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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사업비 303억 원 확보영광군은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되어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303억 원(국비 212억 원)을 확보하였다. 영광읍 시가지는 금년 7~8월 집중호우 시 주택 및 상가 침수로 주민이 큰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생업에만 전념하도록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신청한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212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03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영광군은 그동안 국지성 집중호우와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시가지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구상하였으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하수도정비사업에 한정된 예산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워 고심이 많았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으로 영광읍 시가지 4.04㎢에 대한 정비대책을 마련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우수관로 15.1km 정비되어 고질적인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원인을 원천적으로 해소하여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읍 시가지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대책과 실시설계 시 읍 지역 특성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방안 등을 수용하여 침수 피해 제로화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에서 침수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70%)하고 있으며, 사업 후 침수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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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아이와 감정온도를 맞추는 마음관리법” 학부모 연수 성료영광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를 발간하여 육아에 지친 많은 엄마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영광 해룡고 출신으로 광주 월계초등학교 한성범 교장선생님을 초빙하여 ’아이와 감정 온도를 맞추는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성범 교장선생님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학교폭력등의 문제 해결은 가정에서 부모-형제들과의 관계 맺기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부모-자녀가 올바르게 소통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을 안내해 주었다. 특히 우리의 감정도 지속적인 반복으로 습관이 형성된다고 말하며, ‘감사’라는 감정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가족 감사일지’를 21일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기를 제안하였다. 이 연수에 참석했던 학부모님들은 기존에 들었던 육아강의와 달리 근본적인 핵심가치를 일깨워주는 강의에 100% 만족스러워 하였다. 특히 강의에 참석했던 A학부모는 “아이를 대했던 나의 감정온도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엄마의 부드럽고 따뜻한 온기를 원했을 내 아이에게 미안함이 큰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고, B학부모는 “오늘의 강의가 부모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 솔루션을 찾아가도록 안내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연수를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이에 연수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을 위해 영광출신 강사이신 한성범 교장선생님께서는 감정온도를 낮추고, 감사의 핵심감정이 부모님들의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21일간 감사일지 쓰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영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님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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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묘량면은 지난 10월 3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과 겨울철 혹한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사업이 재개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어 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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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영광군이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0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되었다. 이는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대단히 경사스러운 수상이며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농업인 월급제 추진,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및 유통, 환경친화형 축산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민선7기까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농업인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신소득 작목 개발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농식품가공․유통 분야로 연계시켜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70억 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중이며, 영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경사스러운 결과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저의 군정 철학이 농업은 우리 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가격변동, 예기치 못한 농업재해 및 농촌 고령화․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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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영광군은 11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및 만성질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회에 걸쳐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마스크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마스크 스크랩 만들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및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가 잘되는 모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두려움과 불안이 커지고 외출 자제 및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방역이 필요했던 만큼‘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은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심어주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마음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대면 또는 소집단으로 보건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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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이모빌리티 관련 예산반영 위한 '적극행보'영광군에 따르면 2021년 정부예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국회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7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국회를 방문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150호) ▲투자선도지구 지정공모사업(국비 100억 원) ▲2021년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국비 10억 원) 등 3건의 사업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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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 전남 영광 찾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및 수출 활성화 간담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1월 03일(화) 오전 전남 영광에 소재한 ㈜대풍이브이자동차에서 e-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영광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e-모빌리티 : 전기 동력을 이용하여 생활교통 및 물류배송 목족의 1-2인용 이동수단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조병철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노기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는 “e-모빌리티는 시장 형성초기 단계인 산업으로,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전남 e-모빌리티 특구사업자에 대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全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 애로를 청취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집중 지원하여, 전남 e-모빌리티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대풍이브이자동차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11년 설립되어 농기계의 수리와 판매를 이어온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시장 경쟁 과열 극복을 위해 ’16년 소형 전기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급증하는 생산 주문에 발맞추기 위해 ‘20년 전남 영광 대마자동차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등 향후 e-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의 자리 매김이 기대되는 곳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의 적극 추진을 위해,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여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비대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수출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게 해상운송 등 물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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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냉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 이하 한빛본부)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빛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원자로 헤드 관통관 용접봉 사용 오류 등의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자 11월 2일 17시에 원자로를 냉각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현재 현장점검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용접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규제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에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원자로를 냉각키로 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이번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공식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지역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후속 조치 및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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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개편 안내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 체계로 개편 운영 방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단계 개편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그간 전문가 의견수렴, 지자체 등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기존의 거리두기 각 단계별 방역 강도 차이가 너무 커서 단계 조정 시 사회적 수용성의 단점을 보완하고, 일률적인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명령 등 시설별, 상황별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던 방역조치 또한 맞춤형으로 재설계함으로써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여 방역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단계를 개편했으며, 11월 7일부터 5단계 체계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계 개편 주요내용은 ▲1단계(생활방역), 1.5단계(지역적 유행 개시), 2단계(지역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2.5단계(전국적 유행 본격화), 3단계(전국적 대유행)로 세분화, 단계별 전환기준은 1단계의 경우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30명 미만 기준 적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 카페)과 일반관리시설 14종(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이· 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 기타시설(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 외 실내시설)로 분류, 시설별 방역조치사항으로 1단계에서 유흥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식당은 면적 150㎡ 이상 시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일반시설 중 영화관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의무화 적용 등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의 방역조치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 기본원칙은 실내 전체와 밀집도가 높은 실외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과태료 부과 범위는 단계별로 차등적 설정한다. 1단계에서는 중점관리·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 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고위험 사업장(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이상 모임·행사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1월 13일부터 위반당사자는 10만 원, 관리운영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착용 가능한 마스크 종류로는 KF94, KF80, KF-AD, 수술용·천·일회용 마스크이다. 500명 이상 모임행사는 지자체에 신고 및 방역수칙 의무화 적용, 스포츠 관람은 관중 50% 이상 입장 가능, 종교활동은 좌석 한 칸 띄우고 모임 식사는 자제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과 인근 자치단체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방역조치가 결코 느슨해져서는 안된다.”며 “관내 모든 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타 지역 거주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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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영광군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가 상습 침수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9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침수지역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303억 원(국비 2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환경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에서 침수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70%)하고 있으며, 사업완료 후 현재까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구상하였지만, 한정된 군 예산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다.”며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