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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채소·시설원예 의무자조금 납부 당부고창군이 29일 채소와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의무자조금 납부를 당부했다. 자조금이란 자조금단체가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위해 농수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용하는 자금이다. 현재 의무자조금은 16개의 품목(인삼, 배, 마늘, 양파, 친환경, 백합, 키위, 배, 파프리카, 사과, 감귤, 콩나물, 참외, 절화, 포도, 떫은감, 복숭아)이 지정돼 았다. 의무자조금 납부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지 않았을 때 받는 불이익이 크다. ‘농수산자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자조금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각종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 대상에서 배제되며, 사업신청시 자조금 단체의 경작신고 면적을 기준으로 사업량을 결정한다. 올 2월 기준 의무거출금 미납자 지원제한 정부 보조사업으로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원예시설현대화사업, 농업재해보험 보험료 지원사업 등이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경작신고는 수확기 생산량 예측 등 중요 자료에 활용돼 농산물 가격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의무자조금 대상 품목에 대한 납부는 선택 아닌 필수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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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제4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완료고창군 부안면은 지난 27일 부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 18명과 신규 위원 3명,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4기 임원으로 이상수 민간위원장, 김재극·김영남 부위원장, 나미 총무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부안면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항상 이웃들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부안면장은 “민관이 서로 울력하여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부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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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고창군지회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고창군새마을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균호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새마을지회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문화 조성,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의식 회복, 나눔과 봉사 실천 등을 역점으로 추진하며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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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조부모 양성평등 교육.. ‘성평등 손자녀 양육 돌봄 도움’고창군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29일 오후 고창군 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서 가정위탁 하고 있는 조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교육전략연구원 대표 전미란 강사를 초대해 ‘성 평등한 손자녀 양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저출산‧고령화, 맞벌이 가족과 조손가정의 증가로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조부모가 급증함에 따라 조부모가 손자녀 양육에 소요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조부모의 양육환경이 손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성역할 인지 및 사회화가 시작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조부모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 역할 고정관념이 대물림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부모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조부모를 대상으로 전미란 강사의 진행으로 쉽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고창군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부모 양성평등교육으로 성역할의 고정관념과 인식을 개선하여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 확산과 미래사회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편견 없는 공동체 의식를 높이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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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회용품 없는날 캠패인 전개전북 고창군이 지난 25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군청에서 터미널까지 1회용품 없는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이 1회용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 군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사내 1회용컵 반입제한과 사무실, 회의실 등에 비치 되어 있는 1회용품 수거도 병행하여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매월 10일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하여 지구를 지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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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환경부 방문... 국가 예산 확보 ‘총력’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준년 소장이 지난 26일 환경부를 방문해 2023년 하수도분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신규 사업으로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원),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원), 고창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원), 흥덕 하수관로 정비사업(54억원) 등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258억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를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김준년 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환경부 등 정부부처에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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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도시 부문’ ‘한국의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전북 고창군이 지난 26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비즈, 조선일보, TV조선에서 후원했으며 소비자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고창군은 코로나19로 서울 등 대도시의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귀농귀촌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복분자, 수박, 멜론, 블루베리, 인삼 등 다양한 소득작물과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이뤄낸 성과다. 고창군은 지난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3가구 이상 소규모 기반조성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지속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턴 귀농귀촌인을 위한 종합교육시설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활력 넘치는 농촌의 신모델을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21개 사업 총사업비 8억3500만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이장이 주관하는 마을환영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과 재능기부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해 조화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소득 창출을 통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역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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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육시설 최신화로 공격적 스포츠마케팅 나선다‘대한민국 스포츠 수도’를 꿈꾸는 전북 고창군이 곳곳의 생활체육 시설을 최신화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족구전용구장 조성, 고창·성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교체 및 시설보수, 테니스장 조명교체)’을 진행한다. 특히 군은 총 90홀에 달하는 파크골프장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중 ‘지역별·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현재 고창스포츠타운, 고창군 서남부권역(공음면 선동리), 재해위험지구·노동천·고창천 등에 파크골프장을 계획중이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여가공간과 산업단지 입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60억여원을 들여 공설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9홀), 잔디광장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성해 군민들의 체육활동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군에선 ‘생활체육시설(배드민턴, 탁구)전용구장 건립사업’, ‘공설운동장 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총 106억여원 규모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보강되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 ‘휘문고 야구부’ 등 20팀 250명을 유치해 고창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고창에서 장기간 합숙 훈련을 하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했다. 이달중에는 대한축구협회 등 다양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계획중이다. 또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높을고창배 전국연맹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학생 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14개가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군수는 “각종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명품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선수단을 유치하여 고창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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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고창군이 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계몽 활동 등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 활동하며, 주민 건강 보호와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식품안전관리 주요 개정사항,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또 식당방문 등 현장 활동으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직무교육을 계기로 식품관련 법 이해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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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고창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사업대상으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등의 보수, 옹벽·절개지 등의 보수공사로 공동주택단지의 안전관리와 공용시설물의 정비를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14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고창군 홈페이지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시행 공고문” 참고) 갖춰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지조사 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 단지를 선정해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4년 동안 18개 단지에 3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8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주거공간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