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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설계 공모영광군은 지난달 23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백수읍 논산리 금정마을에 신축하는 공립요양원은 건축면적 2,228㎡(2층) 건물 1개 동 규모의 요양시설(정원 110명 - 요양 70명/주·야간 보호 40명)과 쉼터·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설계 공모의 공고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모집한다. 작품접수 마감은 2022. 4. 8.(금) 오후 5시까지이며 군청 노인가정과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작은 4. 19.까지 군 누리집(홈페이지)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당선작 1위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권이 부여되고 보상금은 우수작 1천 40만 원, 가작은 7백 80만 원이다. 일반설계 공모로 공모작 모두를 심사하여 건축물 또는 공간 환경을 건축하거나 조성하기 위한 설계안을 선정한다. 한편,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은 전문화된 장기요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어르신의 기능상태, 특성 등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갖춘 요양원을 건립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확충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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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첫 단추 뀄다영광군은 3월부터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 공사 착공에 돌입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품격 높은 센터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육아 통합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월 공사에 착수하여 23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 육아통합지원센터는 굴비골영광시장 주차장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332㎡ 규모로 청년점포·청년센터·아동놀이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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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영광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54세(1968.1.1.~1987.1.31.) 경력단절여성이며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1차(2. 28. ~ 4. 29.), 2차(7. 1. ~ 8. 1.) 기간 동안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1인당 연 2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는 생애 한번만 발급되고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 동 사업과 유사한 타 사업 수혜자와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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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 운영영광군은 영광읍 지적재조사지구(13,011필지, 6,063,893㎡)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하고자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3개월 간) 영광읍사무소에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현황과 불일치하는 분쟁으로 재산권 침해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실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영광읍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시가지지역을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에 대해 이용현황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측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함으로써 통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주민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사업지구 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직접적인 현장 상담을 통해 측량과 경계에 대한 의문점을 즉시 해결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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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kbc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28일, 「kbc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에서 실시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영광군이 군 단위 1위 선정에 따른 시상이다. 영광군은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27개 시·군·구 대상, 주민 만족도 여론조사 50%, 행정서비스 30%, 재정역량 20%를 지표로 실시된 지난 평가 중 평가의 중대 지표인 자치단체장 역량, 복지․경제․환경․교통․안전․교육․문화 등 서비스, 지방의회의원 역량, 공무원 역량 및 친절도 등 주민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한 복지, 안전도, 일자리 창출, 행정서비스 부문, 재정 건전성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고양했다. 이날, 시상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살기 좋고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영광’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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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친절한 묘량면사무소입니다"묘량면은 지난달 25일,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과 공무원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전화 응대 요령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화 민원 증가에 따라 공무원의 소통 능력과 친절 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 전화 응대 표준 매뉴얼 및 친절한 전화 응대 지침을 숙지하고자 마련되었다. 묘량면 직원들은 친절한 인사연습, 민원인 응대 상황별 유의사항, 특이 민원 응대 요령 등 효율적이고 적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기법을 파악하고 민원 응대 시 겪는 애로사항과 대응방법을 공유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우리 면사무소로 전화를 하는 민원인들이 신속, 공정, 친절하게 응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친절하게 소통하는 자세를 잊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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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해소 우리에게 맡겨요!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지난달 24일,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90년 된 농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노인가구로 노후된 주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어 안전점검 및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의 지원으로 소방, 전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노후 전선 정리 및 LED 등 설치와 전기 스위치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평소 고령의 어르신이 처리하기 힘든 무거운 폐기물까지 정리하였다. 최종근 복지기동대장은 “해당 세대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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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0억 돌파영광군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한 「영광사랑상품권」이 도입 3년 여 만에 2022년 1월 기준, 판매액 1,000억원(카드형 866억원, 지류형 19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2년에도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의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평시 5%, 명절이 포함된 달과 그 전달에 한하여 10% 할인 판매하며,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을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은 관내 금융기관 31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은 ‘그리고’앱을 통해 구매(충전) 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의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 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며,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 이용 취약계층의 이용율 제고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오프라인 발급처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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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부군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 현장 점검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24일, 추진 3년차인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공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백수읍 하사리 ‘풍력시스템 평가센터’와 사업지를 방문했다.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재)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목포대학교 등 기관이 참여하는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175, 지방비 50, 민자 35)의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내 기업에서 개발 중인 5㎿급 이상 초대형 풍력기의 기능 등을 신속하게 시험·평가·실증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국내 제조 풍력기의 빠른 인증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추진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초대형 풍력 운송로 구축공사 마무리, 실증 모니터링 설비 및 라이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1월 말 두산중공업에서 본 사업지에 설치 완료하여 시운전 중인 8㎿ 초대형 풍력기 시제품 설치 현장에도 방문했다. 8㎿ 풍력기의 인증이 신속하게 완료되면 전남 신안 8.2GW, 전북 서남권 2.4GW 등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국내 기업 초대형 풍력기 제품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재생에너지 발전에 적합한 풍력 환경과 지리적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풍력 제조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참여 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국내 풍력 제조 기업의 신속한 제품 인증을 지원해 풍력기를 국내외 시장에 적기 공급하는 등 국내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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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4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로하였다. 이날 위문은 의병 활동 중 금성산성(金城山城)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순국한 이강복(李康福)님 및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박기순(朴基淳)님의 유족을 방문하였다. 현재는 영광읍 월평리와 덕호리에 거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