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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의 편지] 공익이라는 더 큰 무언가를 짊어지고 있을테니예전엔 기자들 자기소개서에 보면 ‘전문직’이라고들 쓰곤 했던 적이 있다 했다. 왜 그랬냐 묻자, 명쾌한 이유를 대지는 않았지만... 기자가 되는 과정은 언론고시로 불릴만큼 바늘구멍이였을 시절이 있었겠지만... 그리고 기자가 된다면 혹독한 수습생활을 거쳐 취재와 기사 쓰기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였 으니 개인이나 회사의 이익보단 공익을 우선하는 나름 이런 생각을 근거 삼아 전문직이라 불리지않았을까 싶다... 그렇다면 요즘은... 망설임 없이 회사원으로 적는다한다... 10년 전 지금이나 회사에 고용되어 매달 월급을 받는다니... 틀린말은 아니지 않는가... 취재하고 보도하는 일이 전문적인 일일까? 물론 취재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으니... 요즘 같은 스마트시대에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뉴스 가치를 발굴하고 정돈된 문장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일 또한 마찬가지지 않을까... 전문직으로 불릴만한 기자는 많지만 모든 기자가 그러한 대상은아니라는 것... 슬프게도 나 또한...인터넷 오픈 백과사전에서 전문직을 규정하는 몇 가지 기준을 찾아 기자를 적용해 봤다. 대체로 풀타임 직업이고 특별한 교육은 언론사마다 다르며 체계화된 전문지식을 갖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느냐 또한 그때 그때 다른 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니다 쪽에가깝지 아니한가... 국가 자격이나 면허 등이 존재 하는 것도 아니니... 사회적 특권을 누리는 것 또한 과거에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전혀 아니고, 특권은커녕 일상적으로 쓰레기에 비유되는 요즘 기자들을 보면 기자는 전문직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니,,, 현장 취재 없이 컴퓨터 앞에서만 수습 기간을 보내기도 하니,,, 필자는 이러한 결론에 수긍할 수 밖에 없지 아니한가,,, 일단 예전 보다 기자 되기가 수월 해졌으며, 대형 언론사 입사는 여전히 고시만큼 어렵지만 매체수 자체가 크게 늘어 전체적으로 기자 채용 문턱이 낮아 졌으니,,, 문화체육관광부에 정기간행물로 등록한 매체 또한 2만 5000천 여곳으로 10년 사이에 50% 넘게 증가했다 한다. 현장 취재 경험 없이 컴퓨터 앞에서만 수습 기간을 보내고 곧받로 정식 기자가 되는 경우도 허나하며 기자가 아니어도누구나 취재하고 기사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고야 말았다. 기자 명함을 이용해 사익을 챙기거나 공익과 한참이나 먼 기사를 쓰는 이들도 종종 우리 지역에서는 목격한다, 10년 전에 기자는 전문직이라 쓰며 스스로 내 새운 근거가 지금은 유효하지 않는 셈이 되어 버린 것이다. 기자가 전문직이라는 인식.,, 결국 착각이거나 허상이였을까...적어도 어바웃 영광은 그러지 말아야지... 그렇지 않길 바랄 뿐... 전문가의 수준의 지식과 양심, 자부심은 어느 직업에나 의미있는 것이니 기자는 여기에 공익이라는 더 큰 무언가를 짊어지고 있을테니... 비록 직업란에는 회사원으로 적더라도 전문직이라 굳게 믿고 싶은 이유가 어바웃 영광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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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8기 투자유치 본격 신호탄!영광군은 지난 6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삼우전자(대표 김동수), 농업용 전기동력운반차 생산업체인 ㈜에이치비(대표 양연화)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먼저, 이 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우전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설립이후 전기자동차 및 가전, 반도체 등 각종 전자제품에 필요한 알루미늄 압출형재를 생산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삼우전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28㎡(약 5천평)부지에 알루미늄 압출 형재 제조공장 설립 등 157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대마산단에서 생산한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 등 기존 거래선에 우선 납품하여 안정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협약을 체결한 ㈜에이치비는 지난 2018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본사를 이전하고 2021년부터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농업용 운반차를 생산해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11,239㎡(약 3천 4백평)부지에 농업용 전기동력운반차 제조공장 부지 추가매입 및 증설 등 48억 원의 신규 투자와 15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후 동종계열 기업과의 연계입주 또한 계획 중에 있어 산단분양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실 있고 유망한 기업이 우리 군에 입주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입주기업 또한 더욱 성장해 나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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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3년 만에 성황리 개최제46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전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한마당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당초 9월 5일까지 3일간 군민의 날 행사가 계획됐지만, 태풍 힌남ㄴ의 북상으로 4일 밤 불꽃축제와 5일 기념식이 아쉽게 취소됐다. 제46회 영광군민의 날은 3일 오전 그림, 사진, 서예, 수석, 시문학 등 전시행사 커팅식을 시작으로 22개 체험행사, 군민공연, 읍면 노래자랑, 어린이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펼쳐졌으며, 장어잡기 체험, 드론낚시 체험, 레진그립톡 만들기 등 22개 다양한 체험행사로, 5개 이상의 체험활동 시 포켓몬빵을 지급함에 따라 체험장에 어린이들이 부모와 손을 잡고 한마음으로 즐겁게 체험행사를 즐기는 문화를 정착했다. 이어진 행사로는 군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군민공연과 읍면 장기자랑, 어린이 노래자랑 등 군민이 직접 꾸미고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기념콘서트 공연은 백지영, 임주리, 재하, 김산옥, 한수산, 반가희, 박진도, 롤링쿼츠 등 다양한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을 위로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군민 화합과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며,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와 ‘영광군민의 날 집행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북상으로 군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념식을 취소하고, 9월 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만 초대해 군민의 상․행남효행상 시상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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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울시 대학생 홍보단 ‘트립메이트’ 팸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27일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트립메이트”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트립메이트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모집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의 신선한 안목으로 서울과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청년남도 문화관광체험 페스티벌」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영광군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영광 팸투어팀은 첫날 영광 백수에 위치한 한옥 체험마을에서 모시 천연염색을 했다. 이어 간다라 불교 문화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 등을 방문하여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오후에는 기암괴석과 황홀한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하여 노을전망대 위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인생샷을 남겼다. 첫날 여행을 마친 투어팀은 농촌휴양체험마을인 놀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며 남도 바로알기 특강, 시쓰기 등 레크레이션에 참석했다. 이튿날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명쾌한 해설을 들으며 천년고찰 불갑사 전통여행을 했다.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불갑 상사화피는마을에서 도자기체험을 하며 흥미를 더했다. 팸투어 참가자 중 한명은 “여름의 끝자락 영광에서 역사,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여행을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광의 매력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홍보단이 영광을 널리 알려 자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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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4일(수), 민선 8기 취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으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기업과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예산 2,900억 원 규모의 11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충돌시험장과 환경부 인증을 받은 각종 인증시설 방문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하였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기업들이 군에 바라는 정책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후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부지와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 부지에 방문하여 사업현장과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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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녹색에너지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과 영광군 에너지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영광군이 참여하는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후속 에너지 전략사업 발굴 및 추진 지원 등에 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신산업 지속 발굴 및 국책사업 유치, ▲에너지 관련 우량 기업 유치, ▲녹색에너지연구원 영광군 분원 설치, ▲지역사회 기여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공동 협력을 통해 영광군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 대상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차세대 성장동력 에너지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라남도 출연 연구원이며, 국가 에너지 관련 주요사업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노후된 전력기자재(GIS, 케이블, 수배전반)를 해외 수출용으로 재제조하기 위한 산업을 전국 최초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118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26억 원, 민자 20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을 구축한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광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청정에너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 군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같은 에너지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이행으로 신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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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7 "능동적이고 적극적 정책홍보로의 전환이 GREAT 영광의 시발점이 될 것"7월 1일 출범한 강종만 영광군수의 군정이 미래 지향적인 영광 발전을 위해 현재 영광군의 주요 아젠다가 무엇인지 민심을 청취하여 살펴보는 시리즈로 만들어 발간하는 중이며, 일곱 번째 아젠다는 무엇인가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뉴 미디어 시대에 민선 8기 영광군정에 있어 가장 핵심적으로 변화하고 단단해져야 할 분야에 홍보 분야도 빠질 수 없다. 민선 7기 때부터 대두되었던 홍보파트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영광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타지역 외주업체에 의뢰해 제작되는 영상물이나 홍보물 또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언론인 A씨는 “일단 지자체의 홍보 부분에 있어 언론 홍보 담당자의 고객은 누구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절실한 실정이지만 전문적인 분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 영광군 홍보의 가치를 잘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지역민들과의 협심이 시너지를 낼 것이며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영광군의 홍보의 고객은 언론과 군민, 나아가서는 전 국민들인데 현 홍보계는 진짜 고객이 누구인지 조직에 대해 여론 환경을 어떻게 조성해야 하는지 일련의 홍보계 활동들은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언론인 B씨는 “영광굴비를 팔기 위해서는 영광굴비를 위한 어민들의 땀과 열정을 어떻게 홍보하느냐도 중요하며, 특히 강종만 군수의 전 의정 활동에서도 굴비 수출에 대한 시도와 굴비 세일즈에 관심이 있던 모습으로 보아 군과 호의적인 언론 활동을 통해 ‘굴비를 팔기 위해 지금 영광군이 얼마나 절박한가’를 알려 굴비 값 하락을 떠나 홍보 부분에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보성 예산의 경우엔 언론이나 미디어에 나눠주기식이 아닌 기사의 높은 퀄리티를 요구해 동행 취재나 언론사별 수준 높은 편집력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보계가 맡고 있는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보도자료는 그냥 내 생각을 쓰는 것이 아닌, 목적이 명확한 글쓰기로서 일단 기자의 관심을 끌어 기자가 기사를 쓰게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공무원 C씨는 “보도자료의 경우 홍보계에서 각 실과소 직원에게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닌 홍보계획이 세워지면 실과소에 자료를 요구해 전문적으로 글쓰는 이에게 수준 높게 작성토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영광군정이 민선 8기에 들어선 중요한 정책결정의 단계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만큼 정책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홍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야 할 것이며, 능동적이고 적극적 정책홍보로의 전환이 GREAT 영광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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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동 킥보드 안전이용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28일 오후 영광읍 일원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과 쾌적한 전기자동차 충전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영광군 관계자와 영광경찰서, 영광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및 e-모빌리티 기업(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 공유 킥보드 대여업체 등은 영광군청에서 시작하여 터미널 사거리까지 가두 행진과 전단지 배부를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8월부터 부과될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관련 사항을 홍보하였다. 2021년 11월 영광읍에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가 영업을 시작한 이후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어린 학생들이 타인의 면허를 도용하여 킥보드를 이용하거나 킥보드 이용 시 안전모 미착용, 역주행, 킥보드 방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제정에 앞서 안전대책으로 이용자 안전수칙, 도로교통법 상 위반사항, 보행자에 대한 배려 등을 안내하여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또한 8월부터 부과될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 과태료에 관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추후 발생할 민원소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동 킥보드는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하며, 음주운전·2인 탑승·역주행이 금지되어 있다. 원동기 이상의 면허 소지자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 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킥보드 이용 의식수준의 변화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군은 캠페인 실시와 킥보드 이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행자를 배려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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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를 단 한 번도 구독료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언론사 대표가 신문에 등장하는 것을 많이 봐온 탓에 되도록 이름 언급을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낯 부끄러움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군민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 지면에 자주 나타나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이며, 그 무엇보다 어바웃 영광의 주인공은 지역 주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런데 최근 어바웃 영광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터무니없는 소문들로 어바웃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기에 한 말씀 올립니다. 어바웃 영광은 2017년 지역의 작은 커뮤니티로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지역민의 소리를 대신 전달해 주고 각종 민원을 함께 모아 소리 높여 해소해 주었더니 작은 커뮤니티가 어느새 영광군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보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후 군민의 목소리를 좀 더 질 높게 대변하고자 언론사로 출범했습니다. 그간 전부이기도 하지만 소유할 수 없는 공유물인 것이지요. 한 번도 사적인 소유물로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좋은 선·후배들이 많이 참여해 잘 가꾸고 다듬어서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군민 모두가 관심 갖고 지켜야 할 공공재산이어야 한다 생각하지요. 부족함 많은 제가 편집위원의 자리에 있는 것 또한 그 이유에서입니다. 창간 당시, 참다운 지역 언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갈망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창간정신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영광군에는 아직도 변변한 시민단체 하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종종 목소리가 큰 개인의 소리가 여론이라 생각할 때가 있지요. 네 편 내 편으로 가르는 것은 흑백논리일 뿐. 어바웃 영광은 절차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의제의 긍정적인 부분 또한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기자 시절 지키려 했던 것은 국가도, 애국도 아닌, 진실이라고 했던 것처럼 어바웃 영광도 진실을 추구하는데 게으르지 않는 신문이 되어야 합니다. 어바웃 영광을 보면 영광의 실체가 보이고, 우리 사회에 공동체 가치를 만드는 신문이 되길 저는 희망합니다. 인터넷의 발달, SNS의 발달로 자료나 정보가 발달해 누구나 기자를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비단 영광뿐 아니라 타지역도 같은 실정이지요. 어바웃 영광에 소속되어 있던 몇몇 기자들은 나도 신문사 하나 차려버린다며 신문사를 차리는 소속 기자들도 간혹있지요. 허나 어바웃 영광이라는 창구를 통해 인력이 배출된 것은 정확한 팩트입니다. 그렇다고 논조가 같을 수도 없겠지요. 각자의 위치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언론을 만든다면 지역 언론의 풍토는 좋아질 겁니다. 선의의 경쟁만은 환영합니다. 영광에 있는 지역신문들은 늘 그렇겠지만 어바웃 영광도 신문사 자체 운영비로는 감당하기 힘들어 고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구조는 우리 스스로 만들자는 취지로 언론 통합센터를 설립했습니다. 목적이 같아 서로 지역신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지요. 별개의 사업을 묶어서 어바웃 신문이 무슨 큰 이권에 개입한 것처럼 하는 데 그것은 크게 잘못된 시각입니다. 개인적인 명예는 어찌 됐든 이해 못 할 일 없습니다. 허나 어바웃 영광의 명예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다 하려고 하다 겪은 어려움은 언론인으로서 감당해야 할 몫이라 여기겠습니다. 그간 지역 언론의 풍토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5~6개의 지역 언론사가 생겼는데도, 흔들리지 꼬박꼬박 구독료를 납부하며 신문구독해 주신 독자분들 단순히 신문을 사고파는 관계가 아닌 오랫동안 부대낀 끈끈한 관계 이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주 불안하고 서툴지만 빼먹지 않고 발행하는 기특함에 주시는 구독료라 생각하며, 좀 더 잘 해 보라 주시는 구독료 후원이라 생각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두고두고 갚을 방법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어바웃 영광 구독자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어바웃 영광은 어바웃 가족들의 휴가로 다음 주(8월 첫째 주) 한 주 쉬어갑니다. 행복한 여름휴가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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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팜스87 강재원대표 , 영광군에 마스크 42만장 전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강재원팜스87 강재원대표가 영광군에 마스크42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재원 대표, 연기자 이숙 상임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재원 대표는 우리고장 염산 축동리 출신으로 연예기획사인 강재원 컴퍼니를 기반으로 퓨전 국악 예술인으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한편으로 강재원팜스87을 설립하여 축산업 경매에서 판매까지를 책임지고 운영하여 현재 전국적인 가맹점을 개설하고 홈쇼핑에 진출하였으며 서울 주요 지역에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등 역동적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중에 고향 분들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생겨 자랑스러운 고향 영광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며, “상임이사인 연기자 이숙님께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 어려운 중에도 꾸준히 고향을 위한 봉사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우리고장 출신 예술인·기업인들이 고향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어 항상 감사하고, 매년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는 강재원 대표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숙 상임이사님도 함께 해주어 더욱 뜻 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며, “대표님의 열정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고향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활발하게 베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