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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e-모빌리티의 세계화에 앞장서다영광군은 3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4회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전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DY(주), ㈜시그넷EV 등 e-모빌리티 관련 13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e-모빌리티 클러스터 홍보관을 공동으로 운영하였고, 초소형 전기자동차 제작사인 DY(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타시군과 차별화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는 미래이동수단인 e-모빌리티를 관련기업과 함께 대규모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날인 17일, 영광군수는 제주도지사, 광주시장, 대구시장 등 2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Global EV Summit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초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사업을 설명하였고, 앞으로 e-모빌리티 세계화를 위해 영광군이 앞장서겠다고 발표하였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인천 소재 기업인 DY(주)와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원, 김양모 영광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DY(주)는 영광 대마산업단지 4만 9천587㎡ 부지에 소형 전기차 연간 1만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하는 등 영광군의 Green City 구축을 위한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과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대고, 특히 영광이 늘어나는 국내외 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e-모빌리티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 교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관련법 개정과 저용량 배터리 개선, 홈 충전방식 적용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 미래 이동수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구축, 오는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의 e-모빌리티에 대한 시험, 연구, 평가, 인증, 성능검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이낙연 도지사는 “전남은 2015년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과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을 30%까지 올리는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산업을 키우고 에너지 기업에 시장이 되어 주는 등 지자체가 구매자가 되어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전기차 시장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DY(주)와 같은 역량있는 기업은 능히 견뎌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영광군에서도 디와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디와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e-모빌리티의 선두주자인 디와이와 협력해 한국형 e-모빌리티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DY(주)는 1978년 창립,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매출 6천424억 원 규모로 자동차 세차기, 골프카, 굴삭기 실린더, 4륜 모빌리티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며, 디와이 파워 등 계열사 4곳을 두고 있다. 최근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2인승 전기차를 ‘2016 미래 성장동력 첼린지 퍼레이드’에 미래 우편 배달차와 경찰차량 콘셉트로 선보여 연료 효율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5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국제포럼, 세미나 등이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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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보러 불갑면사무소로 오세요!불갑면은 지난 16일 군민들이 나라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면사무소 가로화단에 무궁화(백단심 등) 10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날 무궁화 사랑 동호회(회장 최병대)는 가로수용 무궁화 20여 그루를 기증하였으며 무궁화 식재에도 앞장서서 참여하였다. 무궁화 사랑 동호회는 나라꽃 무궁화가 생활권 주변에서 점점 사라져 안타까웠는데 이번 식재를 계기로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였다. 불갑면(면장 장천수)은“잊혀져 가는 나라꽃 무궁화를 가로화단에 심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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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자동차 구입 신청 기간 3월 말까지 연장영광군은 오는 31일까지 구입을 희망하는 자에게 전기차 제조·판매점을 통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공고일 6개월 이전(2017년 2월 6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 기업 등이며, 다자녀 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소상공인은 우선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고속전기자동차 1대당 기존 1,900만원에서 군비 200만원을 추가한 총 2,100만원이며, 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등 최대 460만원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시 함께 지원되던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추진하며, 국비 300만원이 지원된다. 보급 차종은 기아의 레이와 쏘울, 닛산의 리프, 르노삼성의 SM3, 현대의 아이오닉, BMW의 i3, 3월 17일 출시되는 GM 쉐보레의 볼트까지 7종이다.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관심 있는 자동차의 판매대리점에 방문하여 구매 상담을 하고 대리점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접수 기간이니 전기자동차 구매 의향이 있는 군민은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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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민회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투쟁 기자회견 열어▲23일 영광농민회는 군청앞에 일제히 모여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방침에 거부 투쟁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광농민회는 23일 10시경 영광군청앞에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투쟁 기자회견 및 농기게 지역 거점 투쟁식을 가졌다. 영광농민회는 ‘15년 재고와 미질 저하’의 이유로 시중 쌀값이 떨어져 수확기에 지급한 벼값을 환수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투쟁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광농민회 000회장은 정부는 사상 유래없는 쌀값 폭락의 원인을 잘못된 양곡정책에서 찾아 개선하려는 것이 아닌 그 책임을 농민들에게 전가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현 쌀값 폭락의 원인은 쌀을 보관하는 창고가 넘쳐 더 이상 보관할 곳도 없는데도 하지 않아도 되는 쌀을 수입하고 재고관리를 못한 정부의 양곡정책에 있다고 말했다. 또 영광농민회는 쌀값이 떨어져도 밥쌀마저 수입하면서 심지어 어수선한 연말을 이용해 밥쌀 수입을 강행함과 비정상적인 쌀 정책으로 공공비축미 수매가를 30년 전 가격인 45,000원(40Kg) 아래로 떨어뜨린 정부는 지원책을 세우는 것이 아닌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에 나섰다며 이에 농민회는 농민항쟁으로 저지,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농민회는 23일 군청 앞 기자회견 및 농기계 지역 거점 투쟁을 시작으로 2월25일 농협중앙회 앞 전국농민대회 전봉준 투쟁단 상경 투쟁. 3월3일까지 읍, 면 영농회장단 및 이장단 환수 거부 선언 동참 요구 및 환수 대산 농가 홍보, 농협 창구 환수거부 홍보물 게첨. 3월9일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변동형직불금 완전 기즙을 위한 광주, 전남 농민 결의대회” 개최. 3월10일까지 변동형 직불금 지급일에 맞춰 전남도 차원 대규모 선진전 진행. 3월31일까지 영광군 영농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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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제44기 정기총회 성황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 25일 군수, 군의장 대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결과 발생한 이익잉여금 23억 4천만원 중 출자배당 3.5% 3억7천1백만원, 이용고 배당 5%(농약6%) 1억4천 8백만원, 사업준비금 4억6천8백만원 적립등 2016년도 결산(안)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영광농협은 자재지원비 및 농업발전기금, 장려금 등 약 10억 7천만원을 농업인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자산은 3,744억 4,900만원, 자기자본 252억 8,200만원으로 자본의 적정성 등 재무구조와 대외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한편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거 결과 ▲ 상임이사 김석모 ▲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는 최명수▲비상임이사 김연배, 박래옥, 김보기, 정인성, 조병태, 김세인, 신종선, 배천석씨가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비상임감사는 ▲김원명, 장관철씨가 선출됐다. 당선된 임원의 임기는 ▲상임이사 2017년 2월 6일 ~ 2019년 2월 5일(2년) ▲사외이사 2017년 2월 6일 ~ 2019년 2월 5일(2년) ▲비상임이사 2017년 4월 1일 ~ 2021년 3월 31일(4년) ▲비상임감사 2017년 4월 1일 ~ 2020년 3월 31일(3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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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글로벌기업 중국 FDG社와 투자협약 체결영광군이 미래성장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lity)와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관 기업유치에 중국시장까지 넓혀가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군 의원 등을 비롯한 투자유치단은 중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으로 알려진 FDG社(오룡전동차그룹)와 우호 증진과 생산 공장을 설립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중국을 방문하였다. 금번 중국 방문은 영광군 대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e-모빌리티와 전기자동차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결과로 이루어졌다. FDG社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시노폴리배터리와 자스민 디자인연구소를 기반으로 항주 장강EV공장, 운남 오룡EV공장, 미국스미스 SKD공장 등을 갖추고 미니SUV, 버스, 트럭 등 전기자동차를 연간 10만대 생산능력을 지닌 홍콩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영광군과 FDG社와의 인연은 지난 2016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린‘2016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영광군이 유일하게 참석해 당시 전시행사에 참석한 FDG社가 한국 진출에 대한 의사를 비치자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이후 2016년 5월 중국 1차 방문을 통해 투자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련 명성있는 외국기업을 유치하려는 영광군, 그리고 한국 진출로 국내 전기차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FDG社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세계적인 중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 유치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에 영광군이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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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16 전남도 투자유치대상”최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올 한해에도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영광군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6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영광군은 이번평가에서 각 분야 고른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평동유리, ㈜일신화이바 등 9개사의 투자실현 실적이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투자기업 12개사에 투자보조금 등 35억원을 지원하고 ▲대마산단 육성을 위해 투자유치기금 운영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업 지원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국책사업 본격 착공 ▲전남․광주광역권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직원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기자동차 관련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 ▲국제전기자동차 제주 엑스포 참석 ▲1사1담당제 운영 등 친 기업문화 조성과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경제난속에서 늘 위기와 함께 영광군은 성장해 왔으며,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점차 결과물로 나타나 전남도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도에도 대규모 투자유치 정책의 대응 전략인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마산단 8개사중 복층유리 제조기업인 ㈜평동유리와 카시트 원단 제조기업 ㈜일신화이바 등 3개 기업이 금년 내 준공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5개사가 준공예정에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5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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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에게 명예군민증 수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해석 교수는 2008년 중앙일보 기자 재직 중 “인구 2만 영광읍에 떡집 40여곳”이란 제목의 메인기사를 전국적으로 보도했다. 그 결과 당시 35개 업체에서 추석 전후 1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적으로 영광모싯잎송편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모싯잎송편을 중앙지에 보도하여 현재 125개 업체에서 연3,472톤이 생산되어 2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보리막걸리를 중앙일보에 소개해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판매시장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보리빵, 톡한잔 소주 등 영광군을 보리산업의 메카로 지속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발전과 향토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하여 영광군 명예군민 제1호로 선정하였다. 명예군민에게는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영광군민과 동일한 대우,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시 초청, 소식지 등 정기발행 홍보물 송부, 기타 명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격 등을 부여한다. 이해석 교수는 “명예군민 제1호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명예군민으로서 영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업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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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근혜 대통령, 오늘 2시 30분 대국민담화 발표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30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세 번째 입장 발표를 하게 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10월25일 1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순실씨의 실체를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사과를 했다. 이어 11월4일 2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검찰 조사와 특검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검찰 조사 협조는 말을 뒤집어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만의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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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하야하라" 궂은 비날씨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사진 = 유창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행렬은 궃은 비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더 뜨겁게 타올랐다. 전남도내에서는 18개 시·군 에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원 퇴진 운동'을 촉구했다. 영광은 지난주에 이어 2차로 영광읍 전매청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서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대통령 하야' 함성이 울려퍼졌다. 특히 집회에는 우의를 챙겨입고 나온 영광지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가족단위 참가자, 군민 등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열기를 이어나갔다. 사진 = 유창수 기자 이날 집회에 참석한 영광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김모군(13세) 은 "여기서 외침이 서울까지 안 들릴 수 있다"면서 "하지만 더 큰 소리를 높이다보면 박근혜가 퇴진할 것 같아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사진 = 유창수 기자 영광에서 고등학교 재학중인 김모양(17) 은 "대한민국 헌법 1조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 권리를 양도한 적도, 권력을 양도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전한다"고 외쳤다. 사진 = 유창수 기자 쌀쌀한 날씨에도 이날 촛불집회에 참가한 영광군민들은 한 손에는 "대통령 퇴진" 피켓을, 다른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유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