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수도권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9월 27일까지 연장 안내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해 9월 27일까지 연장 방침 결정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단계 조치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현재 여러 시·도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고, 약 1주일 후부터 추석 기간으로, 연휴 전후의 국민 이동량 및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과 같이 오는 27일까지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주요내용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유지 ▲클럽·노래연습장·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지자체별로 조치의 내용·시기 등 탄력적 조정 가능)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공연장·종교시설·목욕탕 등 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학교 및 기관·기업 밀집도 완화조치에 대한 사항이며, 9월 2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최근까지도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및 전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 추석은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로 고향 및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집합·모임·행사를 삼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군은 그 간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홍보관 등 고위험시설과 목욕탕·사우나 등 중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조치하고, 전담공무원들이 각 업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우리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실천이 최선이다”며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법사랑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 동참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착한기부에 뜻을 함께 하고자 지난 18일 법무부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사랑영광지구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 봉사단체로서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범죄예방과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청소년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묵묵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한우·한돈협회 나눔 행사영광군 한우협회(이민철 지부장)와 한돈협회(양동근 지부장)에서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과 영광군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사골곰탕 524포(싯가 500만 원)와 돼지고기 784kg(싯가 550만 원)를 각각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해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과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수(김준성)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도록 기탁해준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지도ㆍ점검 과태료 최대 300만 원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 완구 등 선물세트류 등이며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 및 분리배출 표시가 적절하게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해당된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워지고 자원의 낭비가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수 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e-모빌리티 시티’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장 영광의 김준성 군수가 최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서 생산되는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여 출퇴근하고 있어 화제다. 영광 군수가 사비를 들여 초소형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에 걸맞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2018년부터 개최하고 2024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휴일에는 초소형전기차를 타고 사업현장을 돌며 군정 현안을 챙기느라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적인 초소형 전기차는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골목길 주행이 용이하고 주차가 편리하여 현장의 곳곳을 빠른 시간 내 효율적으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최근 사업본부 우편시스템 및 음식 배달서비스 분야 등에서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과 함께 출퇴근용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제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산업 구조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감염 차단을 위한 대면접촉 제한에 따라 원격 활동이 급증하면서 원격수업,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언택트(untact)’기반의 비대면 산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
법성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법성면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최고령자인 박대임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용성리 성촌마을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사시는 박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3세를 맞이하셨으며, 직접 마당 앞까지 나오셔서 면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이날 박 할머니에 대한 103세 생신 축하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축하하는 영광군(군수 김준성)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날 법성면 직원들이 케이크, 다과 등으로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렸다. 특히 김순미 월산보건진료소장은 할머니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혈압약 외에는 드시는 약이 없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면 더 장수하시겠다.”며 격려했다. 박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김치에 따뜻한 밥 한 그릇이면 족하고 고기는 일절 드시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건강 체크를 마치고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직원들은 생신을 축하해드렸으며, 영광군에서 배부한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법성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께 힘이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막바지 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올해 방제가 소홀했거나, 기상여건상 방제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논에 대해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벼멸구 상습발생지역 및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일부 친환경 단지와 방제가 소홀한 필지에서 벼멸구가 증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문고병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부터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으로 저기압전선이 형성되어, 중국으로부터 혹명나방, 멸구류 등 비래해충이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대거 유입되어 방제가 소홀한 논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전체적인 벼멸구 밀도는 피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방제가 소홀하거나 미흡했던 논, 늦게 심은 논,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후기 벼멸구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생 우려 지역은 볏대 아래쪽까지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유색미 시범 단지 출수 후 현장 평가 실시영광군은 지난 10일에 유색미 지역 적응 정도를 검토하고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유색미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단지 농업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녹찰계통과 홍진주 품종의 생육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병해충 방제, 물관리,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녹찰계통은 극만생종으로 출수기가 9월 4일, 홍진주 품종은 중생종으로 출수기는 8월 13일의 특성이 있지만, 올해 7월과 8월 장마가 지속되고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일조량 부족과 평균기온이 낮아 출수가 2~3일 지연되었다. 특히 홍진주 품종은 도열병에 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녹찰계통의 경우 녹미 특성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수 40일경 내에 필히 수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기 논의 벼 출수기를 기억해 수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사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2020년 한 해 동안 영광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어떤 규제들이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군은 16일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로 인한 군민과 기업의 애로를 해결한 우수사례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점검회의는 올 한 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상황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각 팀별 사례 발표 후 보완하여 추진할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 달성,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융자금 지원사업 확대, 영광도서민 여객선 천원에 탄다, 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개발 성공 등 13건이다. 점검 결과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바탕으로 우리 군만의 특수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실적이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군민과 기업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라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의 걸림돌이 되는 숨은 규제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소방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여 홍보영광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식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소방동요곡 중 1곡을 선택하여 1절만 부르는 영상을 촬영 후 모바일 앱 땡기지(www.thankage.com)를 통해 기간 내 접수 하면 된다. 10월중 랜덤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 300명(팀)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