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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2호기 터빈제어설비 정비 후 발전 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2호기(95만kW급)가 터빈제어설비를 정비하고 10월 6일(수) 0시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10월 7일(목) 08시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2호기는 지난 10월 3일(일) 터빈제어설비의 이상을 점검하기 위해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하였고,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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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모기채 안전사고, 이렇게 예방하자!▲영광소방서 현장지휘단 소방사 김주섭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서서히 사그라져가고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찾아왔다. 하지만 한 여름철 우리들을 괴롭혔던 모기들은 사라지지 않고 우리들의 숙면을 방해한다. 가을은 모기 유충의 성장을 방해하는 비가 적게 내리고 밤이되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고층빌딩, 아파트 밀집 지역, 주차장 등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 가을철 모기 서식지가 된 만큼 가을에도 모기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때문에 모기 퇴치를 위해 자주 사용 되는 전기모기채의 안전한 사용법을 소개하겠다. 전기모기채는 말 그대로 전기를 이용해 모기를 감전시켜 퇴치하는 원리이다.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인 전압이 2,000~ 3,000V까지 상승하여 모기가 금속망에 닿는 순간 감전이 되는 원리이다. 이처럼 모기채의 전압은 가정에서 쓰는 전압인 220V보다 10배가량 높기 때문에 작은 벌레들은 물론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전기모기채는 제품에 따라 전원이 꺼져도 잔류 전기가 남아있을 수 있어 젖은 손으로 만진다면 감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또 모기를 퇴치할 때 흔히 사용하는 스프레이 살충제와의 동시 사용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스프레이형 살충제는 보통 액화석유(LP)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액화석유가스는 가연성이기 때문에 화기가 있는 곳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살충제 살포 후 전기 모기채를 사용한다면 순간적으로 큰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꼭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살충제 살포 후 충분한 환기를 거쳐 사용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전기 모기채를 사용할 때에는 직접적으로 피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스프레이형 살충제와 동시사용을 금한다. 잘 알고 유익하게 사용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방심하며 사용한다면 큰 위험을 일으키는 전자기기, 우리는 항상 경계하며 사용해야 한다. 위 안전수칙에 유의하여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사용하여 사고로부터 재산과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현장지휘단 소방사 김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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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전라남도가 영광을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과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에 역량을 집중,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영광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등 E-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사업을 비롯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어촌뉴딜 300,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6천755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영광을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할 계획이다. 7일 김 지사의 영광군 도민과의 대화에 즈음해 전남도와 영광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규제자유특구로 부품 국산화- -초소형 전기차산업 실증 추진-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전남도는 영광을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국가사업 발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우선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을 받았다. 올해까지 3년간 280억 원을 투입, 연구개발(R&D) 및 주행실증 등을 통해 40%인 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2019년 7월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6개 기업과 1천18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다.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2022년까지 3년간 442억 원을 들여 실증 인프라를 구축, 초소형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 및 전후방 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들여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을 구축, 공용부품 국내 생산을 통한 품질 개선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모빌리티 중소기업 간 부품-완성차 협력체계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 8MW급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전기차 개방형 공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미래차 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시스템 구축,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 등도 추진한다. -뉴딜사업으로 어촌어항 활력- -불갑사 등 체류 관광 활성화- 전남도는 또 어촌어항 활성화를 위해 어촌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송이도항, 법성항, 대신항 등 5개소에 450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정비 등 현대화를 통해 어업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불갑사 관광단지 진입도로와 산책로 연꽃방지 등을 조성하고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가꿀 방침이다. 교통편의 및 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영광 깃재터널 개설, 영광~염산 간 지방도 확포장 등 SOC 분야도 5개 구간에 1천980억 원을 투입한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은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이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4대 종교 문화유산을 보유한 성지”라며 “특히 분양률 87%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 기반이 잘 갖춰진 것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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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해양수산사업(수산자원분야) 신청자 모집공고(7차)1. 공 고 명 : 2021년 해양수산사업(수산자원분야) 신청자 모집2. 신청기간 : 2021. 10. 5. ~ 10. 12.(8일간)3. 제출기관 : 영광군청(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4. 신청자격 : 어선어업인5.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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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웁시다.뉴스를 보면 버스나 길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구하는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기치 않던 때나 장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시 그분들이 쓰러진 사람을 구할 수 있던 이유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응급처치는 다친 사람이나 급성질환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다 나은 병원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도와주는 것일 뿐 아니라, 적절한 조치로 회복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9에 연락하는 것부터 부상이나 질병을 의학적 처치 없이도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 좌우되기도 하며, 회복 기간이 단축되기도 한다. 일교차가 커지는 10월부터 1월까지 순환기계 질환 관련 사망자가 늘어난다. 순환기계 질환이란, 심장병, 뇌졸중 등 순환기계 각종 질환으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를 정도로 초기 자각증상이 없거나 미약하여 가볍게 여겼다가 치명적인 상태가 되어서야 드러난다. 순환기계 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심혈관계 질환이 2위 뇌혈관계 질환이 3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소방에서도 10월 순환기계 질환 환자 급증에 따라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순환기계 질환 증상과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먼저 뇌혈관질환은 두통과 구역, 구토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심하면, 한쪽 마비 – 몸이 한 쪽으로 기울고 웃는 얼굴이 비대칭인 경우,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때 가장 좋은 응급처치는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다. 중증 뇌출혈의 경우 의식이 떨어지면서 구토를 대부분 동반하는데, 이런 경우 머리를 돌려주어 기도를 확보해주고 119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입에 무엇인가를 넣어줄 경우 기도를 막거나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둘째, 심혈관질환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악화 시 급성심장정지로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119에 신속히 신고해 환자 상태 등을 알리고 119구급상황관리사가 안내하는 응급처치를 침착하게 시행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시행되어야 하며 압박위치, 압박방법 등을 미리 숙지해둔다면 큰 도움이 된다. 응급상황이 일어나는 그 찰나의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두길 바란다. /영광소방서장 이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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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 추가 모집전남 영광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한「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에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4년간 청년은 1,500만 원, 기업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기업)체 평가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061-350-461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1차 모집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청년 근로자 13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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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눈치만 볼 것인가?최근 열병합발전소 유치건과 관련하여 영광군의 우유부단한 결정력과 카리스마 없는 리더십이 우려된다는 여론이 조성되는 가운데 각종 체육대회 유치 취소와 축제 취소 등 애매한 행정결정에 김 군수를 향한 민심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지역민들은 사업장 매출이 지역행사나 체육대회 그리고 축제만 바라보고 그동안 버텨왔는데 축제가 열리지 않으니 막막할 따름이라며 끌끌찬다.타지의 다른 시.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제 등의 개최를 단체장의 카리스마 있는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올 상반기에 지역경제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데 우리 군은 지역민의 생계에는 관심 없는 몸 사리기 처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위드 코로나 시기가 오면 매번 몸 사리기 행정이 될 것이며 군 예산 낭비해가며 축구장 건설이나 체육시설은 왜 하느냔 말이다.영광군은 축제 기간과 명절 연휴가 겹치기에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전격 취소하고, 제60회 전남체전이 D-31일을 남겨놓고 전격 취소함에 따라 5만여 영광군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있더라. 옆 동네 해남이나 순천 등은 하는 걸 우리 군은 왜 못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장기적인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모처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손님맞이에 분주했던 지역 상인들의 실망감이 더욱 큰 것이 민심에 반영되면 김 군수의 연임 가능성까지 대해 자연히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체육대회와 지역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반짝 특수’를 기대했던 주민들과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축제 취소가 무색하게 현장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추세고, 관광단지 내 주차장은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차량들로 꽉 차 있더라. 이렇게 형식적으로 축제를 취소할 거면 차라리 강화된 방역 대책으로 축제를 여는 게 나았겠다. 이럴거면 축제 취소는 왜 한 것인지…다수의 단체장들이 그렇듯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듯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임기 4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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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영광읍은 지난 28일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쌓인 낡은 생활용품, 이불 및 의류, 망가진 집기류 등을 분리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부엌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벽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도배를 진행하였고, 주택 외부에 있는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해당 가구는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당일 단열, 창호 등 집수리 지원도 함께 진행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새마을 부녀회는 연말 김장 나누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음식판매와 폐농약병, 헌옷을 수거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해 떡국 떡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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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내들 영농조합법인 ‘모두애 마을기업’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심사’에서 전남 영광군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하고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한다.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를 활용한 2차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식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핫도그·떡볶이 등 신제품 출시로 온라인 구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의 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과 마을기업 간 상생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살기좋은 농촌에서 웃음가득한 삶을 위한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을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현재 연 매출 6억 원대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영광군 대표 마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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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영광읍은 지난 25일 장애와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 청소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영광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가정은 모니터 상담 차 가정방문을 통해 발견된 가구로, 집안 곳곳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로 인해 생긴 악취와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상태로 발조차 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오래된 쓰레기, 재활용품, 파손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및 집기들을 수거하는 등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고, 해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안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안심방역 활동도 병행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질병 등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주거환경 개선 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복지를 강화하고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통한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