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민관협의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26일(금)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체는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과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련 학교 관계자가 함께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 현황 및 지원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우리 지역의 숙려제 프로그램과 대안교육 학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또한 이번 4월에 검정고시를 보는 학교밖청소년 격려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영광 아이들이 어느 위치에 있든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기 않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활동이 아이들의 성장에 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전남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영광의 학업중단률은 낮은 편이나 전년도와 비교하면 비율이 높아졌다. 대부분이 해외이주로 인한 경우이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더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교육지원청, ‘2021. 어스아워(Earth Hour)’ 동참영광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보호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2021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지구촌 불끄기)는 세계자연기금에서 기후위기에 맞서기 위해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에 한 시간 동안 주변의 전등을 끄고 지구에 휴식을 선물하는 운동인데, 올해는 3월 27일 토요일이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학생들이 학교주변 환경정화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영광 Eco-Friends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환경친화적 가치관과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등을 끄고 촛불을 켜놓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고, 비 오는 바깥 풍경을 더 잘 즐길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나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전혀 불편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앞으로도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실천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 실천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다 같이 동참했다”며,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도 교원 연수와 영광 Eco-Friends 봉사단 운영, 그리고 1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실천적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시민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4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4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봄철 나들이 등으로 인한 이동량 증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 적용사항 유지) 및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 유지된다. 이 외에도 그동안 미미하게 적용됐던 무도장과 콜라텍에 대한 방역수칙을 따로 마련하는 등 관리가 강화된다.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물, 무알콜 음료 외 음식 섭취 금지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시 마스크 착용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중 다른 무도행위를 하는 사람과 1m 이상 거리 유지 등이 적용된다. 또한, 방역 긴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기본방역수칙을 현행 4개에서 7개로 개편됐다.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모든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모든 다중이용시설·사업장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에 △음식섭취 목적의 시설(식당·카페 등), 음식판매 부대시설 외에 음식 섭취 금지 △다중이용시설·사업장의 모든 이용자·종사자의 증상 확인 및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이다. 기본방역수칙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의 적용 준비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4월 4일까지 기본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은 유예하고 점검 및 계도 조치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봄철을 맞아 외출·여행 증가 등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도 있지만 군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및 개편된 기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광군, 80ha 규모의 2021년 조림사업 조기에 마쳐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등으로 생활권 주변 숲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목재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예산 7억여원을 투입하여 80ha 규모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조기에 시행하여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실사를 병행 추진했다. 이렇게 올해 추진할 대상지로 선정된 임야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두나무 2,800그루를 식재하였고,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으로 편백나무와 소나무 46,260그루, 바이오순환 조림으로 상수리나무와 백합나무 12,000그루 식재하는 등 총 108,140여 그루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온난화로 산불대형화 우려가 커짐에 따른 산림재해방지 조림과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으로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등 10종에 2,100그루를 식재하여 군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 김준성 군수는 “올 해 산림자원 조성사업은 임업소득 증대와 목재수요에 대처하는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경관조성을 통한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에 ‘봄이 왔나 봄’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관광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마쳤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 불갑 수변공원 등 주요 관광지 일대 화단 및 꽃 화분에 봄꽃 5만 본을 식재했다. 불갑산을 빨갛게 수놓는 상사화로 유명한 영광군의 봄철은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가는 길목에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법성 숲쟁이 꽃동산과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 가지각색의 철쭉이 어우러진다. 더불어 이번 봄꽃 식재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꽃길을 걷게 되었다. 군은 꽃 식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영광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서해안 철도 건설을 위한 고창․부안․무안․함평․영광자치단체장 공동 건의문 채택지난 3월 29일 영광군청에서 서해안 철도 경유지인 고창, 부안, 무안, 함평, 영광군 5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 건설을 반영 하도록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공동건의문 서명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 산 무안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김준성 영광군수가 동참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5개 자치단체를 대표해서 영광군에서는
-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영광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하거나 후계농, 전업농, 등록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휴경 제외)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공익직불제 주요 내용, 준수사항 및 농업인 유의사항에 대한 상세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에 동봉해 배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보호, 생태보전, 먹거리안전, 공동체활동·경영체 역량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준수사항 실천 방안, 위반 시 감액수준, 준수사항 점검 방법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5월 말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중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며“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신청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 민원담당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다양화 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민원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나, 우리 안의 친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민원 응대 요령 및 소통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해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앞서 홍석봉 부군수는 “친절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민원인을 가족같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을 실천해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내 총 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군서면, 이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군서면에서는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체(공동위원장 홍석봉, 김성덕)와 함께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군서면복지회관에서 이장단(단장 정종연) 및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암균) 위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부터 영광군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 및 다양한 복지시책 안내, 지역복지 리더인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이 어렵고 이웃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왕래가 줄어들어 복지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인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정흥성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모두가 복지이장이 되어 내 이웃은 내가 보살핀다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즉시 면사무소에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면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및 워크숍 진행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5일(목)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번 정기회의 및 워크숍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어떻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리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경험을 함께 하였다.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에 새로 가입한 임세훈(행복예감카페), 조민영(백수 해변민박) 단원은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광군 지역민으로서 영광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주변에 청소년을 돕고 싶어 하는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원복성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영광군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견하시면 꼭 청소년전화1388로 의뢰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내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