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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염산면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전개염산면에서는 지난 29일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20여 명은 휴가철을 맞아 염산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요 관광도로 및 공중화장실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염산면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 모두가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지방도 808호선 도로 진출입로 및 시가지와 외촌을 연결한 간선도로 등 7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꼼꼼한 예초작업으로 주민과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 통행을 확보하였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주민 스스로가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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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마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대마노인대학은 지난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입학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회의실 사전 방역,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노인들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데 여가생활이 없어 답답했던 어르신들께 노인대학 운영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노인대학은 올해 38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로 편성 운영된다. 건강한 노후생활과 학구열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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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Ⅱ), 청년저축계좌 3차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지난 28일,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3차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3차 모집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 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가구 수급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및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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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나눔냉장고 이전 및 운영영광읍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을 적절하게 공유 및 연계하고자 추진 중인 영광읍 나눔 냉장고를 영광읍사무소로 이전하였다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스스로 나누고 싶은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 우리 이웃과 나눠먹으며, 음식 나눔을 통해 현실적이고 강력한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영광읍 여성이장단은 직접 담근 김치 등 밑반찬, 호박, 가지 등을, 지센은 라면 2박스, 김춘영 어르신은 수박 4통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다. 나눔냉장고 이용자는 “생필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후원자 발굴을 통해 다양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냉장고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18시에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물품은 주위 어려운 이웃이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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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실시불갑면은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8월 2개월간 진행되는 「2021년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에 맞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등의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17명뿐 아니라, 70세 이상 독거노인 148명에 대한 비대면 유선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여름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연일 폭염도 계속되고 있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라며 “발굴된 취약가구는 위기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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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센터 세그웨이(e-모빌리티) 안전체험 교육 성료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 23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세그웨이(e-모빌리티) 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중간·기말고사 등의 지필고사를 보지 않고 다양한 참여형 수업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과정으로 영광군은 군 역점 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e-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e-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생 104명이 참여하여 직접 e-모빌리티를 타고 즐기며 차세대 미래 핵심 운송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e-모빌리티를 이해하고 올바른 e-모빌리티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e-모빌리티를 단순 놀이수단으로 생각 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보호장구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안전한 e-모빌리리티 이용 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학교 연계 프로그램 뿐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정서함양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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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살수차 운영으로 폭염 이긴다영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 살수차 운영은 가장 더운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살수차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효과와 시각적인 청량감을 제공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온도 시간에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온도(인도)는 1.5℃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는 폭염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폭염 피해로부터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군민 스스로 폭염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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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품・공중 위생업소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영광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식품・공중 위생업소 1,141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080)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이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소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 수기 명부 작성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고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명부관리 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동선과 접촉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역학조사에 매우 유용하다. 안심콜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식품・공중위생업소 등이 안심콜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82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등에 부담을 덜고자 영광군은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안심콜 서비스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효율적 방역관리와 역학조사는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심콜 서비스는 스포츠산업과 위생팀(☏061-350-5569)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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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코로나19 방역수칙 계도·홍보 추진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휴가철 등으로 인한 모임 및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외부로부터의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광군은 휴가철 성수기인 7월부터 8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일대, 가마미 해수욕장, 불갑산 관광지구, 설도와 향화도,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지에서 관광객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포하면서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아프면 진단검사 받기, 손씻기, 야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인근 시군 진입로 및 주요 관광지 등 인구 밀집장소에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용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델타 변이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군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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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서 영광 농수산식품 수출 판촉행사 개최영광군은 미국 LA 대형마트 내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영광 농수산식품 수출 판촉행사를 21일(현지시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내 수출업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영광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려 수출 확대의 기반을 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식혜, 고춧가루, 새싹보리분말 등 12개 품목(12만불 상당)이며, LA 내 대형마트인 한남체인 플러튼점과 토렌스점에서 미국 교민을 포함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판촉행사 기간 동안 방송 출연, 라디오 및 신문 광고 등 현지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업체 대표자 대면 판매활동, 시식행사 및 사은품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수출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농수특산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수출 전략을 더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