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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영광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난 18~19일 이틀간 영광읍 의용소방대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영광읍의용소방대원 4명이 참여하여 군청 사거리, 물무산 체육공원, 영광읍 시가지 등을 소독했다. 이종두 의용소방대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어 국민모두 경각심을 가지며 힘을 모아 이겨내야할 시기라는 생각으로 방역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쳐준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사회단체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청정구역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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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영광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구직활동과 코로나19 극복 관련 생계안정을 위해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구직활동수당은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체크(클린)카드로 지급되며 구직활동에 따른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활동비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군은 지원금 일부(1회차 지원금 중 30만원)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ㆍ중퇴 후 2년을 경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미만인 청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 청년구직활동수당 전담팀(061-288-38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직활동수당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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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 철저영광군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보리 생육상황이 작년보다 좋아 출수기가 빨라졌으며 날씨 전망에 따르면 4월 중순 이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보리 출수기부터 유숙기까지 평균기온 18~20℃이고 습도 80% 이상이거나 강우가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 주요 병징으로는 이삭이 갈색으로 변색되고 점차 진전되면 홍색의 곰팡이 또는 흰곰팡이가 발생되어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된다. 관내 맥류 출수기는 적기파종의 경우 염산 4월 10일, 백수, 군남은 4월 15일로 작년보다 1주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출수기 전후로 강우가 예보될 경우 농가는 적용약제(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 수화제 등)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이 다발생하면 맥류의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발생한 붉은곰팡이는 사람과 가축에게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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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예비(신혼)부부교실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예비부부와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신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갈등 해결방법, 준비된 임신 등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기준 둘 중 한 명이라도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예비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이다. 예비(신혼)부부교실은 2020년 6~12월 중 매주 토요일 오전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총 40쌍으로 대상으로 20쌍씩, 각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9일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 방문 또는 팩스(350-5622)로 제출하면 되고 팩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정상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5월 8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팀(350-4813, 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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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주택 설치 시 보조금 70% 지원영광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주택 설치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군민이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설치비의 55%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보조율을 70%로 상향하여 설치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주택에 3㎾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시 설치비용은 503만 원으로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으로 352만 원이 지원되므로 주택 소유자는 151만 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며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350㎾h인 가구의 경우 연간 6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greenhome.kemc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9월 4일까지이다. 사업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사업 승인 후 군에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37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한편, 영광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169가구에 7억6천2백만 원을 지원해왔으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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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김빛내리 교수,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유전자 지도 열쇠 찾다◆ 영광 출신 김빛내리 교수 1969년생인 김 단장은 전남 영광 백수읍 장산리에서 태어나 백수동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이사, 서울대를 졸업했다. 김 단장의 조부인 김태영 선생은 광주 사범대 졸업 후 초등학교 재직 중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해 1년 옥살이를 했으나 출옥 후 백수동초등학교를 건립해 5대 교장으로 재직했다. 김 단장도 조부모가 세운 백수동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친은 김장주 씨로 광주교대를 나와 영광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지난 2004년 서울대 생명과학부 조교수가 된 이후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이목을 끌었다. 2006년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2007년 여성 과학자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레알 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재단이 선정한 ‘노벨상에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17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2009년에는 40세 나이로 호함 의학상을 수상해, 역대 수상자 중 가장 젊은 수상자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10년 세계적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인 Cell지 편집위원이 됐고 젊은 나이에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로 자리를 잡았으며, 우리나라 기초연구 최고 레벨인 국가과학자도 됐다. 비록 2007년 38세에 위암 선고를 받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약물 치료로 완치에 성공했다. 회복 후에도 연구실로 복귀해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 단장의 이런 업적으로 매년 10월 노벨상 수상 기간만 되면 주요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재단이 선정한 ‘노벨상에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17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역시 유력한 후보로 꼽힐 것으로 관측된다. ◆ '노벨상에 더 가까이' '한국 노벨상의 희망'으로 꼽히는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연구성과를 내놓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따르면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RNA 연구단이 최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향후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더 정확한 진단키트와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생명과학 분야 권위지인 '셀'은 이례적으로 동료 평가(peer review)와 같은 검증 과정 없이 이번 연구성과를 온라인에 게재하며, 김 단장의 업적이 얼마나 높은지를 드러냈다. ◆ 세계 최초 코로나 19 유전자 열쇠 해독 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DNA가 아니라 RNA 형태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유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 한편 기존 분석법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던 RNA들을 찾고, 바이러스의 RNA에 최소 41곳의 화학적 변형이 일어남을 찾아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DNA가 아닌 RNA 형태의 유전자로 구성되며 숙주에 침투해 해당 세포에서 RNA를 복제한다. 또 그 하위 유전체는 바이러스 입자구조를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을 합성해 복제된 유전자와 더불어 숙주세포 속에서 바이러스 완성체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세포를 탈출하면 새로운 세포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확산된다. 앞서 중국 상하이 공중보건임상센터 등이 지난 1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DNA유전체 정보를 처음 공개했지만 해당 정보로는 유전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었고 예측하는 수준에만 머물렀었다. 김 단장 공동연구팀의 이번 연구 성과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유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게 됐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유전자의 복잡하면서도 숨겨진 비밀들을 풀 수 있는 지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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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개호, 제21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당선 확정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개표를 시작으로 81.9%(83,535표)에 달하는 득표율을 보이며 2위 김선우(무소속)후보를 압도하며 당선됐다. 이개호 의원은 “개인의 승리와 더불어 민주당이 압승해 더욱 기쁘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도록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전라남도 담양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지냈으며, △살맛나는 농어촌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잘사는 지방, 지역균형발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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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와 MOU 체결봄철 건조기에 상춘객 증가와 농촌지역 농산물 소각을 위한 불법 불피움 행위 증가로 임야화재가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선제적 임야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족한 산불단속·예방 인력 배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0일 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화재·수난·산악사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정보제공 등 초동조치에 협력하고 기관 상호간 현장체험 및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드론 감시활동은 소방서 직원보유 드론 2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호남드론사관학교 2대 총 4대를 동원하여 영광군 일대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 예방 순찰에 드론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 내 넓은 지역을 감시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현장 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점검이 가능하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 호남드론사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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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영광!’ 코로나19 특별성금 줄이어 기탁지난 1일 염산노인대학 탁준 학장의 50만원 성금에 이어 14일 (주)신영건설 김혜영 대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해 준 염산노인대학 탁준 학장은 현재 우리 군 어르신들을 위해 2019년 염산노인대학을 개설하여 노인관련 교양강좌와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노인복지 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영광읍에 소재한 ㈜신영건설은 콘크리트 및 철근공사업 건설업체로 “영광곳간 착한가게 108호점”에 가입했으며, 평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건설업체로써 이번 코로나19 특별 모금에도 동참했다. 이처럼 우리 군은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특별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활발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성금기탁자 들은 한결같이 “작은 보탬이 한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민의 마음에 위안과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어 우리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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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나부터 실천하자농촌에서는 논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엔 낙엽과 나무들이 바싹 말라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요사이 기온이 오르고 건조해 산불에 취약한 실정이며, 지난해 산불의 70% 이상이 논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했다.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수로 발생한다. 따라서 산에 갈 때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키는 물건은 절대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때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 화기를 취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해,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안전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의 주범인 농촌 생활형 잡불에 대한 위험을 강조하고 있다. 산불의 경우 재산 피해, 자연 피해도 매우 크지만,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 지금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시기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일년 농사를 위한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많아지는데 작은 불씨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많으므로 이러한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국민이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