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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홍농 산덕~하삼 농어촌도로 확장 개통영광군은 홍농 산덕마을과 하삼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5월까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962m 기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 그동안 홍농읍 진덕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확장을 통해 원활한 차량통행은 물론 인근지역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미정비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중장기계획에 의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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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볍씨 종자소독 및 세심한 육묘관리 당부영광군은 벼 키다리병 방제와 튼튼한 육묘를 위해 볍씨소독 및 세심한 못자리 관리를 당부했다. 볍씨소독 방법은 ‘친환경 온탕소독법’과 ‘일반약제소독법’이 있다. 친환경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10kg씩 망에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온탕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열을 식혀준 뒤, 30℃물에 2일정도 침종하면 고르게 싹틔우기를 할 수 있다. 일반 약제소독법은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따라 물에 희석하고 30℃물에 2일간 소독을 실시하면 되며 매년 종자소독 약제를 바꿔 사용해야 약제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발아기 없이 상온의 물로 소독할 경우, 2일간 약제 소독 후에 5일간 맑은 물에 담가 싹틔우기를 실시하고, 산소공급을 위해 매일 물을 갈아주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출하를 목적으로 상자쌓기를 실시할 경우 못자리 고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일 정도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 종자소독으로 키다리병을 예방하는 것이 한해 농사시작”이라며 “올바른 방법으로 볍씨소독을 해줄 것과 하우스나 본답에 못자리를 치상 후에 너무 과습하거나 마르지 않도록 세심한 물관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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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1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제13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차분하게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영광농업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해왔다. 올해 딸기·한우반 과정은 영광군 대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개설하여 전문이론, 현장, 실습교육 등에 대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주 1회 총 20회, 86시간의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농업대학 학장(군수 김준성)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체계적인 기술습득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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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위기가정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개영광읍에서는 남편을 루게릭병으로 잃고 홀로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어렵게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가정을 사례관리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좁고 열악한 화장실과 단열이 되지 않아 항상 곰팡이가 피어 있는 낡고 오래된 주거상태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해안환경과 ㈜진성엔지니어링에서 집을 수리하는데 써달라며 각각 200만원을 기탁하고 촛불회 130만원 기탁과 자원봉사에서 집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해 단열과 벽지·장판,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항암치료를 위해 정신적·신체적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고 나눔을 통한 주거복지자원과 위기가정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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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책 수립’ 용역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빛원전 관련 위원회 및 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비 기본계획수립 용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으로부터 과업개요 설명, 영광군 현황분석, 과업수행방법 및 발전전략 제시 후 지역주민 및 민간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민의견으로는 한빛원전 폐로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면밀한 비교분석과 우리지역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산업육성방안 마련 등이 요청됐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박용수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의견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용역은 한빛원전 폐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전략 수립을 위해 올해 1월 계약을 시작으로 2월 4일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2021년 1월 최종보고회가 진행된다. 한빛원전 1·2호기는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5~2026년 폐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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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지원 시책 꼼꼼히 확인하세요!영광군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려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23억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5억 원, 택시운수 종사자 및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에 5억 원 등 군비 69억 원을 포함해 총 276억 원을 직접 지원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택시운수 종사자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등을 비롯한 6개 사업이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각종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이 5월에 집중되고, 지원사업이 많고 지원기준, 접수처 등이 각 사업별로 상이한 만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시책을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가능 일자와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소상공인이나 택시운전사는 사업에 따라 근로확인서, 매출 기록, 세금 납부 내역 등을 준비해야 하고, 최근 확정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지급방식에 따라 신청일과 접수처 등이 상이하다. 두 번째, 영광사랑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편리하다. 코로나 지원사업이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되는 방식이 가장 많은 만큼 모바일 앱 ‘그리고’나 관내 우체국을 제외한 전 금융기관과 영광군청 투자경제과를 방문해 영광사랑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좀 더 빠르게 지원금 수령이 가능하다. 영광군에서는 직접적인 지원사업 외에도 착한임대인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산세 최대 50% 감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존 경영안정자금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 간접적인 사업들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방법, 접수처와 모호한 지급기준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원금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여, 군민께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착한소비가 최고의 기부인 만큼, 각종 지원금을 활발히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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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카네이션으로 마음 전해요묘량면은 지난 6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방문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계획했으며 묘량면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32가구에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이 없는 요즘, 직접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주니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올해 어버이날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워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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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개시영광군은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7주간 지역농협을 통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조수(鳥獸)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을 통해 병해충 흰잎마름병, 벼멸구, 먹노린재 등 폭넓게 보장된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농가의 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지원율을 90%로 확대하고 농가 자부담을 10%로 축소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도작 20,799㎡를 경작한 최○○씨는 “보험료 45만원 중 4만5천원(농가부담액)을 내고 가을 태풍피해 복구액으로 보험금 440만원을 수령하여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영광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피할 수 없다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보다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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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승마장, 유소년승마단 추가 ‘단원 모집’영광군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재능 있는 초ㆍ중학생을 선발하여 승마산업 핵심인력으로 발굴ㆍ육성하고자 홍농읍에 소재한 영광승마장에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은 공모사업으로 지원하는 유소년 승마단이며, 승마 인프라와 접근성이 부족한 현실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영광군 및 승마관계자,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창단하게 됐다. 창단 이래 지금까지 눈부신 성과들을 보여주며, 현재는 전국 유소년승마단에 뒤쳐지지 않는 전문성까지 겸비하여 2018년에는 전국 유소년승마 체전 선발전(장애물 대회부문)에서 단원 중 한 명이 전라남도 대표라는 쾌거까지 이뤘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영광승마장은 유소년 승마단의 활성화를 위해 승마단원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단원 모집은 간단한 서류심사와 실기평가 후 체력테스트를 실시하여 최종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기승경력 학생승마 2년(기승횟수 20회) 이상, 구보 이상, 스스로 장안 및 해체가 가능한 실력을 가진 영광 지역 유소년, 포니 3등급 이상 소지자, 유소년승마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유소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 실기평가,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방문 접수 및 e-mail 접수(지원서 : 영광승마장 밴드_NAVER BAND)로 하고 있다. 서류접수 기한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문의사항은 영광승마장(061-356-5407)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소년승마단을 비롯하여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승마프로그램 체험관광을 실시하는 등 승마 대중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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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영광군이 온실가스 저감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군에 따르면 융·복합 지원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주택뿐만 아니라 공공건물, 상업·공장건물 등에 융·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선정시 국비·지방비 85%, 자부담 15%로 진행된다. 3KW 시설 기준 월 평균 4만~5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이 예상되며 자부담 회수기간이 2~3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전력 사용량에 따라 100KW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영광읍, 군서면에 위치한 단독·다가구주택이나 공장·축사 소유자로, 군청 투자경제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택 380개소에 대해서는 선착순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