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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기업 방문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1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실외시험장 시승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하였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였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동안 축적된 e-모빌리티 산업 역량으로 지역 기업을 뒷받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국내에서만 판매될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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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는 풍성한 추석맞이영광군은 지난 15일,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종사자,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격려했으며,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가정을 방문하는『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쇠고기와 생활용품, 특산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등을 위문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서로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하는 사랑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먼저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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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큰 호평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안마도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섬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마도에는 주민 19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서는 육지로 나와 다시 들어가는 데만 3일이 소요되어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어 불편하기 때문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안마도를 직접 방문해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고 이번에는 보건의료직 12명이 행정선을 이용해 현지에 방문하여 주민 69명에게 2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선별검사와 치매검사를 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모든 주민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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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영광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인구교육 분야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과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인구교육을 통해 군민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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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영광 이한비(17)양 '실종경보'10일 영광읍에서 실종된 이한비(17, 여) 양이 닷새가 넘게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아 경찰 당국의 '실종경보' 역시 해제되지 않고 있다. 앞서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이 실종된 당일인 10일 오후 7시 28분쯤, 군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이한비 양을 찾는다고 알렸다. 이한비 양의 키는 154cm, 몸무게는 48kg이다. 실종 당시 염색을 한 단발머리에 상의는 흰색 긴팔 티셔츠, 하의는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기사 2번째 사진)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을 발견한 주민은 경찰민원콜센터(182) 또는 전남 영광경찰서 여청수사팀(010-2272-0049)으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이한비 양이 영광읍 또는 영광군 바깥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남·광주 등 인접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도 절실한 상황이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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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미르목장, 수제 요거트 기부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법성면 대덕리에 소재한 미르목장은 지난 13일 법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정성껏 만든 수제 요거트 300개를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미르목장 김 대표는 “비록 금년 추석도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족이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꽉찬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찬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요거트는 무항생제 원유 95.5%와 발효를 위한 유산균, 약간의 단맛이 들어가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으며,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500ml 용기에 담겨있어 먹기에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기부받은 요거트는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독거노인이나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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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법성면은 지난 10일 법성면 복지기동대, 영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과 직원들은 집 안팎으로 오랫동안 쌓여있는 물건들을 치우고 주변 정리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영광소방서가 함께하여 ▲주변 폐기물 정리 및 환경 정비 ▲주거 내부 도배 및 장판 교체 ▲주택 화재 위험요소 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법성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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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묘량면은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 풀베기 및 시가지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군도 5호선을 비롯한 농어촌도로 등 총 6개 노선 29㎞ 구간의 주요도로변 잡풀과 잡목을 정리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한 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13일 묘량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은 주요도로변과 시설물을 중심으로 음료수병, 폐트병 등 생활폐기물과 폐농기계 등을 수거하였으며, 관내 32개소 버스승강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와 주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분위기가 여느 때와는 다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에는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시기이므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여 쓰레기감량에도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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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립요양원 “백수 논산리 금정마을”에 들어선다영광군은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 부지가 백수읍 논산리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2023년 공립요양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은 노인 돌봄의 사회 요구 기대에 맞물려 요양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친화적 이미지 조성과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의 확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백수읍 논산리 금정마을에 신축하는 공립요양원은 연면적 2,466㎡(2층) 건물 1개동 규모의 요양시설(정원 110명 - 요양 70명/주·야간보호 40명)과 쉼터·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2023년 초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도 제842호선과 최단거리 진출입로를 신설하여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정원 조성과 본관·쉼터·주차장 등의 최적화된 배치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춰 설계될 예정이다. 그동안 혐오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양시설의 부정적 이미지와 주민반대로 신축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백수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희망으로 동학구권이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에 백수읍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힘과 활기를 얻었으며 내 부모, 내 이웃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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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책정(변경) 안내영광군은 2021년 10월 1일 자로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별 임대농기계 임대료 차이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전국단위 임대료 부과 사항 단일화 정책’을 밝혔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 변경으로 영광군도 지침사항을 반영하게 되었다. 영광군은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시행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정부 권장 임대료의 –15% 감소 85% 적용, ▶반일(0.5일) 임대기종 확대, ▶일부 기종 일체형(본체+작업기) 임대료 부과, ▶감면대상자 확대 등을 검토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21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민원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기계팀(☎350-5575)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책정(변경)’고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시행지침을 따르는 것이다”며,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