², 데크램프 2개소, 그네벤치 4개소 등을 설치하였으며,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홍가시나무 등 15종, 총 5,038주를 식재하고 넓은 광장을 조성했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은 2011년 농림부의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돼 매년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인근 관광객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으로 찰보리 문화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조성한 뜻깊은 공원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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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캠프영광군은 코로나19 자가격리를 경험한 불갑면 어르신 15여명을 모시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캠프’를 개최 했다. 지난 19일 백수에 위치한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우울감 및 자가격리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속 명상,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 연잎꽃차 명상 등 심신 안정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전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프로그램 운영 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라는 상상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것을 극복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의 힘” 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에 많이 모시지는 못하지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다양한 사연을 나누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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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쓰레기 투기지역 양심화단 조성군남면은 깨끗한 거리환경 및 쓰레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겨울꽃 팬지로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포천시가지는 군남의 중심지로서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종종 발생하는 지역으로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투입하여 꾸준히 관리해 왔으며, 최근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현정 군남면장은 “금번 양심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크게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으로 위축된 지역주민들과 지방도 808호선을 지나는 모든 이가 추운 겨울 눈보라를 견디며 꿋꿋하게 피어나는 예쁜 꽃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및 주택가 밀집지역 등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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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영광, 겨울에도 꽃보며 힐링하세요!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가로화단 및 주요도로변에 겨울팬지 4만 본과 튤립구근 6천 본을 식재하고 꽃박스 500개를 교체했다. 이번 식재사업은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하고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국토공원화사업 어르신 10여 명을 동원, 영광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꽃의 활기를 전해줄 수 있게 됐다. 특히 도로변 곳곳에 집중적으로 심어진 겨울 팬지는 추운 날씨에 강해 한겨울에도 생존이 가능하고 기온이 오르면 더욱 풍성해지는 특성이 있어 내년 4월까지도 꽃을 피울 수 있고, 튤립은 추식 구근으로 가을에 구근을 심으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서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꽃 식재를 하느라 노고가 많았던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활력이 저하된 군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도심 환경조성을 통해 희망과 위안을 드리고자 겨울꽃 식재를 하였다.”며 “올 한해도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영광군 가꾸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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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경영자 협의회 개최대마면은 11일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운영 중인 ㈜부경식품 등 7개 업체 대표(임원)들과 군·면정 협조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마산단 업체 운영활성화와 면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기업체의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영광곳간(착한가게) 선정,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지원협조 등 대마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 및 꽃길조성 등 “대마를 맑고 푸르게”(Clean&Green 대마)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앞으로 대마산단 입주 업체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면정업무 추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대마면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