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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 산업부 2차관 면담 및 제29차 회의 개최…공동현안 논의영광군 등 원전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3일 경주시청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해 5개 지자체장들과 원전소재 지역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 △정비 목적으로 정지한 발전소 관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안), △「1원전소재 시·군 1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등이다. 박기영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 운영에는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전소재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개최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보고 3건, △「원전 폐로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연구과제 시행」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국가의 탈원전 정책기조 유지에 따른 원전소재 지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폐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과제 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원전소재 지자체장 행정협의회는 원전 현안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도모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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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에 앞장서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도 개장부터 매년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 및 상생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추워진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행사를 11월 10일 영광군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행사는 영광군 골프협회 회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역 초등학생 현장 체험학습(8일)을 지원하여 골퍼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난 8월에 이어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골프 클리닉(9일)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상생 및 공동체 지역 생활체육 골프동호회 지원,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영광군 내 음식점 및 특산품 판매점에서 자율적인 홍보를 위한 자율홍보대, 인근마을 농촌일손돕기 등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유영용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지역민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선도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전남지역 대중 골프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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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영광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업무 능률 향상과 대민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1일 25명씩 나눠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따른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향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아로마 체험 등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군수와의 간담회, 청렴과 친절에 대한 부군수의 특강까지 마련해 알차게 추진되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적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힐링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더욱 친절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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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제22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 디지털서비스 우수사례로 ‘스마트 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 활성화’라는 연구과제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연구과제 주요 내용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규모·개인화된 관광요구의 증가에 대응한 비대면 관광 서비스 모델 사례로, 모바일을 통해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 및 테마별 관광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증대와 및 시공간 제약 없이 접근성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편의와 윤택한 삶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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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하자쌀쌀해지는 가을 날씨로 인해 가정 내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안전불감증이 시작되는 요즈음... 가정 내 화재 예방의 생활수칙과 산불 예방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즈음 전기매트나 전기난로 등의 온열 기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다.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하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전류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외출 시에는 전원을 끄고, 콘센트 위는 먼지를 제거하며, 오래된 온열 기기는 교체해 주어야 화재를 예방할 수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운 가을산의 경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많다. 가을 산행을 하기에 앞서 입산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는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취사 및 야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행하고, 취사 용품을 챙겨가는 분들은 자칫 마른 가을 나무에 불이 옮겨붙을 수 있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 절대 산림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의 흡연은 금지하고,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면 안된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날씨에 꼼꼼한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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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솔선수범!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시장은 추억이 참으로 많은 곳이다. 오가는 사람들과 왕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보나 소식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다. 세월이 많이 지나 현재 전통시장은 많은 부분이 현대화되고 지금 시대에 맞게끔 변화가 이루어진 부분도 있지만, 아직도 옛날 모습 그대로 유지한 곳도 많이 있다. 우리가 살펴볼 부분은 현재도 옛날 모습 그대로 현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질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3년간에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통시장 부분 화재 부분에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계적 요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시할 점이 30년 이상 된 전통시장 부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이 발생했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겨울철 전기적 요인으로는 많은 매스컴에서도 나왔듯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정격전류 이상을 사용해 과전류로 인한 합선 등이 화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나 겨울은 갈수록 추위가 극심해지고 있고 그로 인해 노상이나 상가에서 일하는 분들의 사용이 급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은 노후된 전선 등은 즉시 교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는 정격전류에 맞게끔 사용토록 각 점포 입주자들의 스스로 점검하는 의식이 필요하고 시장 내부에는 법적 소방시설이 아니더라도 화재 발생 시 소화할 수 있는 소화기 비치 및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받아 비상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또한, 전통시장 관계인들은 매일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투자라는 생각으로 방화관리에 철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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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 최종 합격자 공고2021년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2021년 11월 1일영 광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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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닷바람 쐬며 가을캠프 다녀왔어요”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낙월면 송이도에서 지난 30일부터 1박 2일간 가을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밀집 지역 및 다른 지역으로의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만큼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가을캠프는 영광 관내의 송이도로 장소를 선정해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더불어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과 실무자, 자원봉사자에게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캠프 진행 간에 갯벌체험활동, 갯마을 산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잘 모르고 있던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녁 및 야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불꽃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감춰왔던 끼를 방출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진선 센터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학생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이 종료되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더 알찬 캠프 활동으로 안전하고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아카데미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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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회 친절공무원 선정영광군은 지난 2일 2021년 제5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인구일자리정책실 이진아 주무관, 안전관리과 정다희 주무관, 대마면 김윤희 민원팀장)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민원만족도 및 내부기여도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민원인을 반갑게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은 경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경청하며, 찾아가는 방문민원서비스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경우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준성 군수는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성실한 자세로 응대하고 경청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며, “군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 공무원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친절하고 소통능력을 갖춰 감동행정을 실현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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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업무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는 민선 6기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 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대단히 경사스러운 수상이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우리군에서 11월 10일에 개최되는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고소득농업인 육성, 농업인 월급제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농산물 유통 다변화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농어민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의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특히,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유통 및 농식품 가공 분야로 연계시켜 우리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을 수립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경사스러운 결과에 김준성 군수는 “농업은 우리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가격변동, 예기치 못한 농업재해 및 농촌 고령화·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