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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2021년 이커머스 운영자 양성과정 모집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예비 창업자의 인터넷 상거래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영광군 청년 일자리의 다양한 개발하기 위하여, 영광군 청년센터는 2021년 이커머스 운영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이커머스 운영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26일(월)부터 4월 13일(화)까지 영광군 창업 및 예비창업 청년 10명을 모집한다고 한다. 이커머스 운영자 양성과정 주요 교육은 브랜드다운 컨셉 및 아이덴티티, 고객 여정 공감 및 브랜드 페르소나 발굴, 브랜드 SNS 기획, 소상공인 브랜드, 브랜드 블로그 제작 등 다양한 교육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은 4월 17일, 24일, 5월 1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 영광군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2021년 이커머스 교육을 통하여, 영광군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하였다. 또한 영광군 청년들이 영광군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 사업 홍보 및 영광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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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맹규, 신유현)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1년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특히, 2017년부터 5년째 계속되고 있는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의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과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2021년에는 더욱 폭넓은 면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에 공감하였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에게 홍삼건강음료를 지원하는 '기운찬불갑' 사업이 2021년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일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하였다. 신유현 공동위원장(불갑면장)은 “여기 계신 협의체 위원들이 우리 이웃의 구석구석을 살피는데 힘써달라”며 “2021년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불갑면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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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은메달 재하, 영광군 명예홍보대사 되다영광군은 지난 26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가수 재하를 영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재하는 영광군 영광읍 출신인 가수 임주리의 아들로 향후 2년간 명예직으로서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지역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재하는 “어머니 임주리의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달라진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 하고있는 재하는 오는 31일 오후 9시 SBS FiL, SBS MTV 동시 방송하는 「더 트롯쇼」에 출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 트롯쇼」는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한 자신의 곡으로 무대에 선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보여줬던 긴장감을 이어나가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대세가수로 떠오르는 재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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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대회’ 개최영광군에서는 지난 26일 영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김준성 군수, 최은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영광군 새마을회, 결혼이주여성, 센터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2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과 참가자들의 구호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는 유혈사태의 즉각적 중단 및 구금자의 조속한 석방, 그리고 미얀마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참가자들은 우리 군민들도 미얀마사태에 관심을 갖고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기를 촉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80년 5월 같은 아픔을 겪은 우리는 현재 군부 쿠데타로 겪을 미얀마 민중들의 아픔과 민주화에 대한 위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한 미얀마 민중의 저항에 뜨거운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비판하는 성명과 행동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군의회, 사회단체 공동 입장 표명은 영광군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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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소 이전도‘찾아가는 서비스’시대영광군은 지난 3월 23일과 25일,「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업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근무자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지난 3월 23에는, 영광에 거주하면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야구장에서 훈련 중인 조선이공대학교 야구단 회원들을 방문해 인구늘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전입을 독려한 결과 19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3월 25일에는, 홍농읍사무소 민원팀과 함께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지난 달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또는 전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체임직원 전입장려금 지원 등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인구정책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9명을 전입시켰다. 전입신고를 마친 야구단 관계자는 “주소이전을 위해 단체로 읍사무소를 방문하기가 번거로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전입신고를 처리해 주니 무척 편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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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은광학교에 기부 활동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영암에 위치한 은광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이 직접 수작업해서 만든 점자촉각책 및 놀이기구(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금번에 기부한 점자촉각책 및 윷놀이기구는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수작업해서 만든 놀이기구로 은광학교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과 문화예술 소양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뜻깊은 기부를 통해 영광청소년문화센터와 은광학교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광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은광학교장(제도현)은 “영광군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학습과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는 영광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수련기관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북카페, 댄스연습실, 멀티미디어실, 코인노래방, 동아리실, 청소년노리존, 광장 등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부분개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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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 유지 박차불갑면은 3월 2일부터 상사화 구근 굴취 및 확대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삼학검문소에서 불갑사 도로 확장공사 구간(5km) 상사화 구근 200,000본 굴취하여 방마리 박산마을 계산 논두렁(2,100㎡), 자비리 삼수마을 계단식 논두렁(1,270㎡), 불갑사 해탈교 좌측 언덕·골짜기(1,550㎡)에 식재했다. 식재인력으로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게 하여 참여자에게는 애향심 고취와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식재로 불갑산 관광지 진입로 주변 논두렁에 만개한 상사화가 더욱더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상사화 군락지를 대폭 넓혀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방마오거리에서 힐링컨벤션센터(2.5㎞)구간에 금계국 꽃씨를 파종해, 여름에는 활짝 핀 금계국이 황금물결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올해 더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를 위해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산책하는 동안 꽃을 보면서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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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이강운 조합장 전남 녹색한우법인 8대 의장 선출지난 3월24일 녹색한우법인 의장 선출을 위한 녹색한우법인 이사회가 법인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1년 3월말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녹색 한우법인 의장 선출에 대한 의결안이 상정되었고 만장일치 로 이강운 조합장이 의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당선인은 오는 4월1일부터 2년 동안 녹색한우법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축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경영철학, 검증된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축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선출 이유가 되었다. 영광축협 이강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춘 전남 최고의 광역브랜드로 성장한 녹색한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빛나는 조합사업 성과에 힘입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주관한 2020년도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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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소 개최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계절이면 영광에는 시끌벅적 풍성한 행사 '법성포 단오제'가 개최되곤 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6월 11일~6월 14일 4일간 제전행사만 실시하는 등 축소하여 개최됩니다. 오랫동안 전통을 이어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 전후로 행해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입니다.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에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문화재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주 종목인 제전행사만 축소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전행사 :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산신제, 당산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온-오프라인 연계 축제를 준비 중이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축제 예산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해당 사진은 2019년 촬영된 사진입니다. /출처=영광군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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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이 살아야 영광 바다도 지킬 수 있다뱀장어의 새끼인 실뱀장어(일명 시라시)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km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정도에서 산란한다. 부화한 뒤 6개월이 지나면 실뱀장어 형태로 변해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영광군은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군보다 2배가 많은 전국 장어 생산량의 26%를 차지하는 최대 산지이다. 영광굴비에 가려졌을 뿐 생계형 어민과 종사자들도 많아 영광군 경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특산물이다. 최첨단을 달리는 지금도 실뱀장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부화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그래서 실뱀장어 조업은 장어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선 필수적이다. 그런데 영광군은 한빛원전이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조업권을 어민들로부터 사들여버려 사실상 실뱀장어 조업은 거의 불법으로 전락해버렸다. 이른 새벽 물 때를 맞춰 차가운 바다에서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실뱀장어를 잡는 조업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과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영광군에서만 300명이 넘는 어민들이 실뱀장어 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렇게 잡아 키운 장어를 우리는 보양식으로 먹는다. 마구잡이 포획으로 개체수가 줄었다면 성체가 된 장어를 방생해 개체수를 늘리거나 조업 기간을 단축시켜 인위적으로 조절을 하면 된다. 조업권이 없어 불법이라면 영광군이 다시 사들여 조업권이 있는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한시적으로 허가해 주고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도 있다. 할려고만 하면 방법은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실뱀장어 조업을 원초적으로 봉쇄해버리면 어민들은 물론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까지 큰 타격을 받을 것은 자명하다.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실뱀장어 조업을 고사시키는 행정이라고 외치는 어민들의 처절한 절규를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어민이 살아야 영광 바다도 지킬 수 있다. /임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