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여성자원봉사대, 거동불편 어르신 사랑의 이동목욕봉사영광군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7일 불갑면 금계리 어르신들을 위해 유봉경로당에서 이동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동목욕은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청결한 생활을 위해 이동목욕차량이 대상자의 거주지까지 찾아가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에서 목욕을 실시하는 원스톱 지원서비스로 올해 21년째를 맞이하며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에서 매주 2회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목욕봉사에 참여한 여성자원봉사대는 봉사활동을 통해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군수님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순복 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내 자신이 더욱더 성장하는 것을 느껴 꾸준히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김준성 군수는 “자원봉사는 누구에게나 쉬워 보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봉사활동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참여해 주신 정순복(대장)과 봉사자대원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
영광군, 장난감 아나바나 희망 나눔행사영광군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아나바나 희망 나눔행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장난감 아나바나 나눔행사는 우리 아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육아용품 등의 기부를 통해 장난감 재순환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기부물품은 개인용품(젖병, 아기용 변기 등) 또는 파손된 용품(본인이 쓰기 어려운 용품)을 제외한 사용가능한 장난감 등이며,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광군 장난감도서관에서는 기부받은 장난감, 육아용품을 철저히 소독하여 장난감이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장난감도서관으로 (☎061-353-5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8호 태풍 바비 농업피해 복구비 지급영광군은 지난 8월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복구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9·10호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보다 앞서 영광군에 피해를 준 제8호 태풍 바비는 농업 분야를 제외한 피해가 경미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국비 3억 5천만 원, 도비 8천만 원과 군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421농가에 5억 3천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자부담분 일부를 2016년부터 군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영광군 벼 재배면적의 98%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되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4년 연속 전라남도 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내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도록 당부했다.
-
영광소방서, 불조심 강조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 강화영광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중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전체 5만 8,005건으로 전체 21만 3,108건 중 27%를 차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38.8%, 부상자는 29.5%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월을 화재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다양한 119 안전문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를 모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한다. 관내 주요 사거리 및 터미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란 슬로건으로 예방과 대피를 강조하는 플래카드 및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영광읍, 법성면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비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영상 및 문구가 수시로 송출, 군청 ‧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전화 통화연결음을 불조심 캠페인송으로 설정하여 군민들이 수시로 화재예방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다중밀집지역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비대면 화재대피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것처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화재예방수칙도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광청년회의소,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영광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영광 톨게이트 인근 교차로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사망사고 발생이 많은 지역과 상습 과속 구간에 대하여 사망사고 및 속도제한 등에 대한 ‘급히가면 사고의길 살펴보면 안전의길’이란 표지판을 설치하여 진입하는 차량에 홍보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체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일반 운전자들의 교통운전상식에 대해서 홍보하였다. 영광청년회의소 조영민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자주 가지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앞장서고 노력하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조해주신 영광군 관계자와 영광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영광군, 치매안심마을 신규지정 및 담장벽화 그리기영광군 금년 불갑면 안맹리 맹자, 오룡 2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여 프로그램 운영, 담장벽화그리기, 가스차단잠금장치 설치, 현판식 등을 진행 사업을 완료하였다. 영광군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1개 마을, 2020년 2개 마을을 신규지정했고, 연 1회 이상 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조성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담장 벽화그리기 작업에는 마을주민, 학생 20여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치매인식개선사업에 효과적이었으며 “마을 어귀를 지나갈 때 마다 벽화를 봄으로써 젊은 시절을 기억한다며 마을의 분위가 밝고 환해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조기발견 등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신혼부부교실 운영영광군은 지난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신혼부부교실은 인구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부대화법 및 부부 성교육 △신혼부부 재테크 성공을 위한 준비과정 △무드등 만들기 △신혼부부 간담회 및 저출생 극복 실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신혼부부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올바른 대화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무드등 만들기를 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선재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신혼부부교실을 통해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신혼부부교실 2기는 이달 28일에 운영되며, 신혼부부교실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35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16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국내관광지 SNS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영광군 투어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할 수 영광군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풍이 붉게 물든 불갑사를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까지 관광지 외에도 영광의 대표 먹거리인 굴비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은 팸투어를 비롯하여 여행주간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재난지원금 21억5천5백만 원 지급영광군은 지난 여름철 제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으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제9‧10호 태풍으로 총 2,439ha의 논‧밭 경작지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전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더불어 특히 농업‧임업 등을 주생계수단으로 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제9‧10호 태풍 때 피해를 입은 주민 2,105세대에 대해 총 21억5천5백만 원을 생계수단(농업‧임업 등) 피해에 대한 생계지원을 위해, 국비 10억9백만 원, 도비 5억4백만 원과 군비 6억4천2백만 원을 확보하여 지급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지난 여름 연이은 태풍으로 특히 농가 피해가 컸다.”며,“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림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중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4억1천4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 “전남개발공사 산업단지조성사업 허점 투성” 꼬집어전남도의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은 지난 9일 전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한 장흥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강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의원은 “산단 분양공고 후 3년까지 미분양 발생 시 잔여 부지를 일괄매입하기로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도 기한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도 해당 군에서는 미분양 토지를 일괄구입하지도, 지연손해금을 지급하지도 않고 있으나 개발공사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추궁했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전남개발공사에서 100% 투자하여 산단을 조성, 2010년 2월 산업시설용지로 분양공고 후 3년이 지나서도 미분양 토지가 발생할 경우 장흥군이 매수하기로 약속했으나,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분양률이 45.8%(678/1,418억 원)로 저조한 실정인데도 미이행 조치를 취하기는 커녕또 다시 2020년 6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산업용지 분양률이 80%를 달성되어야만 잔여 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함으로써 장흥군에 유리하도록 변경협약 하였다. 또한, 강진산업단지의 경우도 2014년 7월 산업시설용지 분양 공고 후 97.5%(472/487억 원)의 분양률을 보이고는 있지만 6년이 지난 현재까지 강진군과 미분양 토지 발생 시 일괄매입 또는 지연손해금을 지급하기로 한 협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지자체와 절반씩 투자했으면 손실도 1/2로 줄었을 텐데 장흥 산업단지의 경우 개발공사가 100%, 강진산업단지의 경우 81%를 개발공사가 투자 조성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고 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시․군에서는 100% 시군 자체사업비를 투자하여 어렵사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전남개발공사가 일부 군에 특혜를 줌으로써 다른 시군에 소외감을 주고 있다.”고 형평성 특혜에 대해서도 강하게 지적했다. 이장석 의원은 영광 출신으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영광군의회에 진출하여 3선 군의원을 역임하고 군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제9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또 제10대 도의회 후반기에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2020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도 교복지원을 하도록 하는「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대표 발의하였으며, 교육복지뿐만 아니라 전국최초 경로당 노인회 연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라남도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